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5년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지정된 장보고 어린이 공원을 친환경 에너지 체험과 환경 교육을 겸할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장보고 어린이 공원은 완도읍에 진입하면서 볼 수 있는 장보고 동상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전국 최장 202m의 자가발전 모노레일이 설치됐다. 모노레일에 이용자가 직접 페달 작동으로 전기를 발생해 이동할 수 있는 페달형 자전거 12대가 설치됐으며, 자가발전 그네와 시소 등 자가발전 놀이시설 7종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놀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만든 전기를 배터리에 모아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했다. 놀이시설은 보호자와 동반하는 유아용 놀이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으로 구분하여 성장기 별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노레일 디자인은 활을 잘 쏘았던 장보고 대사의 이미지를 상징하여 기둥은 화살 모양으로, 페달형 자전거는 판옥선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차별화하였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연차적으로 장보고 동상 주변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확대하여 군민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27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화된 복무관리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청사 내 사무실 포함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근‧청사 밖 출입 시 발열체크 의무화 △실내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금지 △부서별 20% 범위 내 재택근무의무 시행, 시차 출퇴근제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가족 외 부서회식을 포함한 각종 사적 모임‧여행 등을 자제하고, 복무지침을 어겨 확진 또는 자가격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최고의 방역대책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며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감염병 발생 지역‧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야한다”며 “완도해경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완도군청/사진자료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위탁 운영되었던 평생교육원을 2020년부터 직접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이 더 많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2019년까지는 지역 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해 왔으나 직영 체제로 전환 후 평생교육 강좌 수를 20개 증설했다. 또한 젊은 층과 직장인이 ITQ 자격증과 독서 코칭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야간 강좌를 늘려 개설하고, 도서 지역인 노화 넙도에도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운영하였다. 올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중단과 운영이 반복되긴 했지만 97개의 강좌를 운영,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고 예년처럼 운영했을 경우 직영 운영에 따른 효과와 수혜 인원이 더 크고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준, 약 8천백만 원의 위탁수수료 절감과 학습자가 납부한 수강료 약 1천 5백만 원을 세입 처리하여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모사업 지원 시 심사평가에서 위탁 운영에 따른 감점 요인을 극복하고 보다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각종 공모사업에 4건이 선정되며 국·도비를 합쳐 사업
완도군청/사진자료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지난 25일 가동하였던 비상근무체제를 26일 06시를 기준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서귀포 남서쪽 약 240km 해상에서 시속 15km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중심기압 950hpa로 최대풍속 43m/s, 강풍 반경 약350km., 강도는 ‘강‘의 중형급 태풍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해 서해 도서와 남해안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에서는 고위험군인 장기 계류 선박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전 안전조치를 하였으며 연안사고위험 예보제 또한 ‘경보’ 단계로 격상하여 연안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태풍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며 주민들께서는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삼가야 한다”며 “어업종사자는 사전에 선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 써서 점검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완도군청/사진자료제공
완도군청/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25일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해양사고예방을 위해 완도군과 협력하여 태풍 대응 태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박제수 완도해경서장과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완도군 정도항 등 7개소를 방문하여 어선의 대피 현황, 어구정리,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는 등 태풍 내습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뤄졌다. 또한 이날 KOMSA(완도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여객선 통제와 피항 현황 등 태풍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완도해경 일선 현장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제 8호 태풍 바비가 여느 태풍과 달리 강력하게 북상 함에 따라 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전했다. 완도군청/사진자료 제공
완동군청/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제8호 태풍 ‘바비’가 태풍의 눈이 보일 정도로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27일 제주도와 전남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선박 계류장과 대형 공사 현장 등 관내 재해 취약지역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간부 공무원들에게 재해 대비 태세 구축과 태풍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수산증양식시설의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이장 및 어촌 계장, 마을 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사업장 시설 점검을 꼼꼼히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하므로 재해 취역지역 가구는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하고, 태풍 취약 지역에 담당자를 지정하여 사전에 예찰·조치 활동을 할 것을 지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태풍이 우리 지역을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응하여 피해는 최소화, 인명 피해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동군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2020년 희망 나눔 연결 운동’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12명에게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교육용 컴퓨터 2대(2백만 원 상당)가 지원됐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018년 3월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3천 8십만 원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지원해왔다. 또한 매년 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단체와 12개 읍·면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위기 가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정성어린 장학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모두가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 법인이자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 및 사회복지 후원 기관으로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 21일 재광완도군향우회(회장 김갑수)에서「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 입장권 5,000매(3천만 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평소에도 고향 일이라면 적극 동참해주시는 재광완도군향우회에서 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해조류 산업의 위상 확보는 물론 완도산 수산물의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갑수 재광완도군향우회 회장은 “구매 약정 체결을 계기로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박람회 홍보 등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아울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과 특산물 판촉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5일 9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 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 악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관심-주의보-경보’ 총 3단계로 운용된다. 완도해경은 태풍 북상에 따른 위험예보 기간 중 보도자료, 파출소 옥외 전광판, 각 지자체가 보유 중인 재해문자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우리나라 전 지역이 태풍의 위험반경인 오른쪽에 들어 강풍과 폭우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갯바위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완도해경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완도군/사진자료 제공
완도군청/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1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완도청년기업협의회(대표 김태훈)와 청년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및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지역 내 청년 기업 활성화, 관광산업 및 완도군의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등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완도군청년기업협의회는 완도군의 수산물 가공판매, 도소매, 양식, 기자재 등 16개 기업의 청년 기업인이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과 중소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새로운 시장 진입의 문턱이 높음을 공감하고 이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지난 5월 발족했다. 이에 완도군과 완도군청년기업협의회,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손을 잡고 청년 기업인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완도 꿈(Dream)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완도 꿈(Dream)틀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기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업, 해양·수산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 기업인에게 멘토 역할 및 교육
완도군청/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재까지 완도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지역인 완도는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청산 여서도는 서울과 경기에서 많이 낚시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에는 100여 명이 넘는 낚시객들이 여서도에 입도하면서 민박이 부족할 정도였다. 이에 청산면 여서도 주민들은 지난 19일 마을 총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외지인 입도를 통제하기로 결의했다. 입도 통제는 추후 상황을 보면서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청산 여서도는 53세대, 7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완도읍에서 39㎞ 떨어진 절해고도로 지난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도 통제를 실시한 바 있다.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주요 관문인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해남 땅끝항, 완도여객선터미널 등에서 발열 체크를 실시 중이다. 완도군청/사진자료 제공
완도군청/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 18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학생·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사업 및 진로·진학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던 때로 입장 시 2m 거리두기, 좌석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군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완도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신우철 완도군수의 특강과 더불어 (재)장보고장학회 사무국장의 완도군 교육 사업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진로·진학 설명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학생부 종합전형반 안내, 수시모집 지원 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설명과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면서 “미래 완도의 주역들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완도읍 권역 설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