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의회 최정욱 의원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완도군의회는 “최정욱 의원이 화순 만연초등학교 서용수 교장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정욱 의원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탈 없이 성장하도록 안전을 지키는 일은 모두가 참여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챌린지 캠페인을 이어갈 주자로 완도군의회 박인철 의원과 완도 청해초등학교 전미 교장을 추천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승조원 복지‧건강증진을 위해 함정 청결 향상 방안으로‘함정클린데이’를 지정‧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함정 클린데이란 정박기간 첫 주 1일과 출동 중 최소 1일을 지정하여 전 직원이 동참하여 경비함정 내외 청결상태 향상과 장비 유지‧보수를 위해 관리 하는 날이다. 이에 완도해경서장이 직접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체크리스트에 의거 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승조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형 경비함정의 승조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장비관리운영팀의 김재권 경사가 적극행정 일환으로 「먹는 물 음용방법 개선」을 정수기 업체와 협력하여 별도 음용수탱크 등을 설치, 시범운영 중인 경비정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능력 향상을 확인하였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식수 음용방법 개선 등 청결향상과 장비관리를 위한 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선의지를 확인하였다”며“함정 클린데이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기별 장비관리 교육을 강화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즉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는 봄철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화재예방활동을 통한 안전한 관광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맞춰 ‘가고 싶은 섬 완도’ SAFE 관광도시 만들기를 추진한다. 먼저 주요 관광지에 소방서장 등 직접 방문하여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고를 대비해 소방력 근접배치를 추진한다. 또한 완도타워 등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를 지도하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신고포상제와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여 적발시 법에 따라 엄중히 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관광지에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독려 배너, 플래카드 설치하여 자율적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한다. 윤예심 완도소방서장은 “빈틈없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모두 봄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26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경력 1년 미만의 신규 임용 일반직공무원 24명과 선임·선배 멘토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멘토링제 운영 계획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서장필 교육장은 “어떤 일이든 즐기면서 업무를 익히고, 우리 교육지원청의 멘토링제를 통해서 공자의 ‘학이지지’ 즉, 배움을 통하여 아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올바른 공직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신규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모두가 신뢰하는 최우수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다짐 7계명 선서식을 시작으로 △행정지원과장 청렴교육 특강 △2021년 멘토링제 운영 계획 설명 △ 멘토-멘티 상호소개 △ 2개 분임조 편성 및 분임별 학습주제 선정·토의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모두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신규 일반직공무원의 도서벽지 근무로 인한 고충과 조직 및 직무 조기적응을 위하여 ‘2021년 신규 일반직공무원 멘토링제 운영’을 계획하였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직무교육,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습주제 토의, 청렴교육, 친절교육 등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해수부가 주관한 ‘해조류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유효성 소재 실증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구 평가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해 식약처 등 인증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유효성 및 표준화 과정을 지원하는 연구기반 실증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주축으로 10개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유효성 소재 실증 장비 구축과 함께 해조류 유래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개발 및 사업화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16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50억 원, 연구기관 1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로 해조류 바이오 유효성 실증센터를 완도군 신지면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 구축된다. 현재 해양바이오 소재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수요처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소재의 유효성 실증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유효성 실증 문제가 해결되지 못해 관련 기업에서는 원물의 단순 가공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실증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 지원으로 고부가 해양바이오 제품 개발을 통한 해조류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 내 다양한 바이오기업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24일 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드림가족봉사단” 27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드림가족 봉사단은 응급처치,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지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하였으며 이 날 교육은 △ 화재가 났을 때 대피방법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영아 및 성인 심폐소생술 △생활 속 화재위험 찾기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하여 진행 되었다. 또한, 주민들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 되었다. 완도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단의 소방서 안전교육 체험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완도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설레는 봄, 완도 전복 찐’ 온라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5월은 전복 홍수 출하시기로 전복 품질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소비 부진과 대량 출하로 인해 가격이 하락되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전복 홍수 출하시기에 맞춰 TV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버 연계 전복 홍보, 네이버 쇼핑 할인 판매 등 비대면 마케팅에 집중했다. 