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4일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헤 희생하신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해양주권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충혼탑 참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충혼탑 참배는 코로나19 방역·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박제수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함장, 파출소장 등 필수 참석 인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개식선언 ▶분향 및 헌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2020년 지난 한해를 밑거름으로 삼아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며“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않고 가슴깊이 새겨 해양주권 수호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30만 향우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군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양치유산업 관련 예산 926억 확보와 완도수목원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해양 및 산림치유 발전의 토대를 확고히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어촌뉴딜 300사업 등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인 1,0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준공, 전복과 해조류의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MSC 획득, 산물벼 건조저장시설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올해 상반기까지 위축되고, 전반적으로 4% 이내의 저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보급이 가시화되면서 3%대 성장을 예상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서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에 우리 군은 2021년을 ‘해양치유산업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해양치유산업과 더불어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도시 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신우철 완도군수는 4일 시무식을 통해 “신년 화두를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뜻의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정하고,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위해 군정을 착실하게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어촌뉴딜300 사업 등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인 1,0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해양치유산업 관련 예산 926억 확보와 완도수목원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등 해양치유 및 산림치유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완도군은 2021년을 해양치유산업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해양치유산업과 더불어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도시 건설에 매진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완도 발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2021년 군정 핵심 과제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선도적 추진, ▲생산과 소비가 선 순환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미래 지향적인 지역개발사업 추진, ▲농·수·축산업 동반성장 기반 마련,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촘촘한 사회복지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군 100년 대계 산업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새해 연휴기간 동안 6명의 응급환자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혓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늦은 밤 11시경 A씨(남, 21세, 노화거주)등 3명이 완도군 노화도에서 1톤 트럭을 운전하여 노화읍에서 동천항으로 이동하던 중 전봇대에 추돌하여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을 급파하였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정에 편승 원격의료시스템을 환자상태 확인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119 구조대에 인계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1일 완도군 덕우도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던 B씨(남, 67세, 목포거주)와 2일 개에게 물려 출혈이 발생한 C씨(남, 52세), 3일 복통을 호소하던 K씨(여, 84세, 보길도 거주)의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관계자는“새해에도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30일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박제수 서장을 비롯해 각 과·계장, 함장, 파출소장, 등 필수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업무성과와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21년 핵심 정책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특히 △완도 특성에 맞는 해양오염방제 업무체계 정립 △전략적 해양경비로 해양질서 확립 △변화하는 사법환경에 걸맞는 해양 수사 역량 내실화 등 주요 정책 7대 전략목표와 43개 과제를 발표하고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각 부서별로 정책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각자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량을 기반으로 한 해양바이오 사업화 계획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해양바이오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먼저 내년 신규 국비 지원 사업으로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이 반영되어 3년간 총 250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완도에서 생산된 다양한 해조류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해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생산 등을 위한 원료 소재 공급 체계 구축 사업이다. 