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6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두부열상을 입은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경 완도군 노화읍 포전리 인근 공사 중이던 도로를 주행 중 한쪽 바퀴가 웅덩이에 빠져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A씨(여, 50세, 노화도 주민)는 머리에 상처를 입어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과 순찰자를 급파하였고 신고 접수 9분 만에 현장에 도착, 환자상태 확인 결과 두부에 열상이 있으며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신속하게 산양진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경비함의 단정에 인계하여 땅끝항으로 후송하였다. 환자는 해남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태풍 하이선의 영항으로 피항을 가야 하나 마지막까지 안전관리를 위해 남아있던 경비함이 있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었다” 며“완도해경은 태풍 등 기상악화속에도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 군민과 향우가 함께 하는 ‘이동 멈춤’ 운동을 펼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휴가철과 연휴에 급증했던 터라 민족 대이동이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추석 명절 방역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완도군은 코로나19 전파 고리를 차단하고자 발열체크소 운영, 관광객 입도 통제 등 군만의 방역 체계를 가동해 청정지역을 사수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8월 27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도군 확진자는 서울을 방문, 외지인과 접촉하여 감염된 사례로 볼 때 타 지역 방문과 타인과의 접촉은 감염병 노출의 위험이 크다. 이에 완도군은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귀성 및 역귀성 자제를 당부하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벌초를 하러 오지 못 하는 분들을 위해 9월 11일까지 접수 분에 한하여 대행료를 최대 40% 할인하는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벌초 대행 서비스는 완도군산림조합과 협약을 체결, 읍면에서 접수를 한 후 출향인 여부를 확인하여 대상자를 완도군산림조합에 통보‧추진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신종바이러스의 출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양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음압들것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지난 3일 3층 강당에서 구조대, 구조거점 파출소 직원 등 현장부서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음압들것의 사용법과 관리방법 등을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음압들것은 격리기능과 운반 기능이 통합된 감염 또는 감염의심환자 이송용 장비로, 감연된 환자를 통한 2차감염 확산을 차단하며 동시에 안정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장비이다. 완도해경의 경우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총 133건의 응급환자 이송을 맡았으며 다행히 코로나19 감염환자는 없었으나 좁고 밀폐된 경비정의 특성상 2차감염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치안 공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승조원들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도입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이번 음압들것 도입으로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에 있어 2차감염 위험에서 벗어나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경찰서(서장 김찬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OO은행 은행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은행원 A씨는 지난 19일 채무액을 변제한다고 800만원을 인출한 피해자가 추가로 800만원을 더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A씨는 2019년 2월에도 보이스피싱 의심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려는 피의자를 경찰에 신고하여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방지에도 기여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찬수 완도경찰서장은 “A씨의 정확한 판단과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 예방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건네고 “보이스피싱 예방에는 시민들을 바로 상대하는 은행원분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므로 사명감을 가지고 상호 적극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하여 대대적인 생육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군외면 당인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2,000㎡ 생립하고 있는수목에 대하여 가지치기, 칡덩굴 등 생육 저해 덩굴류 제거, 부패부에 대한 외과수술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과 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보호책 설치 등을 실시했다. 현재 군에서 지정 관리하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완도 장좌지구와 군외 당인지구 2개소(32,000㎡)이며, 주요 분포 수종으로는 노각나무, 붉가시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초본류 등 희귀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박은재 환경산림과장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은 산림보호법에 근거하여 산림에 있는 식물의 종 또는 산림 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을 지정한다.”