온라인 이벤트는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완도군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군이숍’(www.wandofood.go.kr) 기획관에서 활 전복 세트를 시중 최저 판매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완도군이숍에서 기획 상품 구입 시, 건당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1,500건)으로 지급하여 우수한 완도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은 5월 중 수도권에서 완도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 장터와 현대백화점과 연계한 전복 할인 행사도 준비 중이다. 구독자 97만을 보유한 국내 수산 전문 유튜버 ‘수빙수’의 전복을 주제로 한 동영상 2편의 조회 수는 업로드 61만 회를 넘겼으며, 앞으
[전남투데이 김오레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최근 성어기를 맞아 무허가 조업, 허가 외 어구 적재 등 불법조업 증가가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을 통해 불법조업 사전 차단과 정상적이고 건전한 조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4.26~5.9일까지 약 2주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5.10일부터는 출동 경비함정과 파출소 요원은 물론 특별수사반을 편성하는 등 전 경찰력을 동원해 불법조업 집중 단속을 강력히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관할 지자체인 완도‧해남‧장흥‧강진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 구축과 양식장 구획도, 선박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시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어업질서 확립 등 수산자원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조업 ▲양식장 면허허가의 적법여부 ▲허가 외 어구 적재 ▲그물코 규격 위반 어구 사용 ▲실뱀장어 불법 포획 ▲금어기 기간 채취‧포획 행위 등이다. 해경 관계자는“최근 3년간 불법어구 적재‧설치, 실뱀장어 불법 포획 등 관내 불법조업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갈수록 고갈되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더 강력한 단속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5일 오후 12시 30분경 장흥군 죽청항 인근해상에서 뻘에 얹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레저보트(1톤급, 승선원2명)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5일 장흥군 죽청항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가 연료가 고갈 되어 표류하던 중 저수심으로 인해 뻘에 얹혀 좌주되었다는 신고가 완도해경 상황실로 접수되었다. 이에 완도해경 회진파출소는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 현장도착 후 상황을 파악한 결과 승선원 2명은 안전상태 이상없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사고선박도 육안상 파공 등의 위험 없이 뻘위에 좌주돼 운항이 불가한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현재 저조로 인한 접근 어려움으로 각종 통신망, 망원경 등을 이용해 지속적 안전관리를 실시 중이며 만조 시 연료전달과 예인을 통해 안전지대로 이송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며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며“출항을 나서기 전에 유류 수급상태와 물때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해양경찰로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4월 22일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완도군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협의체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완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완도군청, 완도경찰서, 완도지역 교사, 완도교육지원청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공동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완도군 학업중단 위기 학생 현황을 파악하고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 각종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후 협업을 위해 각 기관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완도군 지역 특성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위탁기관이 타지역에 비해 부족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므로 지역사회 협력이 더욱더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초기에 발견하여 학업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민정기 학교지원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2일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재산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합동으로 2분기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진행하였으며, 유관기관과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합동으로 시나리오 없이 인명피해율이 높은 해양사고를 선정하여 출동과 임무를 부여하고 현장에서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 상황은 원인미상 침수로 인한 익수자 발생을 설정하고 돌발적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였고 신고 접수부터 인명구조까지 세부 훈련 절차에 따라 각 부서별 기능에 맞는 인원에게 임무를 주었으며, 상황종료 후에는 대응 세력들과 함께 개선점과 문제점을 찾아 분석‧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영호 완도해경 경비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대비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협력 체제를 강화하게 되었다”며“앞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를 위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2일 완도항 제1부두에서 해경·소방·경찰·민간 합동으로 집단 정박어선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단으로 정박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홋줄로 연결된 인근어선들로 확산된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평소 여러 척의 낚시어선이 정박되어 있는 선착장을 지정하여 불시에 이루어졌다. 주요 훈련 사항으로는 ▲선박 화재 초기 대응 능력 제고 ▲주변선박 연소 확대 가능성 대비 연결줄 해체·신속 이동조치와 오일펜스 전장 ▲현장 안전관리 운영 절차에 따라 강도 높게 진행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13일 완도해경·소방·경찰 3자간 업무협약(MOU) 체결 후 이뤄진 첫 공식 행보로 기관 간 총력 공동 대응 체제 시스템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국가적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해경-경찰-소방이 공동 대응 체제 시스템을 마련한 만큼 가상화재, 인명구조 출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관련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