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LG생활건강의 사람들의 사회공헌 통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연대 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세대에게 생활용품 및 화장품 지원하여 취약노인의 경제적 부담 감소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하였습니다. 대상자 1명당 물품 7개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성품으로는 (생활용품 및 화장품 마스크등)이며 총65가지 종류로 완도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지원되었고 각 읍면 생활지원사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 186명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각 읍면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은 갑자기 완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어르신들게 꼭 필요한 생활용품등을 나누어 드릴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하시며 연일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수 있었다고 하신다. 완도지역자활센터 추동센터장님도 현재 코로나19 와 폭염으로 인해 홀로사는 어르신 안전지원,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지원 등 취약 노인에게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완도경찰은 7월 27일부터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유흥주점 등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점검 중에 있다. 점검대상은 완도군 전역 △일반음식점 등에서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노래연습장 주류판매 및 접객원 고용△집합금지명령위반△운영시간 제한위반△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등이며, 현재까지 유흥업소 등 관리시설 총 11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 이중 출입명부 미작성, 건강검진미실시, 미신고영업 등을 적발하여 과태료 등의 처분을 요청하였다.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최근 완도군에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지방자치단체와 적극협력, 지속적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청정 완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완도군 내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월 말 기준 1만 6,393명으로 전체 군민의 약 33%에 해당된다. 이중 ▲장기 요양 방문 서비스 885명 ▲노인 맞춤 돌봄 1,717명 ▲독거노인 110명, 기타 157명 등 총 2,869명을 폭염 대비 안부 살피기 보호 대상자로 지정하고 주 5회 이상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잠시 휴관 중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지도사 23명이 수시로 안부를 살피는 중이다. 노인 돌봄 인력에게 혹서기 돌발 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권역별로 교육도 실시했다. 맞춤 돌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폭염 예방 교육을 하고, 교육을 마친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쿨 스카프를 지원했다. 취약계층 어르신 1,700명에 대해 폭염 대비 냉방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이 난 100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안봉일 복지행정국장은 “8월 초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여름철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성수기 물놀이객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따른 조치로 주요 내용은 ▲ 해수욕장 안전사고 발생 대비 지자체와 상시 연락체계 구축·안전정보(기상, 이안류 등) 공유 ▲ 집중 관리 해수욕장 지정 ▲취약시간 해안가·해상순찰 강화 등이다. 또한 완도해경에서 자체 제작한 구명조끼 CM송 홍보와 더불어 해수욕객 대상 물놀이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구명조끼 착용법이 인쇄된 자체 제작 물티슈를 배부하며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병행 중이다. 특히 노화파출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길면사무소와 함께 해수욕장 방문객에게 마스크를 무료 배부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고지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 합동점검도 실시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8월 2일 최근 여자 골프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완도군 출신 KLPGA 프로골퍼 이소미 선수를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하였으며, 참석 인원도 선수와 선수 가족, 관계 직원 등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소미 선수는 완도 죽청리 출신으로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의 활약을 보며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문, 올해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다수 대회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거뒀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소미 선수는 완도 출신 프로골퍼 최경주를 잇는 미래가 유망한 선수로서 완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소미 선수를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소미 선수는 “고향인 완도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골프 실력의 8할은 완도 청정 바닷바람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골프 연습에 최적화된 완도의 환경을 언급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에서 최경주를 잇는 출중한 실력의 프로골퍼가 나오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완도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소미 선수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경기가 침체되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전복 소비 촉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소비 둔화뿐 아니라 고수온과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전복 폐사 우려 등으로 전복 생산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전국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 전복 생산자 돕기’ 판매 행사를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행사 참여 단체는 (사)완도군전복생산자협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남도전복연합회, (사)한국전복수출협회이다. 활 전복 1k당 15∼16미는 3만 원, 2kg는 5만 8천 원이며, 택배비는 무료이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해수와 산소를 주입해 포장·판매되며, 전화주문은 (사)한국전복수출협회(061-555-4224, 061-552-0913)로 하면 된다.