면서 “년차별 기본 계획에 따라 생육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이었던 완도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청산도와 노화, 보길, 소안도를 찾는 관광객 및 출향인 방문을 통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아울러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완도군에 등록된 낚시 어선 129척에 대해서도 조업 금지에 따른 출․입항을 통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알 수 없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면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9월 6일까지 낚시어선 조업금지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 4월 4일부터 5일, 4일간 낚시어선 조업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데 이어 두 번째로 행정명령을 발동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3일 새벽 03시를 기준으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큰 피해 없이 관할 구역을 지나갔다고 밝혔다 완도 해경은 1일부터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해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태풍대책 본부‧ 비상대응체계‧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여 24시간 구조대응태세를 유지하며 경보에 따른 근무인원을 증원시켜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태풍의 이동경로와 속도를 파악하여 각 파출소 옥외 전광판 이용 안전문구 송출과 위험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여 관할 내 계류되어 있는 어선 약 5,000여척의 계류상태 확인과 해루질하던 어민을 안전계도 조치 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마이삭’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여 북상함에 따라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은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했다”며 “태풍이 지나간 해상과 주요 항포구를 주변으로 어선 등 양식장피해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2일 오후부터 관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대비와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완도항과 해남 땅끝항 등 주요 항포구와 완도해경 전용부두, 파‧출장소를 직접 순찰하며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제반 사항과 어선 피항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일선 파출소의 태풍 대응 준비 사항을 보고 받고 “항포구‧방파제‧저지대 해안가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위험지역 출입통제선 등을 보강하고 정박된 선박의 안전 조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여 양식장이 산재해 있는 완도군에 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피해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한다” 며 현장부서의 직원들에게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제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 지 5일 만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위력으로 발달하며 우리나라를 향해 오고 있다. 태풍 ‘마이삭’은 2003년 인명 피해와 큰 재산 피해를 주었던 태풍 ‘매미’와 이동 경로, 중심 기압(945hPa), 최대 풍속(47m/s)이 유사하여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와 봉진문 부군수는 지난 9월 1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나누어 실시하였다. 신우철 군수는 생일면과 금일읍을 찾아 어선 대피 상황, 양식장 시설물, 대형 공사장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태풍 북상으로 인해 걱정이 많을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태풍 피해 사전 예방에 대해 꼼꼼히 지도하였다. 봉진문 부군수는 신지면과 고금면을 방문해 침수예방사업과 위험도로 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완도읍 화흥포항의 급경사지 및 어선대피 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임에 따라 점검 인원을 최소화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태풍 피해 최소화의 최우선은 사전 예방이다.”며 ”태풍 ‘바비’ 때처럼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여 태풍 ‘마이삭’도 피해를 최소화 하자.”고 거듭 태풍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대비해 2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를 ‘경보’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47m/s로 따르면 서귀포 남쪽 약 330km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진중에 있으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연안 사고 위험 예보제는 ‘경보’ 단계로 격상하였고 관할구역의 순찰 확대와 해경 파출소 옥외 전광판, 재난 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한 위험예보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주요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완도해경은 비상근무체제를 2단계로 격상하여 전 직원이 태풍 대비에 나섰으며 이번 태풍은 월중 수위가 높은 시기에 겹쳐 상륙할 것으로 보여 해안가 저지대 등에서 침수피해와 폭풍해일이 발생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풍의 이동경로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연안 위험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김찬수)는 2020.9.1. 완도경찰서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500만원 상당의 방범용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찬수 완도경찰서장은 “경찰력이 부족한 도서파출소 특성상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어느 곳 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력방범 실시를 당부하였다. 자율방범대 방범용품은 신호봉, 호루라기, 방한 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각 면 자율방범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1일부터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태풍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1일 오전 09시부터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태풍대책본부 1단계 근무에 돌입하였으며 태풍의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2단계, 3단계로 상향할 예정이다. 기상특보에 맞춰 여객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출항 통제를 실시하고 관할 지역의 선박들의 조기 피항을 유도하고 해수욕장, 갯바위 등의 취약지 순찰활동 강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오후 14:00시 이후 경비구역 경비 중인 경비정들을 제외하고 전용부두 내 정박 중이던 모든 경비정들을 목포 내항으로 피항 조치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이번 제9호 태풍 ‘마이삭’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동반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하며 완도해경은 국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