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대장 및 개별공시지가 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시 홈페이지 및 민원봉사실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목포시청 민원봉사실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정보공개→부동산정보→개별공시지가 365열린창구)를 이용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의 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을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4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기준시가에 적용되며 기타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다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팀장급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배제대학교 정강환 교수를 초빙해 ‘지역개발형 축제의 이해와 신 야간경제관광’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정 교수는 오징어게임, BTS 등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소프트웨어(예술, 역사, 축제 등) 산업을 거론하며 지역 축제의 글로벌 교류 추진과 강도 높은 일탈성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보령머드축제와 스페인 토마토축제의 국제 교류,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의 결실인 미국 텍사스 맥알랜시 크리스마스퍼레이드를 성공 사례로 꼽으며 “목포항구축제와 세계마당페스티벌 등을 국제적인 지역개발형 축제로 발전시키자”고 역설했다. 또 야간경제관광구역 설정(영국), 야간경제-야간관광 선언(중국), 야간형 축제-비비드 시드니(호주) 등 전 세계의 야간경제(Night-Time Economy) 물결의 분위기를 제시하며 야간라이프를 위한 정책과 야간관광 모델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잦은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하고자 지난 25일 관내 전통사찰인 보현정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지도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봄철에 크고 작은 산불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이번 방문은 산림과 인접한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써 소방서장 현장 방문 및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을 주요 추진 내용으로 삼았다. 또한 목포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코로나19가 감염병 등급 2급으로 하향되면서 부처님 오신 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도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김종식 목포시장이 25일 오전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8대 지방선거 목포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등록 후 첫 행보로 대양산단을 찾았다. 김 예비후보가 대양산단을 선택한 이유는 그동안 애물단지였던 대양산단을 민선 7기가 사실상 ‘완판’시켜 지역경제를 이끄는 ‘효자 산단’으로 거듭난 데 따른 괄목성과를 알리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특히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일 잘하는 경제시장’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는 효과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시각이다. 이날 일부 지지자들과 함께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목포 미래를 위해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다.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제 인생의 마지막 사명이자 소명으로 여기고 위대한 목포 건설을 완성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시민과 함께 위대한 목포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메시지 발표 후 김 후보는 대양산단(주)와 목포 4대 전략산업 중 수산식품산업의 요충지인 대양산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본 뒤 현지 입주 기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봄철 화재안전 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오는 5월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에메랄드퀸 등 367개소로 다중이용업소 및 7개 용도 특정소방대상물(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운수·숙박·위락 시설·복합건축물)이 이에 해당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비상구 및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로 피난에 방해를 주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비상구는 목적에 맞게 비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폐쇄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안전 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년 『조선통신사선』항해를 시작한다. 목포 해양유적 ‘선상박물관’은 물론 부산 ‘조선통신사 축제’ 등에 민관과 협업하여 4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49회를 운항한다. 올해는 2018년 역사문화자원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을 움직이는 선상박물관으로 한․일 문화교류의 첨병인 조선통신사와 해양문화유산 소개, 옛 뱃길 탐방, 해양유적지 답사,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항해는 ▲ 사회적 배려계층과 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선상박물관, ▲ 바다위에서 해양문화와 유적지를 소개하는 선상 문화기행, ▲ 부산 조선통신사 축제와 뱃길 탐방 문화기행, ▲ 고려 시대 서남해 항로 탐사, ▲ 중세 바닷길 연구 국제학술대회 등이 있다. 먼저, ▲조선통신사선 선상 체험은 오는 6월 18일을 시작으로 8월 20일, 10월 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회당 50명)된다. 전문 해설사(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조선통신사의 역사, 조선통신사선 재현 이야기, 옛날 뱃길 이야기, 해양문화유산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지자체 추천기관, 장애인 단체, 다문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와이마트 산정점이 지난 20일 원산동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강보조식품 18박스(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18세대에 전달됐다. 최승현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면역력이 떨어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세운 원산동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와이마트 산정점에 감사드린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원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죽교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기홍 대표는 매년 물품 기탁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따뜻한북항사람들이 독거노인 세대에 과일 7상자와 밑반찬 꾸러미(해장국, 열무김치, 김자반 등) 8세트를 전달했다. 죽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부식을 전달해오고 있는 여양훈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때인데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옥희 죽교동장은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내에서 불법주차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개정된 ‘친환경차법 시행령’이 지난 1월 28일 시행됨에 따라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서 불법주차 등 충전방해 행위는 단속 대상이다.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및 주변, 진입로에 물건 적치 및 주차, 충전 완료 후 계속 주차하는 행위[급속 1시간,완속 14시간 경과],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의 표시선 및 문자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스터,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구역은 주차공간이 아닌 충전을 위한 구역이다.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대상은 신축·기축 시설 모두 해당되며, 총주차면수가 50개 이상인 공공·공중이용시설 및 기숙사와 100세대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을 활용한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을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6월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에 콘텐츠 설치를 마무리하고, 7월 문을 열어 본격적으로 하계 관광객을 맞이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을 매입해 원형 회복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등 각계 전문가 검토와 회의, 현장 조사를 수십회 걸친 끝에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콘텐츠 구성안을 마련했다. 구성안은 건축 원형을 살리는 열린 공간 구성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1층은 전시물 나열을 지양하고, 목포 현존 유일한 근대 금융계 건물로서의 특성, 호남 인사들이 설립한 순수 민족 자본 은행이라는 상징성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여백과 개방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연출한다. 또 지금껏 목포에 없었던 최신 미디어아트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군더더기를 뺀 공간에서는 기획 전시, 소규모 행사, 회의 등의 진행이 가능하다. 2층 테마는 대중음악으로서 목포와 한국 대중음악의 각별한 인연을 선보인다. 목포는 관련된 대중가요가 110곡 이상으로 ‘목포의 눈물’로 잘 알려진 이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 최초 여성 시장후보인 최홍림 의원이 22일 목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누구보다 목포를 사랑하는 목포지킴이로 12년간 베풀어준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길이지만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통해 최 의원은 목포신항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의 불확실성과 지방채까지 발행해가며 조성한 대양산단의 미미한 경제효과 등 목포시의 대형 시책사업들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신뢰와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시정을 통해 목포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무소속 출마에 대해 유일한 빚은 시민에게 있기에 부조리한 정략적 타협 없이 오직 시민들만을 위한 시정을 펼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밝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자는 1,380명이나 이중 여성은 78명으로 5.6%에 불과하다. 여성 최초 목포시장 도전, 목포에서 태어나서 초•중•고 및 대학교를 모두 목포에서 나온 진정한 목포 토박이의 도전, 최홍림 목포시장 후보의 아름다운 도전이 이제 시작되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피난시설 사용법 및 대피요령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복도나 승강기 등을 통해 연기가 급격히 확산되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기에 설치된 피난시설을 위급상황 시에도 침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야한다. 또한 통행을 막는 물건 등을 적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동주택 피난시설의 종류는 크게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완강기 등이 있다. 경량칸막이는 발코니를 통해 인근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진 경량 구조의 벽으로 누구나 신체를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가 가능하다. 하향식 피난구는 발코니를 통해 위·아래 세대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로 신속하게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일정한 속도로 자동으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1명씩 교대로 사용하면 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자신이 거주하는 공간에 대한 피난시설 숙지는 필수이다.”라며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