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9일 오전 3층 영상회의실에서 경찰관 4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서는 경사→경위(수사과 김성환) 경장→경사(정보과 박정연) 순경→경장(완도파출소 이우영, 땅끝파출소 전승현) 등 총 4명이 승진하였으며 계급장 부착과 승진 임명장‧꽃다발을 수여했다.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제수 완도해양경찰서장은“열심히 노력한 경찰관들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 더욱 더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완도해경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금덩이 섬’이라 불리는 금당도가 전라남도에서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2021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전남 도내 5개 시·군에서 8개 섬이 신청하였으며, 완도 금당도와 진도 금호도가 최종 선정되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섬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사업의 적합성 및 창의성, 섬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주민 참여 의지 등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및 정책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금당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금당도는 2021년부터 5년간 매해 10억 원 씩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마을 경관 개선, 생태복원, 문화관광 자원 개발, 주민 소득 발굴 사업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가장 가고 싶은 섬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금당도에는 538가구, 98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파도와 풍우에 씻겨 신비로운 형상을 이룬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안절벽으로 형성된 금당 8경을 비롯해 세포 전망대, 온금포 해수욕장, 해안 일주도로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보물 같은 섬이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6일 완도 해경전용부두에서 민‧관 합동구조 훈련과 수중정화 활동‧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장흥지역대, 완도 해병전우회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관할해역 내 실종자 수색 등 사고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특히 실종자 수중수색 기법을 공유하는 등 노하우 전수로 구조역량 강화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훈련이 끝난 후 청정한 바다를 만들고 해양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수중정화활동과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수봉 완도해경 경비구조과장은 “구조기관 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18일 오후 12시 완도군 금일도 일정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2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전 11시 40분경 완도군 금일도 일정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J선박(4.22톤, 관리선, 금일선적)이 선장 K씨의 부주의로 암초에 걸려 좌초되었고 선장 본인이 직접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구조대, 연안구조정, 경비정을 급파하였고 인근 조업중이던 S선박(7.93톤, 금일선적, 관리선)에 긴급구조 협조 요청, 현장에 도착한 S선박은 좌초선박 승선원 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한편,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완도해경 구조대원이 직접 입수하여 에어밴트‧연료밸브 봉쇄 작업과 선박 배수작업에 나섰으며 오염 예찰 결과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아 해상 크레인을 섭외하여 인양할 계획이다. 이날 조석은 바닷물 수위가 제일 높은 만조에서 물이 빠지고 있어 사고 현장 주변 암초가 서서히 드러나 걸린것으로 추정하고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추후 선장과 선원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2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이충무공 유적과 역사를 바탕으로 한 공원화 사업과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 사업’은 고금면 충무리 묘당도 일원에 85억 원의 사업비로 충무공 이순신 전시관 건립, 이순신 생태공원 조성, 관왕묘 재건 등을 추진한다. 묘당도 일원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수군 본영이 설치되었던 역사적인 곳으로 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묘당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 및 이순신 유적 순례 코스를 개발하여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금면 덕동리와 윤동리 일원에는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3년까지 4년에 걸쳐 ’고금 역사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고금 역사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은 이순신 장군과 명나라 진린이 이끄는 조명 연합수군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역사적인 현장을 관광과 접목한 교육·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삼도수군통제영과 봉수대, 활터를 재현하는 역사관광 자원화 사업, 갯벌 생태 체험관 등을 건립하는 어촌체험 자원화, 역사 둘레길과 어울림·해안길 광장을 조성하는
[전남투데이 김오례]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5일 완도해경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승조원과 응급의료시스템 운용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의료 시스템은 의료기관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환자의 생체정보를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영상을 통해 환자상태를 의료진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9척에 해양 원격의료시스템 장비를 설치‧운용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주)유신씨앤씨 담당직원과 해경구조대 구급요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장비운용법 △장비 실태 점검‧원격 접속 안정성 점검 △산소소생기 사용‧관리법 △경추보호대 사용법 등을 실시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응급의료 조치가 높게 동반되는 4대 해양사고와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교육‧훈련 