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4차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소득이 지난해 또는 2019년보다 감소한 가구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2인 가족 월 231만원)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금융재산, 부채 미적용)인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1가구당 50만 원 씩 계좌이체로 지급되며, 농어업인 경영 지원 바우처(30만 원) 지급 대상자의 경우 차액인 20만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보장(5월 생계급여), 긴급복지(5월 생계지원) 등 복지제도나 긴급 고용 안정지원금, 버팀목 플러스 자금, 일반 택시기사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방문 돌봄 종사자 생계 지원, 전세 버스기사 소득 안정자금 등을 올해 한번이라도 지원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할 수 있다. 고영상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한시 생계지원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행락철로 인한 이용객 증가로 해양사고 대비 관내 도선 선착장을 대상으로 해상안전 기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해상안전 기동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이뤄졌으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완도해경, 해남소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완도지사 담당자 등 내‧외부 현장전문가들로 구성, 합동으로 어불호와 삼마호 2척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도선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 △승객관리, 운항 실태 △선체 화재예방, 긴급 상황대응 대비태세 △도선 사업법 등 관련법령 준수‧위반사항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실태 점검과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국민이 안심하고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다중이용선박과 시설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29일 화재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공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완도군 관내 대형공사장에 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화기취급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 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으며,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주의사항, 화재 등 유사시 임시소방시설 활용 등 초동대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 예방에 대한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예심 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공사장은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청년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1일까지 「완도군 청년문화 기획자 양성 교육」참가자를 모집하고, 6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완도군에 주소를 두고 문화 기획자를 꿈꾸는 20~30대(1983년~2002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12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나 책임 참가비 10만원을 선 수납한 후 80% 이상 교육 수료 시 전액 환급한다. 「청년문화 기획자 양성 교육」은 지역 청년이 기획자의 시선으로 청년문화를 주도하고, 콘텐츠를 직접 제안 및 실행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청년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한다. 교육 과정은 준비-기획-마케팅-실전 4단계를 통해 ▲지역 문화와 연계한 문화 콘텐츠 기획, ▲문화기획 프로젝트 실습, ▲현장 탐방 및 워크숍,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관계자, 문화 기획자 등 지역 문화 주체들의 특강을 통해 지역 사회에 진입해 문화 기획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6주간의 교육 과정 후 직접 제안한 기획안 중 우수작에 대해서는 2022년 예산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를 29일 방문하여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는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배치하여 이상반응 관찰, 응급처치 준비와 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이송 등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윤예심 서장은 이날 직접 방문하여 예방접종센터 현장 상황과 구급대원의 역할을 재차 확인 ·당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예심 서장은 “완도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백신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8일 완도군 망남리 앞 해상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을 통한 해상 밀입국 대비‧대응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진행했으며, 완도해경과 육군 장보고대대, 완도군청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복합적 상황부여로 현실감 있는 현장 기동훈련으로 전개됐다. 주요 훈련사항은 상황발생 접수와 동시에 완도해경, 육군, 완도군청 대응세력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 △용의선박 정보분석 △용의선박 특정과 감시(R/S, TOD) △도주선박 추격과 차단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추적·중계 △해상 검거작전·육상 도주로 차단(검문소 설치) 순으로 진행했다. 해경관계자는 육군 8539부대와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보‧안전‧치안‧환경 등 다양한 위협요소에 대한 총력 공동 대응 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옥영호 완도해경경비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앞으로 해상 밀입국, 익수자 발생 등 각종 해양사고 발생 대응에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를 위해 부단한 노력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27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 합동강의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 25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학교 안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기초학력이 초기 문해력과 수해력이 크게 좌우되는 만큼 초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돌봄교실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학습부진아를 구제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완도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0년 전라남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기반 조성에 기여한 보성회천초등학교의 홍윤비 교감을 초청하여 “기초학력의 이해와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돌봄교실에서 적용할 만한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교육에 참석한 돌봄전담사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학교 간 우수사례 발표 및 상호 컨설팅 △숲깊 따라 요가명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교실 운영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였다. 민정기 학교지원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경구처럼 돌봄교실에서도 의미있는 교육환경이 만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도서지역 등 소외지역 국민편의 생활지원과코로나 예방을 위해 완도항에서 제주항까지 코로나 백신 해상 운송 지원을 실시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객선을 이용한 백신 해상운송지원은 완도해경과 제주해경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전하고 신속한 경호‧호송를 위해 여객선 동승 제주해경청 특공대원, 완도‧제주해경 경비함정, 육군이 동원되어 완벽히 임무를 수행중에 있다. 완도해경은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22,952명분의 백신을 제주로 운송‧지원 하였으며, 이 밖에도 도서벽지 주민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압들것을 이용한 환자 긴급이송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코로나19 백신이 운송되는 전‧후 모든 시기에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유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들의 백신접종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금지를 통한 안전환경 조성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비상구 폐쇄행위 등 불시 단속에 나선다. 이에 5월 17일까지 집중 단속기간을 정하고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의료시설 등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소방시설을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비상구·피난 통로에 물건 적치 ▲방화문 폐쇄·훼손 및 장애물 설치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완도소방서는 누구든지 불법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 중이다. 신고는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관할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 등을 이용하여 제출하면 되고, 불법행위 신고접수 후 위법행위가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불시 단속 결과 위반행위 발견시 엄정한 법 집행을 할 계획이다.” 며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것을 명심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지난 28일(수)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 학원 및 교습소 점검을 실시했다. 전라남도청, 완도군청, 완도교육지원청 직원 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완도 관내 학원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및 방역소독 이행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관련 물품을 전달하였다. 완도군 학원관계자는 “학원장으로 구성된 완도학원자율정화위원회를 통해 학원 등 관계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율적인 방역지도 및 점검을 적극 실시하여 코로나19가 학교나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장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원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적극적인 방역점검 및 관내 학원 자가진단앱 활용 등을 통해 감염위험이 사전 차단되도록 학원 스스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앞서 4월21일(수)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완도군 학원연합회 회장 및 사무총장면담을 가졌고, 최근 들어 완도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서장필교육장은 완도군학원연합회 회장에게 완도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학원 방역 지침과 예방 수칙 준수를 요청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어느 기사에서 4월 24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인공위성에 포착한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지구의 모습을 소개하는 지구전망대(Earth Observatory)라는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에서는 “지난 2월 19일, 완도군의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촬영했으며, 섬과 섬 사이의 만(灣), 좁은 해협 등지에 양식장이 빼곡하게 들어차 선명하게 잘 보였다.”고 밝혔다. 인공위성 사진은 음영과 색조가 분리되어 수심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밝고 어두운 톤이 수심을 반영해 어두울수록 깊으며, 해안가는 담수 유입 등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완도는 따뜻한 기온과 완만한 조수차로 다시마와 김, 미역을 양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해조류는 부표가 달린 굵은 밧줄에서 양식하는데, 만조 시 수면 가까이에 떠올라 해조류가 햇빛을 충분히 받고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썰물에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는 양식 방법에도 주목했다. 다른 식량 생산 방법에 비해 해조류 양식은 담수나 비료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