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손님맞이를 위해 주요 관광지 구석구석을 대청소했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목포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과 25일을 청결활동 중점 추진의 날로 운영했다. 본격적인 관광객 방문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이미지 유지를 위한 이번 청결활동에는 공무원, 자생조직,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주요 관광지인 북항, 유달산, 삼학도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각 동에서도 공한지를 정비해 꽃밭으로 조성하는 한편 주요 간선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주택 및 상가 앞 무단 적치물 처리 등을 집중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매력넘치는 문화관광도시 목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친절과 질서,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주요 관광지와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해 청결 사각지대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달 28일 ‘2022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목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는 ‘목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교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경제에 관한 정책 전반의 주요 의사결정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민·관 협업 거버넌스이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1년 목포시 사회적경제활성화 성과보고와 함께 ‘2022년 목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등 2가지 안건을 심의했으며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방안, 사회적경제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목포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전남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목포역 인근 KT빌딩 9층에 소재)에 올해부터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해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제도 도입지원, 재정지원사업 확대지원, 사회적경제육성방안 세미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는 ‘목포시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원들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지난 2021년 목포시 주택화재 중 주택용소방시설로 인명 및 재산피해 감소에 기여한 사례가 5건이 있다며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소화기와 인명대피 시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올해 장애인 및 독거노인 1383가구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취약계층 보급 및 일반대상에 대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주택밀집지역이나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대응 소방훈련도 병행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어린이날(5월 5일) 선포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저녁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신규 뮤지컬 작품과 함께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목포해상W쇼는 올해 구성과 연출 등을 변경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퓨전국악, K팝 등을 추가하는 등 오락성과 대중성을 높인 신규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공연장 주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해상데크 관람석 입장객 인원을 1,300명으로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내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쇼케이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올해 목포해상W쇼는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조정을 마친 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목포해상W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해상W쇼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매뉴얼인‘공동주택 소방계획서’가 지난 2월 제정됨에 따라 작성법 안내 및 홍보 활동을 관내 공동주택 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계획서는 소방 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방법을 기록한 문서로 화재 예방 방법, 소방시설 점검, 소방 훈련 등을 기록한 문서이다. 특히 공동주택 소방계획서는 건물의 고층화, 출입구 자동차단기 보편화, 전기차 충전시설 증가 등에 따른 특성이 반영되어 화재예방 및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공동주택 관계인에 대한 대면·비대면 홍보를 통해 소방계획서의 작성 취지 안내 및 작성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소방계획서는 구성원 간에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하고 재난 발생 시 대처 및 피난 방법을 명시한 화재 매뉴얼이다.”며 “공동주택의 화재안전 관리를 위해 새롭게 제정된 소방계획서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만호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저소득층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장학금은 만호동 관내에서 둥지다방을 운영하는 정상식 대표가 기탁한 것으로 정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돼지저금통에 정성껏 현금 100만원을 모았다. 매년 모은 돼지저금통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정상식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채 만호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정상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만호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대성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저장강박 의심·위기 가구를 발굴한 뒤 ‘클린하우스 치유지원 사업’ 대상자로 의뢰하고 지난 25일 목포시청 희망복지지원팀 및 준법지원센터(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목포지소)와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성동은 저장강박증이 있는 어르신을 설득해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내·외부를 청소했다. 해당 가구는 청소사업 전까지 악취 및 위생상태가 불량한 상황이었다. 어르신은 “몸도 아프고 경제적으로 힘들어 불편해도 그냥 버텨왔는데 청소와 정리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성철 대성동장은 “준법지원센터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대상자에 대해 사례관리와 추가적인 수리 지원을 검토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관내 신중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대책으로 신중년 맞춤형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40~64세 미만 신중년 조기은퇴자 및 이직예정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 제공 및 취업 지원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HACCP교육 취업지원(30명), 찾아가는 기술교육(10명), 고용창출 육성 프로그램(40명)으로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수행한다. HACCP교육 취업지원은 관내 수산식품 관련 기업의 HACCP 교육 자격이수 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에 1차(15명), 8월에 2차(15명)가 각각 진행되는데 참여자는 교육 수료 후 수산식품 관련 기업체에 취업을 지원받는다. 찾아가는 기술교육은 재직자의 근속장려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5인 이상 사업장 중 감원계획이 있는 사업장, 직무기술 부족·전직 희망·명예퇴직 예정인 40세 이상 재취업자 등 각각 1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물류·유통, 생산 및 품질관리, 전산교육맞춤형 등 직무능력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및 참여자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2022년 목포시 시민행복 생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공감 아이디어, 정주여건 개선 방안(일자리·교통·문화·환경 등) 주저출산 대책 및 청년인구 활력증진 방안 (결혼·출산·보육 등), 효율적인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 등이다. 공모는 목포시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월 2~31일까지 국민신문고, 목포시 홈페이지,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기획예산과)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안등급은 실무부서의 사전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등급에 따라 부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중 시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 행복한 목포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저소득 근로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2022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디딤돌 통장은 적금통장으로 가입기간은 36개월이며,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시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총적립금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어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학자금 대출 상환 등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고 본인 적립금의 2배가 넘는 목돈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자 및 전남 소재의 회사 또는 사업체 운영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이하(1인 가구 월 233만원)인 청년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며 본인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 69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디딤돌 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사회에 진출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제17회 전남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팀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며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팀별 15 ~ 30명씩 영상경연을 통해 대회가 진행되고 최우수팀은 현장경연을 통한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유치부는 소방동요를 창작하거나 편곡하여 참가곡을 선정하고 초등부는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곡 선정이 가능하다. 또한 심사는 위원 5 ~ 7인으로 구성되며 가창력 30%, 창의성 20%, 작품성 20%, 표현력 30%를 심사기준으로 두고 평가를 실시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동요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연산동행정복지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산동 가족문화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족문화나들이는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가족이 5월 한 달 동안 자율적으로 목포시내의 박물관, 케이블카, 카페 등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하고 나들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30가정으로 5월 중 참여 일정 및 장소는 자율적으로 선택한 뒤 나들이 비용을 자부담으로 선지출하고 가족활동사진, 영수증 등의 활동내역을 제출하면 나들이 비용이 최대 10만원까지 가족 대표 계좌로 입금된다. 활동 비용은 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민간 기탁금으로 지원되는데 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했다. 문성호 연산동장은 “어린이날과 가족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산동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