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젊고 열정이 넘치는 직원 중심의 ‘혁신 주니어 보드’를 8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는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반영하여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 모임으로, 각 부서 추천을 받아 80~90년대생 젊은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한다. 주니어 보드는 앞으로 월 1회 정기적인 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군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가감 없는 의견 제시를 위해 제안자를 기록에 남기지 않고, 대표가 취합하여 총무과에 의견을 전달하며, 제안 의견에 대해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니어 보드는 ‘할 말 하는 열린 소통을 주도하는 주체다.’이다”면서 “생생한 현장 정보와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것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세대 간 소통 단절은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된다”며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활력 있고 상호 존중하는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주말 동안 완도 관할 해상에서 기관 손상 선박과 부유물감김 선박 2척을 구조하는 등 사건사고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19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17일 오후 6시 30분경 완도군 소안도 남쪽 1.5km 해상에서 조업차 이동중이던 A호(29톤, 통영선적, 근해통발, 승선원 8명)의 클러치 고장으로 인한 VHF 무선통신기 조난구조 요청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를 인근해상에서 경비임무를 수행 중이던 경비함정이 조난신호를 확인, 즉시 이동하여 현장 도착 후 승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였다. 완도해경은 기관고장 선박 A호가 항로대에 위치하고 있어 경비함정으로 직접 인근 안전지대로 긴급예인을 실시하는 한편 항행 주의 안전방송을 실시해 2차 충돌사고 등을 방지 하였다. 안전지대로 긴급예인된 A호는 예인선박 장보고호(선장 강의성 등 5명)에 의해 무사히 완도항 입항완료 하였다. 또한 완도해경은 18일 오후 6시경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로 입항 중 북쪽 약 1km 해상에서 A호(세일링요트, 3.09톤, 승선원 1명)가 추진기에 이물질이 감겼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무사히 여서도 방파제로 계류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경에 따르면 모터보트 A호 조종자 B씨는 판매를 위해 16일 오전 11시경 통영항에서 출항, 경기도 화성 전곡항으로 이동 중 저녁 9시경 발전기 고장으로 표류되어 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는 한편 인근해역 선박을 대상으로 항행안전 방송을 실시하였다. 또한, 승선자와 선박의 안전상태를 확인 후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음과 코로나 PCR검사서 음성 판정으로 경찰관 1명을 A호에 편승하여 선박 안전관리와 함께 연안구조정을 이용 해남 땅끝항까지 예인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장거리 항해를 할 때는 선박의 엔진상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출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최숙희)는 3월 22일 군외파출소를 시작하여 7월 15일 최남단에 위치한 여서도 치안센터를 끝으로 치안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그간 1개 지구대, 10개 파출소, 6개 치안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완도는 26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서지역으로 지리적 접근이 기상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우천이나 강풍으로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는 만큼 현장방문 또한 연기되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치안현장에 답이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치안현장을 들여다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완도군민의 삶을 이해하고 다양한 치안여건을 진단하고자 했다. 치안현장 방문은 각 지역관서에 경찰업무 보조 역할을 하는 치안협력단체와 간담회와 유공자 감사장 수여로 첫 단추를 꿰었다. 완도서에서 자체 발행한 치안소식지를 이용하여 최근 치안동향과 개정법률, 중요 발생 범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지역치안 활동이 우수한 경찰관에 대해 포상하며 격려하였고, 지역주민의 손발이 되고, 때로는 눈과 귀가 되어주는 현장경찰관과 격의없는 소통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각 지역마다 독특한 치안여건을 이해하기 위해 치안현장을 일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 15일 완도농협연합미곡처리장(RPC)에서 봉진문 완도부군수, 이복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남 완도농협조합장 및 읍면 농협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 러시아 4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완도자연그대로미는 18톤으로 부산항에서 선적되어, 일주일 뒤 러시아 사할린주의 쌀 시장과 블라디보스토크 마트 등에 풀리게 된다. 완도자연그대로미는 2018년도에 할랄 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되었으며, 2019년도에는 미국, 2020년도에는 GAP 인증을 받아 러시아까지 수출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 바이어 및 현지 주민들로부터 ‘한국에서 온 최고 품질의 쌀’로 인정받으면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700톤, 약 20억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에서는 최고 품질 쌀 수출을 위해 ‘새청무’ 신품종을 도입하였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밥맛이 좋은 쌀로 알려져 있고, 농업인에게는 생산성 및 재배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도자연그대로미는 오염되지 않는 토양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 맑은 물,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 등 완도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 현장을 방문해 해안가 안전 실태와 어민 피해 현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특히, 강진 마량항을 방문하여 지난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복양식어가 관계자들을 만나 담수의 정체현상으로 피해가 심각한 마량항내 전복 양식장 피해규모를 확인하는 등 시름에 빠진 어민들을 위로·격려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간 전남지역의 폭우는 약 450mm 이상을 기록하였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3월 이후 15주간의 현장 실습을 마친 28명(공채,특채,특임)의 신임 해양경찰관들이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제241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격, 항해술, 수상인명 구조훈련 등 기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15주에 