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청렴문화 확산과 공익·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해‘부패 공익신고’와‘공공재정 환수법’관련 홍보물 배포와 홈페이지 등 SNS 이용, 집중 홍보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리플렛을 경찰서 민원실과 현장부서 등 각 파출소에 비치하고 순찰 활동 중 주민과 어민들에게 배포하여 알리고 있다. ‘부패 공익신고’는 부정부패 척결·공익침해 행위 차단을 위한 것으로 신고자는 비밀보장, 신변보호, 책임감면 등의 조치와 보상금과 포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고 대상으로는 ▲공직자가 법령을 위반해 이익 도모 또는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가하는 행위 ▲공익침해행위 6대분야(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공정한 경쟁, 이에 준하는 공고의 이익)등 284개 법률의 벌칙 또는 행정처분 대상 행위이다. 또한 소중한 나랏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부패·공익신고는 1398 또는 110 전화상담과 인터넷으로 제보할 수 있다. 오명일 완도해경 청문감사계장은“용기있는‘부패·공익신고’가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공익제보 활성화와 해경 내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상대로 청탁금지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지난 2021년 5월 10일 완도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완도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청렴다짐 7계명 선서식을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였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부동산 투기 등 공직 비리 사건들로 인해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이 날 청렴다짐 결의대회가 이루어졌다. 뒤 이어진 교육에서 서장필 교육장은 직장내 갑질예방을 위해 조직 내 상호 존중, 민주적 의사결정, 직원 간 소통 강화를 강조하였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친절한 말과 행동으로 직원 상호간 소통, 민원인 친절하게 대하기 등을 교육하며 완도교육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10일, 전남소방본부 주관 하에 전 차량과 장비를 대상으로 2021년 소방장비 관리운용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장비점검은 소방장비 실태조사를 통해 분야별 장비운용자의 능력을 확인·점검하여 소방장비의 관리체계 확립과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각 소방차량 적재장비 관리사항 ▲공기충전기·공기호흡기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 장비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부여하여 점검 및 조치사항 확인 등이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장비상태와 소방장비에 대한 숙련도가 중요하다.” 면서 “이번 소방장비 점검을 통해 미비점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하여 지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식품전시회인 ‘2021 서울 국제 수산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은 수산 기업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수산 바이어, 전문가, 유통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최적의 수출 및 내수 비즈니스 기회의 장인 서울 국제 수산 식품전시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 수출 기업 7곳과 함께 완도군 공동관을 운영했다. 완도군 공동관 부스에 참가한 업체는 누리영어조합법인(전복), 다시마전복수산(전복), 완도사랑S&F(전복), 해청정(해조류), 세계로수산(해조류), 완도다(해조류), 흥일식품(해조류) 등 7곳이다. 전시회에는 활 전복, 전복 차우더(수프), 김, 미역, 해초 샐러드, 해초 국수, 전복장, 전복 절편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군은 공동관 운영뿐만 아니라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관을 마련하여 내년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박람회 소식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홍보 부스도 마련하여 아시아 최초 전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해경구조대의 구조능력 제고와 해양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5월 자체 교육․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훈련은 구조대 총원이 참여하며 완도해경 전용부두와 관할지역 사고 취약개소에서 개인별 구조능력 향상, 상황발생시 최상의 팀워크 형성과 각종 해양사고 대비 대응능력 배양․긴급 출동태세 확립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훈련 중 다가올 ‘바다의 날’을 맞아 완도해경 전용부두 항포구 일대를 중심으로 해상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상에 떠있는 갈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선박스크류 부유물 감김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은 12일주기 훈련으로 △외상환자 처치, 대량 환자 중증도 분류 △구조영법, 구조운반 법 훈련 △응급봉쇄도구를 이용한 선박파공봉쇄훈련 △관내 지형지물과 선박 파악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다. 정관수 완도해경구조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해양 활동이 감소됐으나, 최근 따뜻한 날씨와 감염증 장기화로 서서히 어업인들의 조업과 레저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해상에서 발생할 충돌, 화재 등 해양 6대사고 상황들을 대비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오늘 오전 09:00경 OO호 선장 A씨(50대)가 전남 장흥군 회진면 연안 해상에서 감성돔 금어기간(5.1.~5.31.) 개정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불법 포획 중 회진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적발 되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수산자원의 번식・보호를 위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감성돔 등 수산동식물 14종의 포획금지 기준을 신설・강화하였고, 어업인 뿐만 아니라 낚시인에게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완도해경은 5월 7일~5월 31일 기간을 정하여 ’21년 신설・강화된 금어기・금지체장 개정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위반행위 발견 시 단속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수산 어족 자원의 보호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을 널리 알리고, 위법사항 발생 시 적극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 4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 관내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시행중에 있으며 어업인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개최, 밴드 운영 등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지난 6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변화와 행정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4차 산업 전문가 박승남 박사가 맡았다. 