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1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고열과 호흡곤란, 신부전증 병력을 가지고 있는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일 오후 22시경 A씨(남, 83세)가 호흡곤란과 신부전증 병력으로 노화 보건지소로 내원하였고,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고열이 발생, 병원진료가 필요하다는 공중 보건의의 소견에 따라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었지만 경비정을 급파,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고열환자인 A씨를 음압들 것을 이용하여 경비정에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 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해남군 땅끝항으로 긴급이송하여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한편 A씨는 해남소재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코로나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도서 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경비정이 항상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도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 소방서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논·밭두렁 태우기가 늘어남에 따라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한 화재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림 재산 피해와 해당 지역 인근 주민들의 안전도 위협 받고 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화재 중 68%가 봄철에 집중 발생하고 있고 그 중 3월에 최대 발생하고 있다. 원인으로는 임야 인근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가 전체 산불 화재의 52% 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 화재 예방 조례 제3조에 따라 논과 밭 주변 지역에서 불 피움 등의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 자동차를 출동하게 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과실로 산불로 번질 경우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완도 소방서 (서장 윤예심)은 “논·밭두렁 태우기로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없으며 소각을 하던 중 불이 번질 경우 대형 산불 화재로 번질 수 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생활 속 참여만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26일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완도군 화재 발생 건에 대해 전남소방본부 및 완도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 활동상황을 분석‧검토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회의의 주요내용으로는 ▲화재발생 개요 및 화재원인 분석 ▲ 출동대별 조치사항 ▲현장 활동 시 문제점과 장애요인 ▲향후 현장 활동의 개선 의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정 대응구조과장은 “이번 검토회의를 통해 각 담당별 문제점을 인지하여 향후 현장대응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며, “현장에 숙련된 직원들이 앞장서서 신규직원들을 이끌 수 있도록 현장대응 역량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소방 활동 검토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에서는 황금색 웰빙 과일인 비파를 본격적으로 수확하여 백화점과 온라인 마켓 등에 출하하고 있다. 비파는 전국적으로 약 101㏊가 재배되고 있으며, 완도의 비파 재배 면적은 72ha로 완도군이 비파 최대 주산지로 불린다. 특히 완도 비파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 지역에서 자라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다. 완도 비파는 비가림 하우스에서 겨울철 최저 온도를 0도 이상, 주간 온도는 30도를 넘지 않도록 유지, 생산하여 국내에서 가장 빨리 출하할 수 있게 됐다. 비파 과실은 황금색을 띠며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비타민A, 칼륨 등이 풍부해서 성인병 예방과 혈압 조절 등에 도움을 준다. 잎은 우르솔릭산, 에피카네킨, 아미그달린 등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향상, 피부 노화 방지, 충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파나무가 자라고 있는 가정에는 아픈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파는 항산화, 피로 해소 등 각종 효능을 갖춘 웰빙 식품이다. 비파는 과실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비파 농축 주스와 비파 잎차, 비파 와인, 비파 식초 등이 판매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25일 발령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확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그 위험성을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며 “관심-주의보-경보” 총 3단계로 운용된다. 이에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서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안해역 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국민 스스로 상시 기상특보를 청취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제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일깨우고 해상 주권 수호와 애국심 고취를 위한 독립운동 재현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태극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여 이루어졌으며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이 선도하여 직원·의경 약 80여명이 해경 전용부두에서 소형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와 전 국민 코로나 극복을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또한 대형 태극기를 이용해 대열을 갖추어 3과 1을 형상, 전용부두에 태극기 물결을 일으킴으로써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인식을 확산하였다.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직원과 의경이 함께 참여 했다는 것에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 독립의 의미가 국민에게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 봄이 다가오면서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빙기란 2~4월 사이에 얼음이 녹고 낮 기온이 풀리는 때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일명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일교차가 큰 날씨의 영향으로 땅이 녹고 얼기를 반복 하면서 지반이 약해져 침하하고 이로 인해 낙석·붕괴 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집 주변 또는 노후 건축물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축대 옹벽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야한다. 또한 근처에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이 없는지 점검을 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었다면 119 및 군청 재난관리부서에 신속하게 신고를 해야 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선 연결 부분에 감겨있던 절연테이프가 풀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손상된 전선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육안으로 식별가능한 곳은 전선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기관에 의뢰, 점검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산에 오르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실시 후 산행을 해야 한다. 산행을 할 때 낙엽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지난 24일 완도군 전복 생산·유통단체와 공정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한국전복생산자 완도협회, 완도전복주식회사,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남도전복연합회, (사)한국전복수출협회 등 총 5개 단체가 뜻을 같이 했다. 협약 내용은 전복 출하 가격 안정과 덤 문화 개선 방안 마련, 공정한 거래를 위한 거래명세서 주고받기, 공정한 전복 가격 지키기, 덤 요구도 주지도 받지도 않기 등 전복 공정 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정한 전복 거래 실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정 거래가 활성화되면 생산자와 유통 업체 간의 전복 거래 가격 안정과 덤 거래 발생을 줄이는 등 공정한 생산·유통 문화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1인 가구 증가, 수산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군 전복산업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그 일환으로 전복 공정 거래가 활성화되어 전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해안가와 갯바위, 항‧포구 등 연안 해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 연안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평시 대비 연안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 여름철 등 행락철에 연안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확충 ▲연안안전문화 확산(교육‧홍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해양안전 관심도 제고와 안전의식 저변 확대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완도해경서 연안사고 통계에 의하면 주요사고 장소는 항‧포구> 해안가 > 갯바위 순이며, 이중 지역 거주민의 사고 발생이 6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사고원인으로는 개인 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 음주에 의한 사고가 뒤를 잇따랐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홀로 한적한 장소를 찾는 개인 여가문화가 빠르게 확산 되고있다”며“연안사고는 다른 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만큼 선제적 연안안전관리를 통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2월 24일 경찰서 3층 장보고 홀에서 방역지침을 준수, 각 과장, 계·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년도 성과추진 결과 분석 및 ’21년도 성과지표 주요 개선사항을 전달하였으며,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향상방안을 마련하고 부서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들이 만족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감 치안 활동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다짐하였다. 최숙희 서장은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으로서 지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전 부서가 정성을 다하는 치안서비스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완도 경찰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2월 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44개소 업체와 드림스타트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 업체를 찾아 150명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협약 업체는 2009년부터 함께해온 업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새롭게 후원의 뜻을 밝힌 업체를 포함하여 ▲치과 10개소 ▲제과업 7개소 ▲미용실 21개소 ▲학습지 2개소 ▲피아노학원 4개소 등 총 44개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에서는 진료비 본인 부담금을 연 20만 원까지 할인해주고, 다른 업체에서도 서비스 제공 시 2천원에서 2만원까지 후원해주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아동들 후원에 언제나 호의적인 피아노학원장님들은 “아이들 재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윤 여성가족과장은 “늘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지원해주는 후원자가 있어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들과 뜻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0회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 경영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주최 측은 신우철 완도군수가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실현을 위해 행정 혁신을 이루어 냈으며,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과 완도군 미래 전략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을 가시화하는 한편 완도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치 강화에 앞장서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년 연속 공약 이행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 경영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인증 우수기관’ 선정 등을 통해 작지만 일 잘하는 강소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해양치유산업 예산 926억 원 확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와 어촌뉴딜300 등 공모사업 선정으로 역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