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 일환으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안주고 안받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완도해경서장과 청문감사계 직원이 직접 나서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출근길 직원 대상으로 청렴파이를 나눠주고 「청탁 금지법 선물 바로알기」카드 뉴스 배너를 설치하여 청렴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에서는 오염되지 않은 토양과 미세먼지 없는 공기, 깨끗한 물,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 등 완도만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자연그대로 농법을 실천하여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생산하고 있다. 밥맛이 좋고 품질이 뛰어난 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지난 2018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그동안 3개국에 총 48톤이 수출되었으며, 2월 9일에는 완도농협연합미국처리장(RPC)에서 러시아 3차 수출(16톤)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김재홍 의원, 전남농업기술원 김선표 지도관, 김진수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출길에 오른 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NH농협무역을 통해 부산항에서 선적한 다음 러시아 사할린 코르시코프 항구에 도착, 사할린주, 블라디보스톡 등에 유통된다. 특히 러시아 바이어와 5년 간 700톤을 수출하는 협약을 체결,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였다. 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전남 쌀 고급화를 위해 개발한 신품종인 새청무로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기술 지도를 받아 최고 품질 쌀 계약재배단지에서 재배하고 있다. 완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완도소방서는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자율 화재안전점검, 소규모 취약건축물 화재안전컨설팅 강화 등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인원 768명(소방공무원 118, 소방보조인력 3, 의용소방대원 647), 소방장비 36대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하여 소방서장 중심의 특별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1일 3회 이상) ▲폭설․한파 대비 긴급 대응태세 확립 ▲코로나19 신속대응 출동태세 등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계획이다. 윤예심 완도소방서장은 “완도군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 강화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8일 2021년 전보 지침에 따라 정기 인사발령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은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세력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실시하였으며 해양경찰관 180여명의 업무경력 등을 고려,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며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특히,‘인사 예고제’를 통해 주요 보직자를 미리 공개함으로서 투명한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고 인사발령시기에 찾아오는 직원들의 불안감과 막막함을 해소 시켰다. 또한, 사건사고를 접수를 받는 국민의 최일선 종합상황실과 파출소에서는 전문성 유지와 설 연휴 빈틈없는 해양안전관리를 위해 합동근무를 실시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옥영호 경비구조과장의 경감에서 경정으로 승진임용식도 함께 이뤄졌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이번 인사 발령은 근무경력, 경험한 직책과 업무 능력과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소방서 서장 윤예심 2020년 1월 코로나가 시작되고 금방 사라질 것 같던 바이러스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전 일상과는 다른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우리 시대는 다양한 형태의 거주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 중 아파트에는 화재를 감지하고 화재사실을 알릴 수 있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소화전 등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에 반해 주택의 경우는 아파트 같은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5년간(연평균) 전국적으로 42,87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매년 311명이 사망한다. 그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140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45%를 차지한다. 2012년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 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공간마다 설치해야 하고, 소화기는 각 층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것 외에 바닥 면적이 33㎡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2월 5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완도군 관내 마을학교 운영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완도마을학교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년 완도 마을학교 공모에 선정된 8개소 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학교 프로그램 공유 및 연계, 마을학교 보조금 집행업무, 마을학교 사업비 회계업무 시연, 마을학교 운영자 소통의 시간 등 마을학교 운영자가 마을학교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부터 도지정마을학교로 시작한 햇살마루학교 황규혜 대표는 연수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마을학교가 하나된 완도의 마을학교가 될 수 있도록 마을학교의 연대 및 공감의 필요성를 마음에 담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식 교육장은 “마을 속 배움터 및 돌봄으로 시작한 마을학교가 삶속에 앎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경험 제공 및 학교 교육력 제고에 참여하는 완도마을학교 운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마을학교 운영자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와 함께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힐링웰(주)와 ‘해양치유 아토피 스파’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힐링웰(주)에서 86억 원을 투자해 아토피 치유 스파텔을 건립하여 완도 특산품인 해조류와 비파 등을 활용하고,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양치유 아토피 스파는 올해 2월부터 22년 3월까지 신지면 신리 일원에 5,280㎡ 규모의 힐링스파텔 1동과 관리사무소 등이 건립되고, 28명의 인력을 고용하게 된다. 