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1일 해경 전용부두에서 전․현직 경찰관들과 외부 전무가 등 5명이 포함된 장비관리 현장자문단을 구성하여 함정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정비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임경찰관들의 인원이 증가와 현장 정비 역량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오랜 함정근무 경력으로 노하우가 축적된 퇴직자 등 우수인력을 활용하여 현장 실무교육과 정비 발전 방안 마련과 체계적인 정비교육, 기술 전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뤄졌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기관기초이론교육△함정 고장사례 관련 실무교육 △전기․전자 전반 이론과 실무교육 △기관 전반 이론과 실무교육 등이 있다. 현장자문단으로 참여한 추재현 정비계장은“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퇴직자의 노하우를 현장부서의 직원들에게 전수하여 정비기술 향상과 효율적인 장비운용으로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퇴직자 등 우수한 인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도군청/사진자료 제공
전라남도 완도 교육지원청/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2020년 8월 21일(금)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일원에서 ‘청렴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혁신완도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청렴캠페인은 완도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정책 향상 T/F팀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싫어害요! 부당행위 청렴海요! 완도교육’ 의 구호로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고, 여름휴가를 맞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완도교육지원청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의지에 대한 홍보활동을 위해 기획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렴 홍보활동과 더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줍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청정한 바다처럼 행동과 마음이 청렴해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식 교육장은 “올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작은 몸짓들이 모여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완도 교육지원청/사진자료 제공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 20일 사회조사 조사요원 지침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2020년 전라남도․완도군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항들을 조사하여 군민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69개 조사구(828 표본가구)내 만 15세 이상(2005. 8. 20.이전 출생자)가구원 전원이다. 조사 항목은 총 50개 문항으로 전라남도 공통 항목인 가구․가족, 소비․소득, 노동, 교육 등 30개 문항과 완도군 특성 항목인 해양치유산업, 수산업 발전 방안 등 20개 문항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응답자를 직접 만나기가 힘든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조사 대상 가구에 조사표를 사전 배부하여 응답자가 직접 작성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사원과 대상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일정 간격을 두고 조사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군민 삶의 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적극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이 해양치유자원이 풍부하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에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해양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피서객들에게 힐링과 재미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24.부터 8.16.까지 24일간 운영한 ‘여름 그리고 휴식’ 해양치유 체험에 작년보다 많은 총 4,040명이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2018년 8월부터 진행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에는 5백여 명, 지난해 봄에는 9백여 명, 여름에는 2천 명이 넘게 참여하였으며 매회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 두기와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사용 물품은 소독을 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운영했다. 해양치유 체험존에서는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명상, 해변 엑서사이즈 등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시마 팩, 모래찜질 체험과 비파 음료, 청산도 보리커피 등을 시음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했다. 특히 모래사장을 맨발로 걷는 노르딕워킹, 몸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필라테스, 해변 엑서사이즈,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터치해주는 명상 등의 야외
완도해양경찰서/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최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농무(濃霧)가 자주 발생하여 해상교통의 환경이 악화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선과 여객선, 낚시 어선 등에 대한 사고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수상레저객과 낚시객 등의 여행객이 증가하고 유도선, 낚시어선 등 선박의 운항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관할 해상에 농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충돌‧좌초‧감김 사고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 20일 A선박(예인선. 63톤, 부산선적, 승선원 3명)이 울산으로 항해 중 농무로 인해 조력발전소 해상구조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즉시 출동한 해경에 의해 인명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농무 속에서는 저속으로 운항하더라도 갑자기 튀어나오는 선박이나 지형지물에 충돌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 노력이 필요하며 완도해경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10개 해수욕장을 21일부터 조기 폐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8일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육지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완도군 해수욕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제5조에 의하면 해수욕장의 이용을 제한하게 되어 있다. 폐장기간부터 주․야간에는 수영 등 물놀이가 전면 금지되고, 백사장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고 야영도 금지된다. 