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 5월 28일 군립도서관 어울마당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신규 공무원 20명이 소통하는 시간인 ‘행복 토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 토크’는 지난 18일에 이어 두 번째이며, 코로나19로 행사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신규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공무원과의 ‘행복 토크’는 최근 5년간 완도군에 200명 이상의 공무원이 신규 임용되면서 공직 사회가 젊어지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행정에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군정을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하게 됐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2023 전라남도 체육대회, 2024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 선정지 등 괄목할만한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직접 선정한 권장 도서와 함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임용된 지 1년 5개월이 된 상하수도사업소의 공무원은 “그동안 공무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할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8일 완도 신항만에서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바다의 날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제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임과 동시에 해양산업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26번째를 맞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은 민·관 합동으로 완도해경, 완도군, 해양수산과학원, 해양환경공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지역주민 등 총 57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정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약 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 선박 부유물 감김 사고 등의 피해가 지속되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만큼 어업인들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주말인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뻘에 고립된 차량구조를 포함해 응급환자 이송과 화재·방향상실 선박 안전관리 등 총 6건의 사건․사고를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9일 밤 11시경 해남군 남창 인근에서 차량이 뻘에 들어가 사람은 빠져 나왔으나 차량은 고립되어 있다는 A씨(남, 55세)의 신고가 접수되어 해경파출소 순찰차를 현장에 급파, 운전자의 안전상태 이상없음을 확인 후 고립 차량을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 다음날인 30일 새벽 01시경에는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 거주하는 B씨(여, 21세)가 자택에서 구토와 복통을 호소해 완도해경 경비정을 이용,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환자 상태를 확인하면서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또한, 완도해경에서는 같은날 오전 06시와 오후 1시경에 완도군 신지도·생일도에서 선박 2척에 각각 전기합선, 원인미상의 이유로 발생한 화재를 발빠른 초동 조치로 큰 피해 없이 처리했다. 뒤이어 저녁 4시와 6시 30분경에는 해남군 송호해수욕장과 생일도 인근해상에서 물놀이용 고무보트 표류와 방향상실 세일링요트 발생 신고가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음압이송장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구급대원 건강 유지 및 구급 수혜자들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비제조사 직원이 음압이송장비에 대한 사용법 및 특징, 관리방법, 문제점 발생 시 해결방법 등 구급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가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회의장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5월 28일 10시에 지역의 모유치원 어린이 6명과 선생님들이 군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에서 각종 체험을 실시했다. 유치원생들은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본회의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회의장에 설치된 각종 회의시설을 돌아보고 놀라워했으며 의원 좌석에 앉거나 의장석에서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완도군의회 사무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면서 미래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고, 민의의 전당인 의회를 개방하여 친근한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중에는 완도교육지원청의 신청에 따라 관내 중고생들이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의회 견학이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7일전에 완도군 의회사무과(550-5900)로 연락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지난 28일 세계금연의날을 맞이하여 완도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완도군보건의료원, 교육지원청, 학생,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홍보물 배부 및 흡연예방 어깨띠, 피켓 등을 이용하여 담배의 유해성을 홍보하였고, 특히 흡연으로 인한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성이 훨씬 커 담배와의 거리두기로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홍보물은 흡연예방 칫솔 세트 및 마스크와 더불어 완도보건의료원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떡과 음료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직원은 “코로나19가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금연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장필 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하여 흡연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금연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예방 작품 공모전 및 유관기관과 연합한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성수기 여행객 증가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이달 17일부터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 조사’를 실시중이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완도서 관내 연안해역 全 지역을 대상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 위주로 이루어지며, 20년에 총 3구역(사망사고 발생구역, 연안사고 다발구역, 연안사고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관내 위험구역 30개소를 평가하고 재지정·관리 할 예정이다. 특히 어촌계장, 민간해양구조대원 등 지역주민을 동행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차후 유관기관 합동조사를 통해 안전시설물(위험 경고판, 인명구조함 등) 설치현황을 파악하고 위험요소에 시설물을 추가·보강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위험성 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연안해역의 안전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가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5월 26일 폐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5월 24일부터 운영한 임시회는 18건의 조례안 의결, 주요 현안사업 추진 사항 청취 등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26일 폐회했다.”고 밝혔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허궁희 의장은 특별 인사말을 통해 “지방도 830호선의 국도 27호선 승격의 쾌거를 이루어 내기까지 성원해 주신 군민과 향우들께 감사드리고,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명감과 저력을 바탕으로 또 다른 현안도 해결하여 군민의 행복과 군정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8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완도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원활히 뒷받침할 수 있는 ‘완도군 해양치유관리 및 활용 조례안’이 눈길을 끌었다. 조례안을 발의한 허궁희 의장은 “해양치유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양치유 자원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이용객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6년째 해양경찰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진파출소 김성완 소장이“정의는 왜 내편이 아닌가”라는 주제로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우리사회 정의라는 주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만큼 남다르고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수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공직윤리와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과목을 가르쳤다. 2017년도에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청렴교육 강의 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하였고, 해양경찰의 유일무이한 청렴 교육 전문강사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이기도 하다. 저자는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우리 사회의 공정성과 정의의 현주소를 찾고자 전국을 누비며 국무조종실·국무총리비서실·인사혁신처·금융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청렴연수원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갑질, 공직윤리 등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또한, 전국의 교육기관에서 정의로운 사회와 그 가치를 이야기 했고, 그 외에도 불공정과 불평등을 주제로 고용 노동, 병무, 산업안전, 문화체육, 예술, 방송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5일, 제주 무사증이탈자 검거를 위해 제주↔완도 간 여객선을 대상으로 불시 검문검색을 실시하였다. 이번 검문검색은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해 2월부터 제주 무사증 제도를 중단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주도내에 다수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해경의 감시가 소홀 할 것으로 판단한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제주도를 무단이탈 할 가능성이 예상되어 실시했다.. 완도해경은 과거 검거사례를 바탕으로 선박 내 화물칸, 탑차, 루프탑 장착 차량 등 승객 249명, 차량 125대를 검문검색 하였고 앞으로도 불시 검문검색을 통해 제주 무사증이탈자 검거에 주력 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현재 지역 특성에 맞는 외사범죄 테마를 선정하고 전담반을 구성하여 활동 중에 있으며 외사사범 검거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정보에 밝은 협조자를 구축하여 범죄첩보 수집에 집중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5월 26일 노화초,중학교 교직원과 함께 도서지역인 노화읍 학원가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법 사교육 집중 단속 및 자진 신고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원 등의 휴원과 시설 이용인원이 제한되어 불법 개인과외교습으로 전환될 우려가 높은 상황에 따라 불법 사교육 관련 홍보 전단지를 제작하여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배포하였다. 또한, 완도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가정통신문 발송 및 홈페이지 팝업 게시를 요청하였고, 현수막을 제작하여 읍내 중심가 등에 게시하였다. 서장필 교육장은 “완도지역 내 코로나19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사교육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안전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1일(금)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활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학생자치활동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학생자치 역량강화를 통한 학교 내 학생자치 활동의 내실화와 효과성을 제고하고, 학교 민주주의 실현 및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목표지향적 사고를 통한 학생자치활동’ 이라는 주제로 학생회장선거와 학생회 구성, 프로그램 구성의 실제(열기 - 목표세우기- 아이디어 발산 – 아이디어 수렴 – 마무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오는 7월에는 ‘학생자치 이렇게 해요!’ 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활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김○○ 교사(완도수산고)는 “다양한 사례중심의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자치를 어떻게 운영할지 윤곽이 잡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생중심의 학생자치가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장필 교육장은 “학교에서의 학생자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