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8일 밤 10시 11분 완도군 노화도에서 골절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늦은 밤 9시 40분경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A씨(남, 55세, 노화도거주)가 귀가하던 중 넘어져 갈비뼈와 코뼈에 골절상을 입고 거동이 불가하여 노화보건지소장이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급파, 현장에 도착 코로나19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후 순찰차를 이용 산양진항으로 긴급 이송 후 경비정에 편승, 응급의료시스템 가동하여 환자상태 확인하며 땅끝항으로 입항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해남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신뢰받는 해양경찰,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 7일 해조류를 활용한 국제 공동 기술개발사업인 ‘유레카(EUREKA)’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레카는 유럽을 중심으로 46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공동 연구개발 협의체로 군에서는 기술 파트너인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와 해양바이오에 대한 연구 및 신기술 획득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공주대학교 김광훈 교수의 ‘완도산 해조류 톳을 활용한 치매 예방과 치료 연구‘ 발표와 국제 공동 기술개발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상호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광훈 교수는 “치매에 대한 톳의 효능이 동물 실험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증되었다.”며 “톳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해 치매 예방과 초기 환자의 발병 지연을 위한 식이보충제와 식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프랑스 최대 해양바이오 연구소인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와 국제 공동 기술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여 해조류의 기능성 연구를 통해 개발된 산업화 소재를 해양바이오기업에 기술을 이전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제 공동 기술개발사업의 공동 참여와 해양바이오 관련 연구기술 및 기업 교류에 협력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7일 금년도 연안안전지킴이 시범운영을 실시 완료 했다고 전했다. ‘연안 안전지킴이’란 위험성이 높은 연안해역에서 민·관 합동순찰을 통한 △안전계도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해양범죄 예방활동 △초동 구호조치 등의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말한다 이번 실시한 연안안전지킴이 시범운영은 약 1개월간 진행됐으며 낚시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계도 8건(72명대상) 시설물점검 6건(29개소) 등의 활동으로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완도해경은 시범운영 후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토대로 추후‘연안안전지킴이’운영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연안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한 박재영(61세,남)씨와 최복기(50세, 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좋은기회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SNS를 통한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2기 희망완도 군민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희망완도 군민 SNS 기자단은 SNS를 통해 주요 군정과 읍면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여 군민과 공유하고, 관광지와 특산물 등 완도군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SNS 활동이 활발하며 완도군을 적극 홍보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완도군민(만19세 이상)이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군 주요 행사 참여 기회 제공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 강화 교육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는 완도군청 홍보팀(061-550-5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가용리에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군외면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읍 가용리 체육공원 내에 조성 중인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20년 된 농어민문화체육센터가 협소 및 노후 되고 국제규격에 미달되어 다양한 행사 유치가 어려워짐에 따라 새로운 시설 건립 필요성이 제기되어 1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한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지상 2층, 연면적 7,136㎡, 관람석 1,181석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7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육공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24억 원을 투입하여 22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도 신축하고 있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준공되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활용은 물론 전지훈련 및 2023년도에 개최 예정인 전남도민체전 등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외면에는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군외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5억 원을 투입, 원동리에 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4일 회진파출소에서 장흥군 회진면 회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탐색 직업체험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뤄졌으며 장흥 회덕중학교 1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내용으로는 △해양경찰 입사방법 소개 △홍보영상 시청 △연안구조정 선내 견학 △해양경찰의 역할 및 구조장비 소개 △파출소 업무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직업체험에 참석한 a군(남, 07년생)은 “평소 경찰관이 꿈이었는데 해양경찰이라는 직업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바다에서 경찰 소방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손철종 회진파출소장은“어린 꿈나무들에게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 너무 좋은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해양경찰에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4일 청산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해상추락자가 발생해 긴급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K호(9.77톤, 연안복합, 완도선적)에서 작업중이던 H씨(베트남 국적, 40대 초반, 남)가 해상으로 추락해 K호선장이 완도해경종합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등 8척, 연안구조정, 민간구조선박 16척 51명, 구조대를 급파하였고 경비중이던 함정 뿐만 아니라 전용부두에서 대기하고 있던 대기함정들까지 비상출동하였으며, 여수항공대 팬더헬기와 공‧해상 합동으로 긴급 수색 구조를 펼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모든 세력을 동원해 추락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성공적인 구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해양바이오연구소와 바이오 기업을 유치하는 등 생태계 조성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110억 원을 투자하여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구단지에는 기업 연구소 10개소, 스타트업 30개소가 들어선다. 완도는 갯벌과 해저는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최적의 해조류 서식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국내 해조류 총 생산량 180만 톤 중 70만 톤 이상을 생산하는 해조류의 본고장이다. 이에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해조류는 육상 자원과 달리 후코이단, 폴리페놀 등 기능성 다당류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여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용 가치가 높지만 아직까지 가공 산업에 머물러 있어 해조류를 바이오 소재로 활용하는 고부가가치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해조류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 기반 구축 사업에 250억 원, 해조류 유효성 평가센터 구축에 150억 원을 투자하여 해양바이오산업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유레카(EUREKA)’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조류 기능성 물질 연구를 통해 산업화 소재 개발 및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4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3차 대유행 우려와 수능 이후 확진자 증가를 예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철저 재강조에 나선다. 이에 완도해경은 △청사 내 사무실 포함 마스크 착용 △출근‧청사 밖 출입 시 발열체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관련 복무지침 준수 △출‧퇴근 및 점심시간 준수 △품위손산 행위 및 공직자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 철저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 강화 등에 나서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민원인 출입이 잦은 민원실 입구에 워킹 클린 스루(무인 전신소독기)를 설치하여 출근하는 직원들과 방문한 민원인 등 청사 내 방역관리 철저에 나섰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이 같은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일수록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 며“공직기강 해이, 코로나19 복무지침 위반에 대해서는 엄중문책에 나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완도군에서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2억 5천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저소득층 긴급 지원사업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지원, 명절 위문,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현금 또는 현물을 완도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61-550-5310),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각 언론사 등의 계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ARS 전화(060-700-1212), 문자, QR 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이 없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이웃돕기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매년 실시되고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21년도 국고 사업비 2,326억 원을 확보하여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완도군의 내년도 국도비 보조사업비는 전체 예산 규모의 44%를 차지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초부터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현안사업 및 미래전략사업 등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완도군 100년 대계를 위한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비 320억 원 중 마지막년도 사업비로 국비 93억 원을 확보하여 계획대로 내년도에 준공을 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에서는 해양치유산업과 더불어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250억 원을 투자하는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내년도 실시설계비 국비 5억 원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따른 국비 20억 원, 어린전복전용 배합사료공장 건립 실시설계비 국비 4억 원도 확보하였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주력해온 결과 값진 결실을 거두어 우리 군 성장 동력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3일 다가오는 동절기 선박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동절기에 추운 날씨로 선박 내 화기 취급이 늘어나면서 선박화재 등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아 선박 종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항포구의 계류중인 선박들의 대해 해·육상 입체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훈련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5일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화재가 일어난 선박의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 10월 19일, 11월 26일 정박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 진화에 나섰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동절기 선박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