특강 주제는 ‘데이터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AI)’과 인공 신경망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딥러닝’,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 댐’ 사업 등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술을 설명했다. 아울러 4차 산업 기술과 완도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내용도 진행됐다. 특히 완도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관련하여 해양치유(헬스케어) 분야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활용 방안 및 산업 초기 단계 데이터 구축 등 준비 사항에 대한 전문가 제안도 이뤄졌다. 특강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힐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등 우리 군에서만 추진할 수 있는 산업들을 4차 산업 기술과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해양경찰, 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30세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백신 접종은 30세 미만과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접종 비희망자를 제외하고, 희망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서별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각 부서별 접종일시를 적절히 분배하여 진행되었다. 완도해경은 적극적 백신접종 동참으로 지역사회 집단 면역 형성에 일조함과 동시에 한 단계 높은 해상치안 환경을 제공, 사회적 기대와 책임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완도해경의 백신접종 예약률은 87%로, 마감일인 8일까지 접종이 지속 이어질 예정이다. 해경관계자는“사회필수인력으로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접종 등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완도군민을 포함한 全국민안전을 지키기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산불화재 예방을 위해 상왕산 주요 등산로 입구 3개소에 폐소화기를 활용한 인화물질 보관함을 설치했다.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산불의 주원인은 부주의가 79.4%로 가장 많고,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고 산행하는 것만으로도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에 처할 수 있다. 이에 완도소방서는 폐소화기를 활용한 인화물질 보관함을 주요 등산로 입구에 설치해 등산객 스스로 등산 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보관해두었다가 하산 시에 다시 찾아가도록 해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를 예방하는 일은 단지 각 기관단체만의 일이 아닌 모두가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며 등산 시에 라이터 등 인화물질은 반드시 인화물질 보관함에 보관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지난 4일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및 교사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및 교사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은 완도군 학부모와 교사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 내 회복적 생활교육을 확산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응보적 정의에서 회복적 정의로 접근하기 위한 것으로 존중과 신뢰, 관계 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이며 생활지도(학습 공동체에 일어난 분리와 손상 다루기), 커리큘럼(학습주제에서 공동의 배움과 상호지원하기), 학급자치운영(관계와 돌봄의 학습공동체를 유지하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앞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회복적 생활교육’, ‘트라우마와 수치심’이라는 주제로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지지, 존중과 신뢰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지원센터 생활인권팀 양용은 장학사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학부모와 교사지원단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과 문화재청이 후원한 2021 생생문화재 사업이 지난 3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109호인 완도 객사에서 ‘가리포 500주년 조선수군과 노닐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지역민들이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지난 2020년 공모사업에 ‘가리포 500주년 조선수군과 노닐다!’ 프로그램이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리포진은 완도읍 군내리 일원을 일컬으며 1521년(중종 16)에 설진 되고, 1895년(고종 32)에 폐진 된 서남해안의 중요한 수군 진성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알기 강연, 전통 다례 체험, 액자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도서 수군객사인 완도객사에서 가리포진 설진 500주년을 맞아 가리포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한 2021년도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수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완도군번영회와 완도군청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완도군과 대중교통포럼 주관, 전라남도 후원으로 개최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 강승필 교수가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교통망 구축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대한교통학회 김시곤 회장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편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을 위한 토론회는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개최한 이후 두 번째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가 건설되면 접근성 개선은 물론 관광,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우리 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고속철도를 구축하는 데 다양한 정책 방향과 획기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 도출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