편의시설인 화장실과 샤워장은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일부를 제외하고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완도군청 이송현 관광과장은“코로나19로부터 건강의 섬 완도, 청정하고 쾌적한 완도를 지키기 위해 부득이 하게 해수욕장 조기폐장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용객들의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내 10개 해수욕장 방문객은 차량계측 및 무인계측을 실시한 결과 8월 20일 현재 약 52만명이 방문하였으며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50여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미국 LA 한남체인 2곳(플러튼점, S-MART 토렌스점)에서 ‘완도 수산식품 해외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미국 대형 유통매장과 연계하여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판촉전에는 완도금일수협과 완도전복주식회사, 완도바다식품, 바다향기, 바다명가, 완도매생이협동조합에서 참여했으며, 냉동 전복과 전복죽, 해조 국수, 건 매생이, 해조류 가공품 등을 선보인다. 이중 완도금일수협과 바다명가, 완도 매생이협동조합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처음으로 미국 판로를 개척하게 됐다. ‘완도 수산식품 해외 판촉전’이 개최되는 한남체인은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유통하고, 미국 현지에 8개의 체인점을 둔 대형 유통 업체로 주요 고객은 한인과 중화권 소비자들이다. 판촉전은 한남체인 내 전라남도 상설 판매장을 오랫동안 직접 운영해 온 미국 현지 식품바이어 키트레이딩(KHEE TRADING INC·류돈희 대표)에서 주관한다. 키트레이딩은 판촉전을 위해 완도군 수산 식품 약 10만 불(한화 1억 2천만 원 가량)의 물량을 수입하였다. 지난해
완도경찰서/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지난 19일 제74대 신임 완도경찰서장으로 김찬수(46세) 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하는 김찬수 서장은 광주 출신으로 지난 01년(간후보 49기)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광주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기동단 4기동대 부단장,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실, 광주청 경무과장을 거치고, 전남지방경찰청 완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평온하고 평범한 이웃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고, ‘경찰’이라는 단어가 모든 이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말이 될 수 있도록 동료 모두가 뜻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 학 력 - 서강고등학교 졸업(‘93. 2.) -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졸업(‘01. 2.) □ 경찰배명 - 2001. 04. 18. 경위(간후보 49기) □ 경 력 - 광주청 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11. 1.) - 서울청 기동단 4기동대 부단장(‘12. 1.) -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실(‘13. 3.) - 경찰청 정보2과 3계(‘17. 7.) - 광주청 경무과장(‘20. 1.) - 전남청 완도경찰서장(‘20. 8.)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따라 새롭게 생성될 미래형 일자리에 대비하여 드론 조종사 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신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더라도 드론 조종에 있어서는 일반인과 동일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어 취업의 장벽을 허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을 신청한 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 교육은 이론 교육 1주, 실기 교육 2주를 포함해 총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드론은 택배, 방제, 측지·교통량 조사, 재난 예방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드론 활용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그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며, “드론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수강생은 “드론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수강료가 비싸서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자격증 취득은 물론 꼭 취업에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의 7월 말 기준 인구는 50,210명으로 6월 말 인구 50,192명보다 18명이 증가했다. 이는 2018년 3월 40명, 2018년 4월 6명 증가 이후 2년 3개 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말 기준 인구 통계를 보면 출생이 20명인데 반해 사망 41명으로 자연적 요인은 21명 감소하였으나, 전출은 320명, 전입이 359명으로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것이 인구 증가 요인으로 파악된다. 군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결혼·출산·양육 친화 환경, 직장 걱정 없는 환경, 거주하기 편한 환경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완도 5만 인구 지키기’ 추진 계획으로 각급 기관단체와 학교, 사업체 임직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친 ‘완도사랑 주소 갖기 운동’이 인구 증가에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지역 신문에 ‘5만 인구 지키기’ 군수 서한문을 게재하여 군민 공감 및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향우들에게도 서한문을 발송해 고향 친지들의 주소를 챙겨볼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들의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인적 네
완도해양경찰서/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8일 의무경찰의 자기개발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자격증 실기시험에 응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남 서부조종면허시험장(영암소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으며 10명중 8명이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5마력 이상의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세일링요트, 호버크래프트 등의 기구를 운용할수 있으며 최근 수상레저활동객이 급증함에 따라 자격증 취득으로 인해 해상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필기시험에 합격한 윤의진 상경은 “군 생활을 하면서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좋았고 해상 치안활동에 필수적인 자격증인 만큼 국민의 안전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양경찰서/사진자료 제공
완도경찰서 정보경비계 순경 박건우 드론 산업이 물품배송, 건설현장 점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도 드론 활용 사례들이 늘고 있다. 2020년 2월 경찰청이 직접 구매한 드론이 각 지방경찰청에 2대씩 배치되었고, 드론 운용 인력이 채용되어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이종걸 의원은 2017년 1월 경찰이 집회 또는 시위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현장 채증을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하였다. 경찰이 법 집행기관으로는 처음 공식적으로 드론을 도입하였다. 경찰 무인비행장치 운용규칙에 의하면 경찰드론은 실종아동등 및 가출인 업무처리 규칙에 의한 실종아동, 정신장애인 치매환자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긴급구조를 위한 인명 수색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드론을 활용하여 폭주족 단속과 양귀비 수색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으나 영장없이 수사 업무에 활용하는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는 인권침해로 오인하기 마련이다.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현장 채증에 활용할 가능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찰은 집회․시위에 참여한 개인을 직접적인 촬영의 대상으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