할 방침이다” 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4일 완도군 금일읍 충동에서 완도군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도서이동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이동 민원서비스는 완도해경․완도군․이미용․의료 봉사단체 등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완도해경은 충도 주민을 위해 민‧관과 협업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마스크 배부 △수중정화활동 △V-PASS장비 사용법강의‧점검 △선박 통신장비 점검수리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 △미용서비스 △돋보기 수리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찾아오는 민원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종합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켜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신뢰받는 해양경찰, 보다나은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섬 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을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금일 충도 등 5개 외딴섬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 9월 착수했으며, 사업 대상지는 금일읍 충도·신도, 군외면 사후도·고마도, 금당 비견도 등 외딴 섬이다. 오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해저관로 7.9㎞, 육상관로 6.4㎞와 가압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주에는 군외면 사후도와 고마도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었고 나머지 섬은 다음 주에 열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생활용수를 지하수와 해수 담수화에 의지했던 것에서 벗어나 2022년부터는 지방상수도에서 공급되는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저관로를 통해 외딴섬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고 풍요로운 어촌 마을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는 19일부터 가을철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중점 단속 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등 선박안전 분야 △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검사 등 선박검사 분야 △음주·약물 복용 운항 △과승·과적, 해기사 승무기준 위반 등 선박 운항 분야 △무면허 운항, 항계 내 어로행위, 구명조끼 미착용 등으로 형사기동정, 경비함정, 파출소 등 자체단속반을 구성하여 육‧해상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단속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어업인 등의 해양종사자 모두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충분한 홍보‧계도 활동 후 적발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적법절차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자]완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완도군의회 이범성 의원, 김재홍 의원과 전복·광어·김·다시마·수출 등 관련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먼저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다시마 재고량 증가, 광어 가격 급락, 전복 소비 둔화로 수산업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복 양식 어업인들이 힘을 모아 대구, 경북 지역 등에 전복 보내기 운동과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판촉 활동을 전개하는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수산물 소비 및 수출이 둔화되었으나 현재는 호전되어 상당히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석 명절 선물 지역 상가 이용하기 캠페인 전개, 수산물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 비대면 해외시장 개척 사례 등을 공유했다. 추석 명절에는 완도 전복이 조기에 품절되고, 광어 역시 출하량이 부족하여 주문량을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복의 경우 3~4월에는 수출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2일 완도군 인근해상에서 침수선박, 기관고장선박이 잇따라 발생하여 구조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후 4시 40분경 완도에서 A선박(3.8톤, 관리선, 경북선적, 승선원1명)을 매입하여 선적지항(경북 영덕)으로 이동 중 완도군 횡간도 북동쪽 5km 인근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실 파이프 손상으로 침수가 일어나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하였다. 한편 오후 5시 42분경에는 완도군 초완도 동쪽 1.4km 인근해상에서 B선박(1.57톤,연안통발,장흥선적)의 기관고장이 일어나 V-PASS SOS발신 이용 완도해경상황실로 구조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방제정을 급파하여 현장에 도착, A선박 확인결과 인명피해 없었으며 선장대상 음주측정결과 이상 없어 배수펌프 이용 배수작업을 실시, 자력항해 불가로 민간구조선 섭외 예인 후 완도항으로 입항조치하였다. 기관고장 B선박 또한 승선원 상태 확인결과 이상없었으며 인근어선 S호(2.48톤, 연안통발,마량선적)가 예인, 연안구조정을 이용 안전조치하며 회진항에 입항조치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재경완도군향우회 양광용 회장(인터그룹 대표)이 10월 12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람회 근무복(5천만 원 상당)을 제작하여 완도군에 전달했다. 양광용 회장은 그간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인 완도군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초‧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등에 운동복을 기증했으며, 사회공동기금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광용 회장은 “2014, 2017 박람회에 이어 2021 박람회도 기대가 된다.”면서 “그동안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에도 대 성공을 거두어 우리 완도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완도군수)은 “양광용 회장님은 고향 일이라면 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데 특히 3회 연속 박람회 근무복을 지원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응원에 힘입어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년, 2017년에 이어 3회째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4, 2017 박람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