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2022년 올해로 제61회를 맞는 전라남도체육대회에 목포시는 축구·배구·육상 등 24개의 종목 35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20일 오후 1시 30분 목포국제축구센터 돔구장에서 결단식을 개최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목포시체육회 송진호 회장은 ‘코로나로 2년 동안이나 개최되지 못했던 대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출전선수들이 이때까지 땀 흘려 얻은 성취를 여과 없이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와 양파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2번의 김치 나눔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동안 명절 쌀 나누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지역아동센터 아동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김관임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힘든 시간을 겪어온 이웃들에게 김치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희 용당1동장은 “김치 나눔으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용당1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불법자동차 일제정리에 나선다. 시는 목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정리대상은 불법튜닝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무단방치 및 불법명의 자동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법 위반으로 단속되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형사처벌도 될 수 있으니 법령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감염병은 농작업, 제초작업, 산나물 채취 등 진드기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높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 증상(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예방수칙은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농작업 및 야외활동시 긴팔·긴바지·모자 착용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야외활동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 대표 전통한옥인 춘화당에서 한옥인문학콘서트 첫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콘서트는 ‘동물원으로 가족 나들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공연을 펼치는데 뮤즈챔버오케스트라가 사자의 행진(The Lion’s Royal March), 암탉과 수탉(Poules et Cogs), 수족관(Aquarium) 등을 연주한다. 뮤즈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결성된 연주단체로 창단 후 매년 10여 회의 정기공연과 기획연주를 통해 클래식 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화 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청중과 교감하고 있다. 춘화당은 원도심의 트윈스타 인근에 위치(영산로59번길 35-7)한 게스트하우스로서 콘서트는 춘화당 숙박객 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옥인문학콘서트 외에도 한국화 초대전, 미식콘서트, 레트로팝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옥인문학콘서트는 전통한옥을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목포에서는 춘화당이 공모에 선정돼 사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8일 ‘2022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목포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목포시 청년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강효석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6명, 청년단체 대표 8명, 공무원 6명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청년정책 사업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2022년 목포시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안건으로 일자리(35개), 설자리(11개), 살자리(22개), 한자리(5개) 등 4개 분야 73개 세부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종합계획에는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규로 발굴·확대했다. 특히 문화도시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 시책,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목포시 청년 사회적경제형 취업브리지 사업, 목포청년 해외취업지원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청년쉼터 ‘박스파크’ 건립,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조성, 청년 문화예술 창작촌 조성 등 문화·복지 공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차복 예비후보가 의회의정활동으로 받는 4년간 급여(의정활동비+월정수당)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문차복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원으로 당선돼 12대 의회에 진출하면 코로나19에 지친 어렵고 힘든 곳에 희망을 주기 위해 급여 전액을 학생 장학기금과 노인 복지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 몸담고 살아온 상동, 옥암동, 삼향동 발전과 주민에 대한 헌신·봉사가 인생의 마지막 소명이다.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을 쏟아 붓겠다”며 필승 의지를 피력했다. 문 의원은 “시의원은 직업이 아니라 주민을 대신하는 심부름꾼으로 오로지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생활정치에 매진 하겠다”면서 “빈손으로 들어와 주민의 사랑만 받겠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11대 의회에 무소속으로 당선돼 후반기 기획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이번에 민주당으로 진출하면 상동, 삼향, 옥암동의 당면 현안과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는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8일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 관광지 방역ㆍ관리요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질 우려가 있음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관광지 안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방역ㆍ관리요원의 역할과 자세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주요 관광지 소개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한편 친절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 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에서 관광도시 목포를 위해 노력하는 방역관리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목포 관광이 코로나19 이전처럼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의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는 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이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로맨틱 선샤인’은 목포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연극, 영상 노래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0회 운영하는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가 운행돼 머무르면서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운영된다. ‘로맨틱 선샤인’은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서산동 시화골목, 대반동 스카이워크, 근대역사관1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평화광장을 거쳐 유스퀘어로 돌아가는 코스다. 목포의 청년사업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최초의 국민 여가수 이난영을 모티브로 2명의 시간여행자가 여행의 스토리텔러로 탑승객과 동행하며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올해는 항구도시 목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과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목포 해상W쇼’가 새롭게 추가돼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맞춤형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을 추진한다. 차량 관련 취득세와 자동차세 감면대상임을 알지 못하고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를 찾아 감면 신청을 안내하고, 환급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약 15,000명의 장애인을 비롯해 국가유공자․5.18민주화 운동 부상자․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 취득 시 감면 요건을 알지 못해 세금을 납부한 사례를 발굴해, 이미 납부한 세금은 환급할 방침이다. 또한, 6월 정기분 등 앞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 감면을 세무부서에 요구하는 등 부서간 협조를 강화한다. 아울러 ‘목포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을 감면하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도요금 감면 다자녀 가구 1,089세대의 데이터를 통해 취득세 감면 대상자를 발굴하고 감면신청 안내 및 환급을 추진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과 세무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법을 자세히 몰라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없도록 납세자 권리보호에 힘쓰고 사회 취약계층 및 형편이 어려운 영세 납세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연정에듀테인먼트 박연정 대표를 초청해 공감·소통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용역, 계약, 보조금, 인·허가, 민원, 인사 등 민원인 청렴체감도 설문대상 공직자 등을 포함해 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박연정 대표의 ‘충돌 없는 청렴한 업무환경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10가지 주요 내용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패·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제도,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부패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공직자의 청렴소양과 청렴윤리 가치에 대한 교육 등도 이뤄졌다. 시는 ‘청렴의 나비효과는 나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공직 가치, 공공분야 갑질 사례 등에 대한 주제별 맞춤형 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해 공직자의 참여와 청렴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주체인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5.18민중항쟁 목포행사위원회가 18일 목포근대역사관 2관 주차장에서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제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목포시장 권한대행 강효석 부시장, 한봉철 목포5.18민중항쟁 42주년 행사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효석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숭고한 시민정신으로 승리를 쟁취했던 5월 영령들의 희생에 감사드리며 정의와 평화가 살아 숨쉬는 목포를 만들어가는 데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를 비롯한 오월 단체가 공법단체로 출범하는데 나눔과 연대의 오월 정신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