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11일간 미국 울타리USA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설맞이 완도 수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오랫동안 글로벌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미국 대형 바이어 울타리USA와 연계하여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판로 확대,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타리USA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월 약 4천만 원 상당의 완도 특산물을 수입하였으며, 행사 이후 약 4천만 원 상당의 물량을 추가 수입할 계획이다. 완도 수산물 판촉전은 울타리USA 자사몰(wooltariusa.com), 미주 중앙일보 핫딜, 미주 최대 여성 커뮤니티 Missy USA와 오프라인 직매장 3곳에서도 진행된다. 판촉전에는 3개의 완도군 우수 수출기업이 참가하였고, 참가한 업체는 다시마전복수산, 흥일식품, 세계로수산이다. 참가 품목은 냉동 전복, 건미역, 김, 곱창 김, 미역귀, 다시마, 모둠 해초 등이다. 한편 울타리USA는 2006년에 LA에 설립되어 한국산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150억 원이다. 지난해 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3일 설 연휴 기간 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선 민관 합동 기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해상안전 기동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으며, 완도해경은 분야별 점검단(항해․기관․통신 등)과 완도군청, 해양안전교통공단(KOMSA) 합동으로 도선 2척과 선착장 3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선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 ▲승객관리, 운항실태 ▲선원․종사자 훈련실시 여부 ▲도선 사업법 등 관련법령 준수․위반사항 여부 ▲코로나19 확산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실태 등을 집중점검하였다. 이번 지적사항에 대하여 설 명절까지 추적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와 도선 사업․종사자들에 대한 교육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설 연휴기간 도서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또한 다중이용선박과 시설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일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1단계(광주 서구~강진 성전)구간 중 1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총 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2조 6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타당성 재조사 후 광주 서구~강진 성전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을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는 계획이 수립되어 2018년 8월, 1단계 구간이 착공되었다. 1단계 구간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41%이다. 현장을 방문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7년 말 장보고대교 개통과 해양치유산업 추진 등으로 우리 군의 달라진 여건을 고려하여 1단계 준공 전 2단계 구간의 조기 착공과 전 구간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1단계 구간에 투입된 사업비는 6,487억 원이며 코로나19 등 정부의 긴축 재정에도 불구하고 2021년 정부 예산에 2,26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설 연휴기간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 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0일까지 사전준비․점검기간 중에 있으며,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방침으로, 이에 사전준비 기간 동안 관할 도선 6척과 선착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와 연안 위험구역에 대한 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많은 귀성객이 이용하는 여객선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해양사고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민생침해 사범, 먹거리 안전범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설 연휴기간 비상대응 근무 편성과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등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각종 사건․사고 사전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설 연휴기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각종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이다”고 말하며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01월 28일 완도항 해조류센터 앞 해상에서 검은 기름 등 검댕을 배출한 선박을 추적 조사 끝에 적발하였다고 오늘 2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항 해상에 검은 기름 등 검댕이 배출되어 부유하고 있다는 민원신고가 접수되어 즉시 방제작업을 하는 한편, 완도항내 CCTV를 확인하여 A호(낚시어선, 9.77톤, 완도선적)를 특정하였고, 선주 겸 선장인 B씨(남, 50대)를 조사, 이를 시인하였다. 이처럼 항만 구역은 검댕뿐만 아니라, 매연 등 미세먼지가 선박으로부터 상당히 배출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건강에 해를 끼치고 있다. 완도해경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일환인 선박 사용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여부 점검뿐만 아니라 검댕, 매연 배출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박에서 검댕, 매연 등 폐기물 해상 배출 시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정경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항만 내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선박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신우철 완도군수는 2월 1일 담화문을 통해 군민 1명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었고, 군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완도군의회에서도 재난지원금 지급에 뜻을 함께 하고, 2월 4일 의회를 개최하여 제1회 추경예산안과 완도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으로 군비 50여억 원이 소요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31일 기준 완도군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확인증을 받고 농협, 수협, 축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상품권 신청 기간은 설 이전인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3월 5일에 신청한 군민은 3월 8일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신청보다는 세대주별 신청제를 도입하여 상품권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부제를 적용한다. (세대주 및 동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9일 A호(화물선, 3,600톤, 제주 선적)가 청산도 남서쪽 약 8.1km 해상에서 침몰, 선원 9명 중 8명을 구조하고 1명이 실종되어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29일 완도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하여 비상근무 중이며, 사고해역중심으로 경비함정과 항공기, 해군‧공군 항공기 등을 동원하여 구역별로 밤샘 집중 수색과 민간 심해 잠수사를 수중에 투입, 안타깝게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일차 4개의 수색구역에서 2일차 6개 구역으로 확대하여, 해상 집중 수색을 하며 실종자를 찾고 있다. 화물선 A호는 이날 오전 02시경 제주 성산항에서 출항해 고흥 녹동항으로 향하던 중 여서도 남동쪽 9.3km 해상에서 원인 불명으로 침수, 안전지대로 자력 항해 중 청산도 남서쪽 약 8.1km 해상(이동거리 약 22km)에서 침몰했다. 또한, 오늘 수색에 유관기관과 군(해군‧공군) 등 합동으로 집중 수색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시상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도종환)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탁월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지자체는 전남 완도군을 비롯하여 서울시 동대문구, 강원도 동해시, 충남 공주시, 충북 증평군, 전북 고창군 등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완도군은 2014년 신지 햇살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도서지역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했던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과감한 지원과 국군 장병을 위한 병영 도서관 조성,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이 돋보였다. 군은 올해 고금 작은도서관을 조성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의 목표를 달성하고, 다양한 연령과 세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오늘 29일 오전 08시 32분경 청산도 남서쪽 약 8.1km 해상에서 3,600톤급 화물선(제주 선적)이 침몰해 8명을 구조했으며, 실종된 1명을 수색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사고해역에서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하여 수색에 나서고 있으나 풍랑주의보로 인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속에서도 수색구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야간에도 집중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소속 해남‧완도‧진도군 국회의원인 윤재갑의원이 완도해경에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과 유관기관과도 협력하여 꼭 찾을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완도해경은 해경구조대와 민간구조대가 협력하여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동원세력 - 경비함정 26척, 항공기 5대, 해군 함정 1척 - 이미지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신우철 완도군수가 '착한 임대료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기초지방정부 중심으로 정부의 임대료 지원 정책을 홍보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정부는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최대 70% 세액공제를 해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완도군도 건물분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지난해 15명의 임대인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였으며, 46명의 임차인이 임대료를 인하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해 7억 7천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87개 사업체에 공공요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장(총경 안성식)은 태풍급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연안 사고 안전과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주의보”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악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 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관심-주의보-경보” 총 3단계로 운용되며 발령 이유가 해소되면 특별한 절차 없이 해제된 것으로 본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기상악화에 따른 강풍과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국민 스스로 상시 기상특보를 청취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18일간 도선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도선‧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주요항로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 약 13일간을 특별대책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도선 6척과 선착장 15개소 등에 대한 안전운항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기동점검단을 운영, △선박과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 집중점검 △승객관리와 운항실태, 선원‧종사자 훈련 실시여부 △관련법령 준수‧위반여부 △코로나19 확산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안전저해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 단속에 나서며 승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설 연휴기간 도서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중이용선박과 시설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