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하당동 한울교회 정문~구)홍콩대반점 삼거리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이 구간은 하당신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우회도로로 사용되는 도로로 차도폭이 협소해 이용 시민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는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차도 확장에 착공했고, 이달 완공했다. 시는 예산 3억 6천만원을 투입해 연장 176m의 폭 4~5m 도로를 폭6m로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의 개인정보 및 목포 소재 기관·기업의 중요정보를 담고 있는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파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는 교체·폐기되는 PC와 스마트폰, USB, CD 등의 다양한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함으로써 저장매체가 담고 있는 개인정보, 중요정보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기관·기업은 목포시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사전 신청 후 방문 예정일에 목포시청 민원봉사실로 방문하면 된다. 단, 하드디스크(HDD)와 SSD는 컴퓨터에서 분리해 해당 매체만, 배터리가 포함된 매체는 배터리를 제거해 각각 지참해야 한다. 신청자는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 후 별도 비용없이 파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5일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신(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는 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맞춤형 컨설팅 강좌로 지난 4월 20일부터 8주간 진행됐다. 강의는 ‘장사의 신’, ‘장사는 전략이다’ 저자로 유명한 전 MBC 예능국 PD 출신 외식 컨설턴트 김유진 강사를 초빙해 ▲매출을 올리는 특급노하우 ▲비쥬얼 커뮤니케이션 전략 ▲홍보 마케팅 완전 정복 등 실전형·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포털사이트 활용법, SNS홍보·동영상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실습했다. 중간 설문조사에서 수강생의 90%가 강의가 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자신감과 함께 매출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답변하는 등 3기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3기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참여한 수강생들의 열정과 단결력이 남달라 강의 이후 원도심을 중심으로 하는 투어 코스 개발 및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기획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전국 모든 소방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소방연구원이 주최하는 2022 소방관련학과 공모전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소방관련학과 강의 과목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자료나 영상, 과제발표자료, 소방과 관련된 실험 영상, 안전캠페인 영상 등 소방과 관련된 학습자료라면 얼마든지 공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국립소방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여 공모전 카페에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추후 심사를 거쳐 총 11팀에 대해 국립소방연구원장 상장 및 부상(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이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추진 공사지연과 관련, 대책안 마련을 인수위원회에 주문했다. 박홍률 당선인은 ‘공정율 지연으로 전국체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차질없는 대회 개최를 위한 강력한 대책마련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목포시의 인수위 업무보고 자료 등에 따르면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는 공기 연장에 따라 내년 7월을 준공 목표로 삼고 있다. 2019년 시작한 공사는 6월까지 41%에 그쳐, 남은 공사기간을 감안하면 턱없이 낮은 공정율이란 판단이다. 이에 따라 인수위측은 국내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가 목포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국의 관심이 모아지는 전국체전의 중요성을 감안, 인수위 차원에서부터 차질없는 대회 개최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인수위는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공기가 늦어지는 현실태를 밀도높게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밑그림을 완성해 민선8기 출범하는 목포시에 의견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박홍률 당선인은 “지난 민선 6기 재임시 유치에 성공한 전국체전의 주 경기장이 될 종합경기장 건설이 늦어지고 있어, 체육인들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부주동에 소재한 샘터교회가 지난 8일 저소득층을 위해 헌금 800만원을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주동행정복지센터는 후원금을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16가구에 샘터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샘터교회는 교인들이 사순절 기간 동안 하루 한끼 금식과 절제를 통해 모은 헌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최일홍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인내와 노력이 깃든 헌금인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부주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샘터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샘터교회는 지난 2021년에도 사순절 기간 모은 헌금을 부주동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는 한편 지난 2016년부터 부주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2월말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개월 이상의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수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목포시는 91개 사업체가 대상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등 산업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13개 항목이다.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KOSIS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목포 지역경제 현실을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조사원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을 사전에 예방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의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니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응답과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건강증진사업을 전면 재개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건강 경로당 ▲일상 속 걷기실천 챌린지 ▲생활체육교실 연계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운영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비대면으로 축소 운영했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찾아 안전한 이용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교육과 함게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등 6개팀 15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건강 경로당’을 운영해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상회복에 따른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워크온앱을 활용한 ‘일상 속 걷기실천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월 20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가 목표인 주민참여형 건강걷기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2020년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2차례 운영했으며 25만보 걷기에 2,500여명이 참여했다.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참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 여러분이 건강증진사업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나날이 증가하는 차량과 코로나19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가 늘어나 신속한 소방활동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전국 1분기 소방용수시설 등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은 총 5,714건으로 작년 1분기(2,148건) 대비 166%가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전남지역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8건, 소방차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1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포소방서는 이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소방용수시설 941개(소화전 908개, 급수탑 3개, 저수조 30개)에 대한 순찰 및 법령위반 단속 철저, 정상작동 여부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소방시설 불법 주·정차는 소방 활동 방해행위를 넘어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이다.”며 “더 큰 재난을 막기 위한 우리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이 가뭄 대책 마련 차원에서 목포를 찾은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만나 목포현안 등을 설명한다. 박홍률 당선인은 14일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목포권을 찾아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목적으로 목포를 찾은 조 최고위원을 만나 정파를 초월해 목포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한다. 조수진 최고의원도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을 만나 국회와 여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홍률 당선인은 “무소속이라 예산 확보에 불리하지 않냐는 우려가 있었다”라며 “되레 정파를 초월해서 온전히 목포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는 장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에 충성하지 않고 시민에게 충성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다. 목포 발전을 위해 누구를 막론하고 만나서 협의하고,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청년스마트 산단 조성, 의대 유치, 신안과 선통합 등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목포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지난 9일 수산시장 현장 점검 등을 위해 목포를 찾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청년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등 해양수산분야 현안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202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만8,139건 86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올해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으면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계좌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3%)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차량 압류 등의 대상이 되므로 납기 내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야외 주무대에서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는 개관 퍼포먼스를 비롯해 JTBC ‘풍류대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서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미식문화갤러리는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 앞에 위치한 구)목포세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목포세관은 지난 1897년 10월 1일 목포 개항과 동시에 해관(海關)이라는 명칭으로 관세업무를 시작했으며 1907년 세관(稅關)으로 개칭한 뒤 1908년 목포진에서 지금의 장소로 이전했다. 이후 1968년 삼학도 이전 전까지 관세업무를 수행했다. 이와 같은 역사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6월 구)목포세관 본관 터와 세관창고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고,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미식문화갤러리는 큰 창고, 작은창고, 야외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큰 창고는 9미(味)를 중심으로 한 목포 음식 체험, 쿠킹클래스, 외식 창업교육 등 음식을 주제로 한 미식문화공간이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