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언택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8월부터 3개월 간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한 ‘전복’ 광고를 실시하여 추석 명절 이후까지 전복이 지속적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또한 정보·예능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해 전복과 광어, 해조류 등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극성수기 여름 휴가 기간 완도군 관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명을 잇따라 긴급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1일 늦은 밤 11시경 완도군 청산도로 휴가를 온 A씨(남, 60세)가 팬션에서 가족들과 식사 중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상급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산 도청항에서 환자를 편승시킨 후 신속히 이동, 완도해경 전용부두에서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무사히 인계했다. 이에 앞서 31일 오후 1시 40분경에는 완도군 노화읍 서넙도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B씨(남, 66세)가 넘어져 늑골 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급파, 환자를 해남 땅끝항으로 긴급 이송 완료하였다. 또한 같은 날 새벽 5시 40분경에는 완도군 노화도에서 리어카를 끌다가 뱀에 물린 C씨(남, 50세)를 경비함정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응급조치하며 땅끝항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 여름휴가 기간 해상 엠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극성수기 여름휴가 기간 완도 관내 관광객이 늘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2021년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해 군민이 119로 신고하면 소방대가 출동해 서비스했다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내 제거하는 등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하는 방식이다. 119생활안전순찰대 주요임무는 취약계층을 방문해서 △기초소방시설 보급 △생활의료서비스 △생활불편·위험환경 개선 등 밀착형 생활안전 서비스 및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65세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완도소방서는 완도군에서 운영하는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소등과 협력을 강화해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9일 밤 10시경 완도군 노화도‧넙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으로 각각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29일 밤 10시경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A씨(여, 84세)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심해 응급실 내원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산양진항에 도착해 방역복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응급환자를 편승시키고,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목포 소재 병원 의료진 처방에 따라 응급조치하며 해남 땅끝항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비슷한 시간 인근 넙도에 거주하는 B씨(여, 72세)가 심한 복통으로 보건소 진료를 받은 결과, 장폐색이 의심되어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이송 요청이 완도해경 상황실로 접수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해남 땅끝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응급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생과 건강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양바이오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자원을 소재로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완도군에서는 다양한 해양자원 중에서도 해조류를 특화해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는 지난 1월 ‘세계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을 마련하여 남해권에 해양바이오 소재 생산시설 등을 구축하여 소재 공급 기지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완도군은 3년간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해조류 활성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해조류 관련 원료 물질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해양바이오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 기능성 화장품 등 고부가 해양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한 원료 소재 공급체계 구축 사업이다. 생산시설에는 탈염․중금속 제거 전처리 공정과 함께 해썹(HACCP), 기능성 원료 소재 생산시설(GMP인증) 및 품질 관리 시설이 포함되며, 개념 설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조류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유효성 소재 실증지원’ 사업 150억 원,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9일 오후 12시 20분경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해수욕장 해변에서 상괭이 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접수 되어 현장확인 후, 신지면사무소에 인계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29일 오후 12시경 동고리 주민 A씨(여, 80년생)가 해안가에서 상괭이로 추정되는 고래사체가 있어 전남 해양수산청을 경유해 완도해경에 신고한 사항이다 이에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최근 개정된 고래자원에 관한 고시의 강화된 고래류 처리 절차 등을 숙지하고 현장에 도착하여 신고자와 함께 상괭이 사체를 확인하고 현장 채증 등에 나섰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따르면 발견된 상괭이는 길이 약 1.5m, 둘레 0.7m, 무게 20kg 규모로 성별은 수컷이며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올해 완도 지역에서 발견된 상괭이는 5마리며, 모두 불법 포획된 흔적은 없었다. 한편 상괭이는 개체 수 감소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의 보호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보호 대상 해양생물로 지정돼 있다. 해경 관계자는 “상괭이는 국제보호종인 만큼 바다에서 다친 것을 발견하거나 조업 중
완도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경장 임수연 경찰의 역사적인 전환점 ‘자치경찰제도’가 시행한 지 한 달여가 지났다.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조직을 국가경찰, 국가수사본부, 자치경찰 3원 체제로 나누고, 지휘·감독 체계 등 많은 변화가 있어 시행 전후 대대적인 홍보를 했음에도 주민들이 느끼는 제도의 체감은 그리 크진 않는 것 같다. 당장 가시화된 변화는 없지만, 경찰 출범 이후 76년 만의 첫 도입인 만큼 경찰 내부에서는 자치경찰제 운영과 조기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치경찰제는 경찰사무 중 대표적인 △생활안전(지역순찰, 아동·여성·청소년 보호) △교통(교통위반 단속) △경비(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수사(소년범죄, 가정폭력)등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경찰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 완도경찰서는 완도해경, 완도소방서와 3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자치경찰제 시행에 앞서 지역 특성에 맞게 총력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주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를 위한 주민밀착형 치안에 적극 기여하기 위한 취지이다. 그 결과 ‘도서 지역 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