이 시설이 구축되면 단순 가공 산업에 머물러 있는 해조류산업이 바이오산업 소재 활용으로 해조류의 고부가치화와 지역 내 다양한 해양바이오 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와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 분야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인 ‘유레카(EUREKA)’를 공동 추진하여 해외 우수 해양바이오 기술 확보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레카’ 프로그램은 유럽 R&D 플랫폼에 가입된 회원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해당 플랫폼에서 승인한 과제를 대상으로 자국 기관에서 연구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 공동연구 개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로스코프 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31일 선제적 사고예방과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동절기 민간해양구조대원 안전순찰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취약 항·포구 및 해역에 대해 안전순찰에 나선다. 이번 안전순찰은 기존 민간 해양구조대원의 사고대응 업무에서 사고 예방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경찰관과 대원들의 합동 순찰을 통해 소속감·유대감 고취와 효율적인 해양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순찰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전교육 후 순찰조별 4시간씩 순찰을 실시, 취약지와 동절기 선박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김수봉 완도해경 경비구조과장은“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하여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관내 특성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민간 해양구조대원들과 함께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명예퇴직 ▲경제산업국장 신영균 ◇공로연수 ▲총무과 허정수 ▲총무과 임성식 ▲총무과 양응열 ▲총무과 이성식 ▲총무과 김영오 ▲총무과 김영환 ▲총무과 이혁 ▲총무과 차태영 ▲총무과 김동일 ▲총무과 유영인 ▲총무과 이왕석 ◇행정4급 승진 ▲경제산업국장 이석우 ▲해양문화관광국장 조광용 ◇지방행정 5급 전보 ▲여성가족과장 최광윤 ▲세무회계과장 안태호 ▲경제교통과장 김성수 ▲농업축산과장 박기제 ▲관광과장 서길수 ▲해양정책과장 권혁 ▲보건행정과장 이기석 ▲건강증진과장 황승미 ▲의회사무과장 이송현 ▲신지면장 추교훈 ◇지방행정 5급 승진의결 ▲노화읍장 직무대리 이홍용 ▲고금면장 직무대리 우홍래 ▲청산면장 직무대리 정봉주 ◇지방행정 5급 교육파견 ▲자치행정국 총무과(인재개발원 중견리더과정) 김현란 ◇지방사회복지 5급 승진의결 ▲군외면장 직무대리 박정록 ◇지방보건 5급 ▲보길면장 직무대리 안병성 ◇ 지방행정6급 전보 ▲ 기획예산담당관 정책기획팀장 임대용 ▲ 기획예산담당관 감사팀장 추교상 ▲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기획팀장 고철휴 ▲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블루존팀장 김영균 ▲ 자치행정국 총무과 인사팀장 한지영 ▲ 자치행정국 총무과 교류협력팀장 한지원 ▲ 자치행정국 총무과 법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30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화된 복무관리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코로나19 확산세와 연말 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강화된 복무관리 지침을 시행하며 △출근길 숙취운전 불시단속 △다중이용선박 등 해양사고 대비·대응태세 유지 △코로나19 방역지침 철저 준수 △기본 근무 이행 철저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말 연시 직원들의 음주운전과 숙취근무 예방을 위해 출근길 불시 숙취운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행사, 회의는 비대면 접촉 방식의 PC영상, 서면회의 방식을 적극 활용토록하고, 출장, 외출, 여행을 최소화하는 한편, 규모를 불문하고 모든 모임·회식 등의 모임들을 금지했다. 오명일 완도해경 청문감사계장은“연말 연시 강화된 복무관리로 인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나서 관내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부속 도서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2021년 1월 1일부터 ‘완도군 부속도서 주민 천원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원 요금제는 읍·면 소재지가 있는 도서를 제외한 8개 읍면, 25개 부속도서 주민이 여객선 이용 시 운항 거리에 관계없이 모든 여객선을 단돈 천 원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천원 요금제 시행 대상인 부서도서는 ▲금일읍의 장도, 황제도, 충도, 신도, 원도, ▲노화읍의 넙도, 서넙도, 마안도, 후장구도, 죽굴도, 어룡도, ▲군외면의 흑일도, 백일도, 동화도, 서화도, ▲신지면의 모황도, ▲청산면의 여서도, 대모도, 소모도, 장도, ▲소안면의 횡간도, 당사도, ▲금당면의 비견도, 허우도, ▲생일면의 덕우도 등이 해당된다. 다만 거리가 가까워 여객선 요금이 천원 미만이었던 곳은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고, 천 원 이상인 곳은 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 주민들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통해 운임료의 50%를 지원받고 있지만 부속 도서는 육지와의 거리가 멀어 시간 및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겪고 있으나, 천원 요금제를 통해 도서 지역의 해상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모두가 행복한 해상학습도시 완도!’라는 비전을 내걸고 운영한 2020년 평생교육사업을 결산한 결과 총 3,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과 중단을 반복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174개 강좌를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1월, 운영 체제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하여 예산 절감과 세외 수입을 창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2월에는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선정, 3월에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 선정, 4월에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선정, 6월에는 전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등 총 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는 쾌거를 올렸다. 아울러 11월에는 평생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고자 전남과학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2개 읍면의 군민 수요조사를 내년 1월에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원하는 평생교육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 상황과 도서지역 실정에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2020년도 해양경찰청 국민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19개 경찰서 중 종합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친절성과 경비함정 순찰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종합점수 85.1점을 기록하여 2위를 달성하였으며, 그중 홍보활동만족도 부분에서는 19개 경찰서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만족도 설문조사는 해양관련종사자와 관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상반기·하반기 조사를 토대로 해양사고대응 적절성, 신속성, 친절성 등 해양경찰 전반에 대한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이번 국민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즉시 개선하고 홍보활동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부분 또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