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 치매안심센터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와 연계해 지난 2일 치매안심마을 유달동의 치매경증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각 가구를 방문해 전기 안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기배선과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노후된 전열기구를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전구로 교체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900만원을 확보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박물관의 힘(The Power of Museum)’은 ‘박물관의 힘 포용-기념관으로 담아내다’라는 주제로 1,000만원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2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1,9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박물관의 힘’은 지역아동센터의 사전 신청을 받아 사랑해지역아동센터 등 8곳을 선정해 돌봄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관 견학과 활동지 풀이,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된 대면 활동은 오는 11일 사전체험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기념관에 대한 아동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크래치 엽서, 키링 제작 등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추후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북 체험공간사업’은 기념관 제4전시실에 디지털 도서관 역할을 추가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복합시설로 리모델링한다. 오디오북, 터치스크린 등 체험형 콘텐츠를 구비해 시민에게는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산업 역량을 고도화·다각화하거나 위기에 직면한 주력 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해 지역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전라남도, 목포해양대학교 선박수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세 차례 산업부를 방문하고, 전문가 컨설팅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서 작성하는 등 사업 선정에 힘써왔다. 선정된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신규기획 과제인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수리·진단·관리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50억원 포함 총사업비 74억7천만원을 투입해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의 유지·보수 관련 인프라 고도화, 수리 및 진단 표준절차 확립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해경서부정비창 개창에 대비해 해경함정에 탑재되는 고속엔진의 정비와 수리를 우리 지역에서 흡수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으로 침체된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마른김 거래소 운영의 청사진 마련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9일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강효석, 자문위원, 용역사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른김 거래소 운영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마른김 거래소 운영을 위한 배경 분석, 운영 모델 제시 및 활용 방안 등을 수립하며, 향후 운영 주체를 결정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들어설 마른김 거래소는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에 1,300㎡ 면적 규모로 조성되는데 마른김 거래소, 마른김 검사소, 국제회의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김 거래소 운영이 활성화되면 유통 효율성이 제고되고, 가격도 투명하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 김이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거래될 전망이다. 목포는 대양산단, 산정농공단지 등에 20여개 김 가공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거나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업체가 본격 가동하면 목포는 전국 마른김의 30% 이상을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가공 생산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봄철 기간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포시 유달산, 양을산 등지에서 등산 및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감만족 산을 밝히는 안전라이트”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야간 산행 시 사고 방지를 위한 LED핑거라이트를 배부하고 사고나 조난 시 대응요령 및 응급처치법 등을 안내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한 목포소방서는 산불 예방 차원으로 산행 중 취사 금지, 담배꽁초 투척 금지 등을 당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등산객들이 산불화재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미래안전 주역인 어린이를 소방홍보요원으로 육성하여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과 홍보효과를 향상시키고자 “리턴 투 세이프티(Return To Safety)” 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정 내에서 부모님과 함께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나도 119소방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모형을 활용한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후 영상 심사를 통해 표창장 수여 및 목포소방서 소방홍보요원을 선정하고 심폐소생술 영상 캠페인을 실시하여 소방안전교육 홍보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이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동화작가 강연 프로그램인 ‘문화의 날에 만나는 작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의 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Zoom) 강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 ‘내 시간의 주인이 되자!’를 시작으로, 6월 ‘나만의 꿈을 찾자!’, 9월 ‘그림책 속에 담긴 음식 이야기’, 10월 ‘네가 좋아 우리는 친구’, 11월 ‘자존감을 높여요’ 등 총 5회 운영된다. 첫 번째 강연인 ‘내 시간의 주인이 되자’는 동화책 ‘시간 가게’의 저자 이나영 작가를 초청해 ‘시간이란 무엇인지’, ‘내 시간의 주인이 되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참여도가 높은 참가자를 작가가 직접 선정해 강연 종료 후 주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 3~6학년, 청소년 및 학부모 등 50명으로 오는 10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코로나19 전파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취소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임신한 개체를 제외한 생후 3개월 이상의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이 된 건강한 개를 키우는 가정은 접종 기간에 동물병원을 방문해 광견병 예방 접종(시술료 3천원)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될 경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하기 바란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에 동물 등록번호를 파악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일환으로 재활용품 분리·선별 인력 5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31까지로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이다. 주 5일 근무로 시급 9,160원이 적용되고 주차·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7,800만원(국비50%, 지방비50%)을 투입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2022. 5. 3)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인 만 4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시민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된다.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제외되며,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종료 후 최근 1년이 경과하지 않은 대상자는 서류심사에서 감점된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7일 18시까지로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목포시청 자원순환과(목원동 트윈스타 4층)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리접수 및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채용인력은 목포시 재활용선별장에 배치돼 단독주택 및 상가 등에서 수거되는 재활용품을 분리·선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7일 삼학도 공원에서 건전한 동물돌봄 문화정착을 위한 ‘2022 목포 반려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행복하개 즐겨보개’라는 주제로 반려견 가족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페스티벌은 도그프리스비 공연, 유기견을 반려견으로 입양하는 과정과 사연을 담아 감동을 선사한 ‘나랑 같이 살개’ 프로그램 등으로 개막한 가운데 교육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부대행사 등이 진행됐다. 페스티벌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일환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오랜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었던 반려동물 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육마당에서는 반려견 건강·미용·사회화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견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마당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꽃길걷기, 반려견 운동회, 놀이터 등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보마당에서는 유기동물 입양정책, 동물보호 정책,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펫티켓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내용들을 안내했다. 황금아 농업정책과장은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문학관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목포문학관은 ‘목포문학관 체험형 관광 융복합 실감콘텐츠 개발사업’을 제시했다. 이로써 올해 목포문학관은 전액 국비 공모사업인 한국문학관협회 2022 문학관 상주작가지원사업, 지역문학관 특성화 사업 등을 포함해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개관 15년을 맞은 목포문학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8억 4천만원을 투입해 문학 스마트 체험존, 목포문학 미디어아트 플랫폼 등 체험형 관광 디지털 전시관으로 개편한다. 시 관계자는 “문학관 전시관을 디지털 문학관으로 새단장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문학관을 예향의 명성을 떨치는 거점공간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현재 시, 소설 창작반 수강생 60여명이 참여하는 문예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실생활 쉬운 글쓰기 강좌’, 유명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특강’ 등 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상하수도 요금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모바일 웹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바일 웹페이지는 요금 조회·납부, 자동납부(계좌·신용카드)신청·해지, 스마트고지 신청·해지, 이사요금 정산 등 수도요금 관련 주요 기능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은행계좌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수도요금 자동 납부를 신용카드로도 자동 납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 고지를 도입해 매월 사용량과 수도요금을 문자메시지로 제공받고, 언제 어디서든 수도요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모바일 웹페이지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목포시 환경수도사업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에 기재된 수용가 번호나 주소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아파트 거주 가구는 관리사무소에서 수도요금을 부과하므로 웹페이지에서 수도요금을 조회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5,700여명이 상수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데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함에 따라 서비스 접근성과 납부 편의성이 높아져 시민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상하수도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