힐릴웰(주)는 아토피 힐링센터 운영 및 관절염, 아토피 등 피부 질환 개선을 위한 각종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는 신생 기업이다. 힐링웰(주) 최영주 대표는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피부 질환 치유 전문시설을 건립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치유산업 발전에 일익을 도모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만의 차별화된 아토피 전문 치유 스파텔을 건립하여 완도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다중이용선박과 연안여객터미널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완도해경서장은 해남 땅끝 연안여객터미널과 도선 선착장 등 현장을 방문,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음주운항 금지 △출항전 점검 철저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승선자 마스크 착용‧승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라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10일에는 완도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대형 여객선 승선점검과 함께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을 현장에 지켜볼 예정이며, 여객선 운항 근무자들에게도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연휴기간 주요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오늘 5일 완도군 대모도 북쪽 7.4km 해상에서 미역 작업중인 선박(19톤, 완도선적, 승선원4명)이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12시 54분경 완도군 대모도 인근 해상에서 미역(적재량 약 70톤)하역 작업중인 A호 선미가 2/3정도 침수 되고 있다는 상황을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순찰중인 경비정2척, 구조헬기1대, 연안구조정2척, 구조보트 1척, 방제정2척을 급파하였고 신고접수 16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 전원 안전을 확보하였다. 현재 침수상태를 확인하며 배수작업을 실시중에 있으며 해양오염 등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연료계통 봉쇄, 오일펜스 전장, 잔존유 이송작업 등을 신속히 이어가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주변에 양식장이 산재해 있었고 선박에는 4톤 정도의 경유가 적재되어 있었지만 안전하고 신속하게 조치하여 해양오염이 발생되지 않아 다행이다”며“또한 빠른 신고로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해상에서 선박사고 발견 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에서는 2월 5일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인 가운데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6급 팀장 이상 공직자들이 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착한 기부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 「착한 기부 운동」은 지난 1월 3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긴급회의에서 신우철 군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겠다.”고 앞장서면서 시작하게 됐다. 재난지원금 ‘착한 기부 운동’은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재난지원금(완도사랑상품권)을 수령하고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부하면 된다.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부한 재난지원금은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물품을 구매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재난지원금 ‘착한 기부 운동’은 농협완도군지부와 완도군산림조합, 완도농협, 완도금일수협 등 유관기관단체에서도 동참의 뜻을 알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될 전망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재난지원금 기부에 공직자들도 함께 동참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rdqu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4일 설 연휴기간 낚시객들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민․관 합동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남군과 해양안전교통공단(KOMSA) 등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9톤 이상 낚시어선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실시하였다. 주요사항은 ▲낚시어선 내 거리두기 이행 여부 ▲소화․구명설비 비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하였으며, 낚시어선업자 대상 관련 법령 교육과 안전 운항 당부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완도해경에서는 설 연휴기간(2.11~2.14) 동안, 선박 출입이 빈번한 주요 항로에는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집중 배치하고 취약시간대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설 명절을 맞아 관할 해역에서 해양사고와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낚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구명조끼 미착용 등 고질적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는 2월 4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 및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1회 추경 예산을 집행부 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자 집행부의 소집 요구에 의해 개회했다. 이번에 제정한 ‘완도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는 각종 재난이 발생한 경우 지역 주민들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목적(1조), 지원 대상(제5조), 지원 방법(제6조)’ 등 총 8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포한 날부터 효력이 발생하도록 하였다. 이번에 편성한 코로나19 관련 재난 지원금은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균등하게 지원되며, 약 5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궁희 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의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 및 추경안 편성에 있어 시기적으로 늦은 감은 있으나 서둘러서 지원 방안을 심의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공직자들은 군민의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