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의료원이 오는 9일 오전 11시 목포시의료원 2층 교육실에서 ‘고혈압 주간’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20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대국민 고혈압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던 고혈압 주간 기념 행사는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2001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순길 교수(목포시의료원 순환기내과)의 ‘고혈압이란 무엇인가?’와 윤호중 교수(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협회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고혈압 환자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김종진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알고,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원구 목포시의료원장은 “고혈압은 무서운 질병이다. 환우들이 운동, 절주 등 생활 습관을 통해 합병증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7일 귀뚜라미그룹과 관내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가 참석했고, 귀뚜라미그룹은 목포시 취약계층에 장학금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생(150만원씩), 고등학생(50만원씩)을 각각 23명을 추천받고, 목포장학재단에서 저소득 다자녀가정 고등학생 8명(50만원씩)을 추천받는 등 총 5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경석 대표는 “귀뚜라미그룹은 최소한의 교육은 보장돼야 한다는 가치를 추구하며 1985년 최진민 창업주가 사재를 출연해 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저소득 가정 학생의 학업여건 개선과 인재양성을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귀뚜라미그룹의 지원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좋은 취지의 장학사업을 목포시와 함께 펼친 귀뚜라미그룹에 감사하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신우치과병원이 목포복지재단의 지정 기탁을 통해 지난 6일 목포시에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패딩점퍼 35벌(1,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패딩점퍼는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988년 개원한 신우치과병원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2017년 교복비 기탁(1,000만 원), 2021년 롱패딩점퍼 기탁(1,000만 원 상당)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송영상 대표원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패딩점퍼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한 신우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산단 내 중소기업, 취업 지원 유관기관 등 20여 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주요 일자리유관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등이 수행 중인 취업 알선사업, 창업지원사업, 일자리교육훈련사업, 신중년일자리사업 등을 소개하는 한편 대양·산정·삽진·세라믹산업단지 및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들은 시의 각종 일자리사업이 양질의 인력 채용 및 재직자 장기근속 유지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도 인력난을 호소하며 청년 채용 및 근속장려 지원 정책 강화, 조선업종 관련 외국인 인력의 비자 요건 개선, 대양산단 근로자 출퇴근 지원 버스 노선 변경 및 증차 등을 건의했다. 김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목포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는데 청년정책 지원강화, 청년·신중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조선업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에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거실, 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하도록 법적 의무화 되어있다. 목포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카드뉴스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각종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매년 추진 중에 있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가 지난 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농촌사랑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급속한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해의 풍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16명), 목포우리집(아동복지시설)에 쌀(100kg) 전달, 2050 탄소중립 실천결의 공동선언 등이 진행됐다 김양순 생활개선 목포시연합회장은 “지구환경을 살리고 농업·농촌·농업인의 지속가능성을 공고히 하자는 마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면서 “농업인 4개 단체가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6일 목포건어물젓갈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다문화 이주여성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사랑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130세대, 다문화 가정 20세대 등 15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20여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고유음식인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유대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영신종합건설이 지난 5일 목포시 저소득층과 생계곤란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목포복지재단에 성금 1천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김용현 회장은 지난 2020년 3월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민들과 고통분담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현 회장은 “기탁금이 목포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김용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영신종합건설의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일 ‘2023년 목포으뜸맛집’으로 최종 4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음식, 특색있는 별미요리, 위생관리 상태 등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으뜸맛집을 선정했다. 모든 심사는 식품·외식·관광 학계 관련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목포으뜸맛집선정위원회에서 이뤄졌는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9월 공개모집에 접수한 30개소 중 행정처분, 신청자격 결격사유 조회 등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맛, 향토성, 서비스, 위생, 분위기, 영업철학 등 6개 항목에 대한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목포으뜸맛집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을 마쳤다. 한편 시는 으뜸맛집의 체계적인 관리와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기존 으뜸맛집에 대한 점검을 지난 10~11월 실시했다. 점검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식품위생업무 전문 감시원과 함께 진행했는데 전수조사와 재점검 등을 거쳐 5개소를 으뜸맛집에서 제외했다. 시는 매년 으뜸맛집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한편 으뜸맛집이 목포의 맛을 전국에 알리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 정착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목포 동초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직업 선택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역할 소개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교육과 소방공무원 직업체험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 화재 시 대피방법 ▲ 소화기 사용법 ▲ 어린이 방화복ㆍ헬멧 착용 ▲ 심폐소생술 이론 및 체험교육 등이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세우고 자신의 적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정헌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으로 시작하며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주디타’, ‘사랑의 묘약’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윤경, 소프라노 조지영, 메조소프라노 이아름, 테너 이재식, 베이스 전태현 등이 노래한다. 연주회 대미는 모든 출연진과 목포시립합창단, 여수시립합창단 등 60여 명이 함께 출연해 ‘환희의 송가’로도 불리는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인 ‘합창’으로 장식된다. ‘합창’은 연말이면 지구촌 곳곳에서 연주되는 명곡으로 베토벤이 쉴러의 시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인데 베토벤이 투병 등 고통을 딛고 완성해 인생의 고난과 극복, 환희를 이야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의미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7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출시 100일을 맞은 전라남도 민간 협력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 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라는 비전으로 지난 7월 출시한 ‘먹깨비’는 민간업체인 ㈜먹깨비가 앱을 개발·운영하고,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앱 이용자는 쿠폰, 이벤트 등 할인 혜택도 받고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데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월 한 달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동행정복지센터, 평화광장 음식점 밀집지역 등에 현수막 60여 개를 게첨했다. 이와 함께 전단지 3만장을 23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외식업 목포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 소비자연맹 등에 배부하는 한편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집중 모집해 ‘먹깨비’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에 카드 뉴스를 게시하고, 특히 배달앱 주요 이용자인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