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용당1동 복지기동대가 지난 12일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기동대는 무거운 짐을 빼내 오래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민간업체에 의뢰해 출입문을 새로 설치했다. 어르신은 “대문이 없어 도둑이 들기도 했는데 앞으로는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복지기동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윤희 용당1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내 일처럼 나서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불편함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용당1동은 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해 해당 세대의 파손된 실외화장실 문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용당1동 복지기동대는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는 한편 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백년로교회가 지난 18일 부활절(4월 17일)을 기념해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40개입) 30박스를 전달했다. 라면은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등 이로동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현성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로교회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후원금,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한 중증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 회복을 돕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정서관리프로그램(원예·공예치료), 사회기술강화프로그램(지역사회 체험활동, 자조모임), 약물관리 및 정신건강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등록 회원들이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내년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오는 2023년 1월 시행된다. 시는 제도 시행이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홍보, 운영지원, 답례품 개발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21일 첫 회의를 가졌다. 시는 충분한 제도 홍보 및 관계 형성을 통한 기부환경 조성, 관광자원 등 활용 지역 활성화 연계, 자발적·지속적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목포형 매력(맞춤형 답례품, 마케팅 전략) 발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금 주체는 지자체며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전체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어 ‘답례품 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답례품으로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관내 축사시설 화재의 선제적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축사는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경제적 손실이 크며 전기적 요인(누전, 단락) 및 부주의 등이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대비하여 목포소방서는 시설물 내 말하는 소화기 비치, 축사 신축 시 주요 구조부 불연재료 시공, 축사 동간 3m 이상 이격 공간 확보, 누전차단기 설치 및 노후 전선 교체 등의 축사 화재 예방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축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 문자를 전송하고 현장 대응훈련 을 실시하여 전방위적 화재 예방활동에 나선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축사화재가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김종식 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목포를 발전시킬 일 잘하는 시장’으로 목포발전을 위한 4개의 기둥을 우뚝 세웠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순 없다. 전진을 계속해 목포발전이라는 대업을 완성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민선 8기는 목포 미래를 위해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시기다.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제 인생의 마지막 사명이자 소명으로 여기고 위대한 목포 건설을 완성하고 싶다”며 재선 도전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목포에는 유능한 시장이 필요하다. 시장은 의욕만으로 이끌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정책수립 능력, 풍부한 경험, 인적 네트워크, 추진력 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뒤 “목포는 다른 도시를 따라하지 않고 목포만의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담대한 여정에 앞장서겠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목포의 변화와 발전에만 집중했다. 무엇보다 향후 100년 먹을거리인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 전략산업 육성에 힘을 쏟아왔다”며 “예향 명성을 드높이고 국내 최초 문학박람회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뛰었지만 비대위의 상식과 도의에 어긋난 제명 처분으로 불가피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비대위에 제명 처분의 부당함과 절차적 하자 등을 호소하며 재심을 요구했으나 당규에 따라 수사 중인 사안의 경우 무혐의 처분이 나와야 재심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답변 말고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민주당 후보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는 평소 희망을 버릴 수밖에 없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박홍률 예비후보에 대해 “젠더 폭력 신고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례로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언론 등을 통해 2차 가해하는 부분이 있어 여성단체의 규탄 성명이 나오기도 했다”며 제명을 의결했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3년 전에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한 번 만난 여성이 선거 시기에 맞춰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것은 명백한 선거공작이고 자기방어를 위해 보도자료를 내고 무고혐의로 맞고소한 것 등이 2차 가해라고 제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중 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문화재 및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7년 ~ ‘21년) 간 관내에서 발생한 사찰 화재는 총 16건이며 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 6건(37.5%), 전기적 요인 5건(31.2%), 방화의심 및 자연적 요인 각 2건(12.5%), 원인미상 1건(6.25%) 등으로 부주의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목포소방서는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시설물 안전 관리 교육, 사찰 주변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목조문화재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소방서장 현장 방문 화재안전컨설팅, 전통사찰 책임 간부 안전 담당제를 실시하고 출동력을 전진 배치하여 특별 경계 근무를 통해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맞이 준비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수용 태세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유달산, 삼학도, 북항, 평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와 위생업소 밀집지역, 공한지, 취약지 등의 쓰레기 수거와 소규모 경관을 정비하는 한편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일부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관행적인 호객행위와 부당요금 근절에 힘쓰는 한편 운수종사자의 친절 제고 등에도 힘쓴다. 또 사회단체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 캠페인, SNS 이벤트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시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목포 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관광객맞이 준비에 힘을 쏟겠다. 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생활체육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야외활동이 많은 봄이 오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에 앞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개보수를 추진해왔다. 시는 공원 등 생활권에 설치돼 시민들이 애용하는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운동기구를 신설하고, 지난 1월부터는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을 설치했다. 리틀야구장에 대한 정비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총사업비 4억7천만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설치(5,700㎡), 배수로 정비(유공관 및 지전 매설), 덕아웃 설치, 부대시설 정비 등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했다. 또 친환경 도시 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 동안 충전된 태양전지 모듈을 통해 가동되는 친환경 태양광 LED 가로등 6주를 리틀야구장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복지 중 하나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오늘(19일)까지 재심신청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민주당에 ‘재심사 요청’과 ‘재심신청’을 윤호중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박 예비후보를 ‘성추문’과 ‘2차 가해’라는 이유를 들어 제명처분 징계를 의결했다. 지난 3월 29일 모 여성이 3년 전 식사자리에서 성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을 앞두고 박 후보를 고소했고, 박 후보는 즉시 무고와 명예훼손 등으로 맞고소한 사건과 관련한 결정이다. 민주당 비대위는 박홍률 예비후보에게 소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가장 무거운 징계처분을 의결해 반발을 샀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명백한 정치공작에 따라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한 것을 2차 가해라고 제명시킨 것”이라며 “저의 명예와 가족들의 명예, 그리고 저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시민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며 내일쯤(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가 잦은 봄철 기간 중 건축공사장 용접불티, 절단으로 인한 화재위험성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용접·절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524건으로 총 454명(사망 27명, 부상 42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목포소방서는 ▲용접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장 주변 마른 모래 또는 소화기 비치 ▲작업 이후 주변 불씨 30분 이상 확인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건설현장에는 가연성 소재들이 다량 적재되어있고 용접 불티는 수평거리 최대 11m까지 비산할 수 있는 특성에 대비하여 건설현장 출동로 파악 등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봄철 공사장은 건조한 날씨에 용접·절단작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며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