걸친 현장 관서 실습 과정을 마친 인재들로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조지형 신임순경은 “완도해경의 일원이 된만큼 선배들의 경험과 업무를 배워 국민들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임 해양경찰관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앞으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최근 연일 최다 확진자수 갱신과 감염력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전 직원의 복무상태를 확인하고 청사·함정 방역상태 재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업무공백에 대비 ▲ 주말 휴무일 외출·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자제 ▲ 유흥시설 방문 금지 ▲ 회식, 모임 등 불필요한 만남 자제 ▲ 손 씻기 생활화와 마스크 필수 착용 ▲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공무원 복무지침 준수 철저 등을 확인·점검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확진자가 1,000명을 드나듬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등 임무수행 시 음압들 것과 같은 방역물품을 적극 활용해 직·간접 감염을 예방하고,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의 검사를 받을 것을 교육·공지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심각해짐에 따라 품위손상 행위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해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 소방서는 완도교육지원청과 13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완도교육지원청과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관내 도서지역 학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운영과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지원, 학생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장필 교육장은 “군민 안전을 위해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완도소방서가 있기에 우리 학생과 완도군민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우리의 내일을 책임질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안전 문화 정착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자랑스러운 완도인 육성의 토대를 이 업무 협약을 통해 이루어지길 희망해 본다.”고 전했다 완도소방서 윤예심 서장은 “완도소방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방안전교육, 안전 의식 함양 등 안전에 관한 업무와 관련하여 이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해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교 윤종현 고령화 사회로 인한 노인층의 증가로 요양병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일반 소방대상물과 비교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효율적인 소방시설 설치·관리와 적극적인 안전대책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요양병원은 치매, 중풍, 재활, 노인성 질환 전문 요양원으로 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 질환 환자들이 요양 치료를 받는 곳이다. 지난 2014년 장성 요양병원화재는 사망 21명, 부상8명이 발생하여 국민들의 가슴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 일반인들에 비해 판단능력이나 대응능력이 저하되어, 거동이 불편해 침대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이들이 대부분으로 요양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활동이 더욱 절실한 이유이다. 요양병원 등 노인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소방시설의 설치와 소방안전관리자 및 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화재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개발이 우선돼야 한다. 소방안전관리자는 건물의 비상구를 항상 개방하고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을 상시 점검해야 할 뿐 아니라 각 층별 또는 구역별 간호사와 같은 관리자들이 소화기, 옥내소화전 및 피난시설 등을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반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완도 소방서와 13일 완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장 서장필, 학교지원센터장 민정기, 완도소방서장 윤예심, 예방홍보팀장 정길태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소방서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 및 관내 도서지역 학교의 심폐소생술 등응급처치교육 운영과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지원, 학생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도서지역 학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지원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협약체결로 내실있는 교육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도소방서 윤예심 서장은 “완도소방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방안전교육, 안전 의식 함양 등 안전에 관한 업무와 관련하여 이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해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장필 교육장은 “군민 안전을 위해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완도소방서가 있기에 우리 학생과 완도군민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우리의 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적극행정 조직 문화 확산과 사기 진작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 제13조와 『완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3조에 근거하여 『2021년 완도군 적극행정 실행 계획』에 따라 선발된다. 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규제 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 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등에 기여하고 성과를 창출한 9명의 우수 공무원을 추천 받았다. 1차 실무위원회 심사(30%)와 2차 완도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70%)를 합산하여 최종 3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수산경영과 수산정책지도팀 김미나 주무관은 어촌계간 양식 면허 관련 갈등이 있었으나 적극적인 이해 조정을 통해 어촌계간 합의를 도출하여 안정적인 어업 활동을 가능하게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양치유담당관실 해양치유블루존팀 김가람 주무관은 국내 최초로 정밀 의료 숙박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프로그램 전 후 효과 평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완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