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4월 1일 주작산 등산을 하던 중 절벽에 고립된 등산객 A(남, 50대 추정)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실종된 지인을 찾기위해 등산에 나선 A씨가 하산 중 길을 잃어 절벽에 고립된 상황으로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가 핸드폰을 잃어버린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완도119구조대는 3시간여의 수색 끝에 요구조자를 발견했으며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았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오는 4월 30일까지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 할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의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 관련 시민단체와 해양전문가, 기업 등으로 인원 제한 없이 위촉 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비대면 방식으로 인편, 우편,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결과는 5월 중으로 개별 통보된다. 완도해경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의 훼손과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오염물질 해양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과 반영․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을 통해 완도해경은 민간의 직접 감시와 해양오염 예방 활동의 확대로 오염된 해양과 연안 해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061-550-2119, 2297)로 문의하면 된다. 정경은 해양오염방제과장은“명예 해양환경감시원 활동 등 활발한 시민사회의 참여로 해양오염 사각지대 해소와 깨끗한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4월 1일 오후 1시경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소재 땅끝항 주변을 순찰 중 땅끝여객선터미널 도로상에 쓰러져 있는 환자를 발견해 초동조치 후 긴급이송 시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나재원 경사 등 4명이 긴급출동 후 복귀하던 중 여객선 매표소 앞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뒤로 쓰러지며 머리를 땅에 부딪힌 A씨(여, 55년생)을 발견하여 응급처치를 했다. 사고 현장에서 환자는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며 구토를 하는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했고, 당황한 환자의 배우자가 심장마비로 오인하여 흉부압박 실시 중이었으나 해양경찰 순찰팀이 환자 의식과 호흡이 정상임을 확인, 적절한 응급처치를 위해 흉부압박을 중지시킨 후 119에 상황 설명과 인계를 하는 등 차분한 대응을 했다. 현재 A씨는 해남소재병원으로 긴급이송되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인근 주민들은“촌각을 다투는 긴급상황에서 땅끝파출소 해경과 소방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다행이다”라는 반응이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장필)은 3월 31일(수) 오전 10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는「2021.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심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진행,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주요 개정 사항 등의 연수도 이루어졌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대한 논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교육, 학부모의 학생상담 자원봉사 참여방법,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이 협의되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학교폭력예방법의 주요 개정 사항,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의 내용을 통해 심의위원회 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완도교육지원청 서장필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서 교육적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실수와 잘못을 선도 ․ 교육하여 바른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주신 심의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 31일 열린 전라남도 체육회 제33회 이사회에서 2023년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2019년도에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 올 3월 현장 실사를 거쳐 5만 군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온 결과 전남체전 유치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신우철 군수는 현장 실사단이 군에 방문했을 때, 완도군이 전남체전 개최지가 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며 대회 유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완도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2023년 4월 완도군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되며, 대회 개최 이듬해인 2024년에는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및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도 개최된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간 대회 개최로 참가 선수 및 응원단 등이 약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2014년,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완도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참가 선수 및 관계자에게 완도에서만 할 수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지난 31일 언어장애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완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직 우리 말과 글이 서툰 다문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소식에 어둡고 이로 인해 자녀교육에 충분한 뒷바라지를 할 수 없거나 성장 과정에 있는 자녀들의 학교생활이나 학습문제 등을 담임교사와 상담하고자 하여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답답함을 덜어주고자 완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번역사를 활용하여 다양한 나라의 모국어를 지원해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학교교육과 관련한 다문화 가정의 외국어 민원 접수 및 답변 제공, 둘째, 학교소식, 가정통신문 등 각종 자료의 외국어 번역 제공, 셋째, 상담 등 의사소통을 위한 실시간 통역 제공 등이 있다. 완도에는 유,초,중,고 학생의 약 10%가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고 이후 그 수는 점차 증가될 것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다문화 가정과 학교와의 협력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보와 지식을 적극작으로 공유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안전하고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3월 31일 경찰서 3층 장보고 홀에서 방역지침을 준수, 각 과장, 계·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1년도 성과지표에 대해 기능별 추진실적을 공유 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숙희 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정성을 다해 내 가족을 대하듯이 업무를 수행하면 자연히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을 받게 된다” 면서,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공감 치안 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은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에 공헌한 재외동포 경제인(韓商)을 대상으로 4월 1일(목)부터 7월 31일(토)까지 4개월 동안 ‘제6회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 헌정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장한상은 해외에 이주, 정착에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 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을 선 한상(韓商)들을 대상으로 선정,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賞)이다. 공모 분야는 헌정자(대상)과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상부장관상 등 6개 부문이다. 재단은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장한상수상자협의회(회장 박종범)와 공동으로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덕룡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장한상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할 ‘명예의 전당’이 오는 5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체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장보고를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갑질 등 고비난성 4대비위(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금품수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자체“청렴고충소통방”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완도서는 최근 4년간 고비난성 4대비위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기관으로서 ‘21년도 4대비위 ZERO’화를 이어가기 위하여 자체 QR코드 제작과 신고통로 확보로 내부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 정보 기입을 요구하지 않는 100% 익명신고방법을 통해 자신과 동료의 고충이나 선행·수범사례를 가감없이 공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렴고충소통방의 QR코드가 부착된 홍보 스티커는 완도해양경찰서 각 부서(경찰서, 함정, 파출소)의 사무실 또는 청사 곳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오명일 청문감사계장은“신고자의 익명이 보장되지 않아 신고자체를 두려워하여 참고 넘어가는 상황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해양경찰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2021년 3월 31일 전남 완도소방서 신청사 개청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재갑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지역 도·군 의원, 기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함께 완도소방서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청사 개청식에 앞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현 1.5단계) 적용하여 방문객 거리두기, 발열측정,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을 철저히 하고, 행사 전·후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완도소방서는 3개 과·2개 안전센터·1개 구조대·5개 지역대로 구성되었으며, 정원 147명, 소방차량은 36대로 확충 되어 화재·구조·구급 출동뿐 만 아니라 각종 민원 업무 등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윤예심 서장은 “완도소방서가 개청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의 섬 완도에 안전을 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3월 31일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제2주차장에서 『완도해양치유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재갑 국회의원,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철, 신의준 도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완도군의회 의원 및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1부에서는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써 해양치유산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미를 담아 2021년을 완도 해양치유산업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완도 해양치유산업 비전 영상을 상영했다. 2부에서는 경과 보고, 신우철 군수의 환영사,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양치유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바탕으로 해양기후와 해풍,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등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32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7,740㎡의 크기로 시설되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30일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므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총포화약법 개정(’2019. 9. 19.)으로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처벌이 강화되었으니(10년 이하의 징역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