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제50회 완도군민의 날(’21. 5. 31.)을 맞아 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의 상은 완도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 등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자 매년 군민의 날을 맞아 수여하고 있다. 완도군민의 상은 4개 부문(교육 및 문화‧체육, 사회복지 및 환경, 산업경제, 향토방위 및 질서, 안보)으로 분야별 추천할 수 있다. 명예 군민의 상은 완도군민이 아닌 자로(외국인 포함) 대외적으로 완도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자, 문화‧예술‧교육‧체육‧경제‧과학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자, 지역개발 및 사회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군민 화합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 자매결연․우호증진 등의 목적으로 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으로 증서 수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그 밖에 군수가 명예 군민 증서의 수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군민의 상은 부문별 1인으로 4명 이내를 수여하고, 명예 군민의 상은 인원 제한이 없다. 추천 기한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추천 절차는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군수에게 추천하고, 완도군의회의장, 기관단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4일 연안구역 해상특성 파악을 위해 경비정이용 해상 순찰과 구조거점 노화파출소를 방문하여 연안해역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하였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안성식 서장은 노화파출소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 실시 후 ▲ 긴급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 ▲ 연안구조정에 승선·완도 연안해역과 여객선항로 점검 ▲ 해상 교통량 밀집해역과 조업현황 파악 등을 직접 확인하며, 해상 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근무자들의 기본복무 이행 실태 점검과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 이행 등 복무지침 준수를 강조하며 현장 근무자 격려와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더불어 소안도 항일운동 기념관을 방문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직원들과 함께 해양주권 수호 결의를 다짐하였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이뤄지도록 구조역량을 갖추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완도읍 성내․남성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대통령 직속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사업은 앞으로 4년간 추진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안전에 직·간접 위협을 초래하는 재해 예방사업, 옹벽 정비, CCTV 설치와 하수도, 마을 공원, 안전도로 개설 등 생활·위생 기반시설 구축과 일자리와 복지를 지원하는 휴먼 케어 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도읍 성내․남성마을 숙원 사업인 안전도로 개설과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붕 개량 및 노후 주택 정비 지원이 가능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를 통해 사업 특성에 맞는 대상지를 선정, 지난해 12월 균형위에 공모를 신청하였으며, 1월 전라남도 사전 평가와 2월에는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성내·남성마을 주민협의체 김대곤 위원장은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3일 완도의 딸 프로 골프선수 이소미를 완도해양경찰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경위 계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이소미 프로 가족과 서장 이하 과·계장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소미는“내 고향 완도에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뜻깊다”며“올해도 열심히 시합에 임하며 완도와 완도해양경찰서를 많이 알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완도해경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프로골퍼 이소미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 3년 동안 바다 안전 캠폐인 촬영, 주요 정책 홍보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완도 출신 프로 골프선수 이소미양이 완도해경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완도 바다의 안전과 완도해경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에서는, 지난 2일 읍내지구대 사무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지·파출소별로 나눠 근무자만 참석하였으며, 읍내지구대장(경감 길병노)은 근무중 방역수칙 당부와 함께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14명에 대해 아동범죄 대처 요령, 성희롱·성폭력 예방, 피해아동 발견 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신학기를 시작으로 학기가 끝나는 12월 말까지 2인 1조로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통학로, 범죄취약지역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시 보호활동을 하게 된다. 또 범죄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조치 및 경찰에 인계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최숙희 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 상대 범죄가 많아진 만큼 경찰과 더불어 아동지킴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동안전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교 김병길 따스한 봄이 다가오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 줄고 집안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안에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소방청 국가화재 정보센터 분석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발생한 전체 화재의 29.1%가 일반주택에서 나왔고, 일반주택 사망자는 44.1%를 차지했다. 이러한 주택화재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을까?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크게 두 가지로 초기화재를 진압하기에 효과가 좋은 소화기와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화재감지기이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르면 단독ㆍ공동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해야 한다. 소화 기구는 세대ㆍ층별 적응성 있는 소화기를 1개 이상 설치하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며 약 10년 정도 사용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인터넷이나 대형판매시설, 소방용품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한 순간의 불길로 나의 재산과 사랑하는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Go 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월 前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한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 군수는 “투명 페트병 혼합 배출하지 말고, 아이스 팩을 재사용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으로 인해 동․식물은 물론 인체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 시기는 먼 미래가 아닌 곧 현실이 될 수 있다.”며, “다 함께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여 깨끗한 자연환경을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허석 순천시장을 추천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 12월, 아이스 팩 재사용을 위한 ‘더 늦기 전에’ 릴레이에도 동참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 (서장 안성식)는 올해 첫 팀웍 강화를 위해 지역구조본부 신규 편성요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운영요원이 새로 바뀌면서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하여 각 대응반별 임무 숙지와 역량 제고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진행되었으며, 훈련을 통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하며 상황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지역구조본부는 해양경찰서장이 본부장이 되며 상황에 따라 대응 1단계 → 대응 2단계 → 대응 3단계로 단계적 확대 운영실시되며 종합적인 사고 대응을 위하여 완도의 중추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장은“언제라도 닥칠 수 있는 해난사고에 대비해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역량을 제고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이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Go! Go!) 챌린지’에 동참했다. 허궁희 의장은 지난 2월 26일 해남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우리가 해야 할 일 1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실천을 다짐한 후 일주일 이내 캠페인 참여 사진, 영상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 의장은 건강의 섬 완도,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지키기 위해 바다 양식장 설치 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고, 생활 속에서는 일회용품 줄이자는 실천 구호인 “스티로폼 부표 사용 않고, 친환경 부표 사용 하고”, “일회용품 NO, 친환경 제품 YES!”를 외쳤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을 지명하며,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허 의장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운동을 실천하여 우리 삶의 터전인 청정바다를 보호하는데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해 12월 17일 준공한 완도수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2일 활전복 2,000kg를 대만으로 보내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수산물수출물류센터 준공 이후 첫 수출로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판로 확대 등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박남규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 이사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완도수산물수출물류센터는 완도항 배후 부지에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2,521㎡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을 도입하고, 수조동과 냉동·냉장실, 급속동결실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 수출 시설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정 해역에서 자란 전복 등 완도 수산물이 앞으로 대만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기를 바란다.”면서 “완도수산물수출물류센터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5,447톤(6천 4백만 달러)의 수산물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 2월 22일 목포에서 완도로 출퇴근하는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되고, 이와 관련 6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3월 2일 2021년도 초중고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집 감염과 같은 사례가 발생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하고, 26일 완도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완도군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어린이집의 감염 사례를 교훈삼아 재발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교직원 대상 진단검사(PCR)를 실시하게 됐다.”며 “긴밀하고 신속하게 협조해주신 완도교육지원청과 교직원분들,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다 하더라도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정규진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이 지난 26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수산가공 및 식품산업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활동과 헌신적인 교육 활동으로 국가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황조근정훈장’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전수받았다. 황조근정훈장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중 직무에 충실하고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2등급인 황조근정훈장은 40년 이상을 재직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 국립수산물검사소(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 검사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 센터장은 40여 년간 수산생물산업의 전문가로 활동해 오면서 수산식품 안정성 확보, 수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관련 산업의 후진 양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미국FDA 검사관(State Shellfish Standardization Officer)으로 패류 수출 가공공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오늘날 패류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고, ‘김(Porphyra yezoensis)에서 분리한 포피란(Porphyran)의 생리 기능성’ 등 40여 편의 학술 논문, ‘반건조 조미 전복육의 건조 방법’ 등 10건의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