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직기강 저해행위 예방을 위해‘청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배너를 설치하고 공직기강 저해행위 예방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되었다. 또한 완도해경서장이 행사에 동참,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파이를 나눠주며 강한 청렴의지를 표출하였다. 한편, 완도해경에서는 현장부서를 순회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청탁금지법을 교육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청렴 나눔 행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완도해양경찰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9일부터 여름철 폭염 및 고수온으로 인한 농수축산업의 피해를 줄이고, 대비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군은 2018년 고수온의 영향으로 어패류 양식 어가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가 있어 매년 어민들을 대상으로 고수온 대비 양식장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고, 어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다 수온이 전년 대비 4~7℃ 높아짐에 따라 10개 읍면 어촌계 179어가에 2,837개의 차광막을, 육상 양식장에는 액화산소를 지원했다. 농업 분야는 농작물 관정·관수 시설과 2,534 농가(1,368ha)에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였으며, 축산 분야는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를 한우 사육 농가 4곳에 1,513개, 염소 사육 농가 42곳에 492개, 아울러 송풍 팬과 급수기 등을 지원하여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어류 가두리 양식을 하는 한 어업인은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군에서 사업비 지원은 물론 현장 방문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액화산소를 사용하여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지원 사업비가 부족하니 군에서 사업비 추가 확보 등을 해줬으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해상주권 수호의지를 고취하고 나라사랑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용부두 대형태극기 펼침 행사를 시작으로 신지 항일운동기념탑 참배, 소안도 태극기 부표 인근해상 수중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유행시기를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최소인원만 참석·실시하였다. 이날 완도해경 전용부두에서는 상반기 최고 해양경찰인과 파출소·해경구조대원이 참석,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해상주권 수호의지를 다졌으며, 완도군 신지면에 위치한 항일운동 기념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또한, 완도해경 노화파출소에서는 관내 항일 운동의 성지인 소안도 인근 해상 대형 태극기 부표 주변 수중정화 활동을 펼쳐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광복 76주년 기념행사로 다시한번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해양안전을 확고히 해 우리 바다의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1일 육군 31사단 장보고대대와 임충식대대를 방문하여 외사취약지를 점검하고 밀수·밀입국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간 해상 경계대책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국제여객선 항로가 감소되고 반입 물품 감시가 강화되었으나 2010년 이후 11년만에 공해상 선박 간 해상 직접 밀수행위 재출현과 소형보트를 이용한 소규모 해상 밀입국 사례가 발생하는 등 외사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에서는 변화하는 외사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느때 보다도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 유관기관 간 해안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교환 ▲레이더, TOD 등 해상 감시체계 정보공유 ▲ 외사 범죄 발생 시 공조 대응체계 강화 등을 집중 논의 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여름 행락철 등 느슨한 분위기를 틈타 기습적으로 외사범죄 시도 할 수 있는 만큼 해경과 군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1일 오후 1시경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A씨(여, 43세)가 복통을 호소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경 심한 복통으로 노화도 소재 의원에 내원 진료 후 다음날 11시경 복통이 재발해 상급 병원의 정밀검사가 필요, 119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 이송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노화도 산양진항에 도착해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에 편승시킨 후 해남 땅끝항 인근 해상에서 연안구조정과 연계, 긴급 이송 하여 대기중이던 119 구급대에 신속하게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환자는 현재 해남 소재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과 선박 등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최근 보이스피싱은 신용평점을 올려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대출실행의 명목으로 보증금, 선입금료 등을 받는 수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여 열심히 모은 돈을 일순간에 빼앗기는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당하고 있다. 그럼 언제까지 우린 이러한 피해를 당해야 할까. 지금부터는 전화금융사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야야 사항에 대해 안내를 하고자 한다. 첫 번째 수사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돈을 찾아서 전달을 해라. 피해금을 보호해 주겠다 라고 말을 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 이러한 형태로 유인을 한다면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다. 두 번째 금융기관형의 수법은 대출을 알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은행에서는 절대 전화로 대출을 알선하거나 수수료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혹시나 이러한 예방에 대해 미처 알지 못하고 사기범에 속아서 현금을 이체한 경우 신속하게 112를 통해 지급 정지를 신청하고, 은행에서 신청을 하여 금융감독원을 통해 채권소멸시효절차를 밟아 피해구제신청을 하여야 할 것이며 우리 모두가 보이스피싱의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를 한다면 보이스피싱의 사기범이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금곡해수욕장, 가사해수욕장, 신지·동고해수욕장, 청산 지리·신흥해수욕장 6개소를 일주일동안 방역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완도경찰서장 최숙희는 11일 생일 금곡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관광객들에게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완도경찰서장은 “완도군 행정명령에 따라 완도군 해수욕장 이용시 마스크 착용 및 해수욕장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한다며 완도군을 방문하시는 관광객 모두 방역 수칙을 준수 해달라”고 재차 강조 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입법적·정책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8월 11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3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완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의회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홍수, 폭염, 대형 산불, 미세먼지 및 바다 쓰레기 등 자연 재난 요인에 대해 심각한 ‘기후 위기’로 인식하고, 기후변화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완도군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과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하면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의회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된 예산 편성을 지원하고, 조례 제ㆍ개정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며, 주민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과 기후 위기에 대한 연구 및 학습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하도록 의회가 솔선수범하는 범 군민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사람과 자연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소방서는 지속되는 폭염에 냉방기기 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등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냉방기기 사용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여름철(6~8월) 냉방기기 화재는 109건, 재산피해는 16억 80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에는 20여 건의 화재, 32명의 사상자와 6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방기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가동 전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확인 ▲ 실외기 · 벽체 간격 유지 및 환기 철저 ▲ 노후 콘센트 교체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 실외기 주변 물건 적치 금지 등을 실천을 생활화 해야 한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더욱 많은 사고가 우려된다.”며 “냉방기기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해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다가올 태풍 내습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대상으로 피항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20여 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평년수준인 2~3개의 강한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완도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특수함정 등 총 9척의 연안 인명구조장비의 피항지를 전용부두·강진 마량항·신지도 강독항 등 3곳으로 나누어 지정하고 ▲ 태풍 내습 前 선체 보호를 위한 안전한 계류 ▲ 투묘 방법 ▲ 풍향 변화에 따른 안전운항 요령 ▲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전용부두·계류바지 점검과 피항지 사전 답사 등을 통해 기상 특보 발령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출동 태세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훈련으로 자체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변이가 확산되고 있어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 할 때다. 완도군은 지난 9일 신우철 군수를 주재로 「델타 변이 확산 방지 대책 아이디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는 총 21건이 접수됐으며, 시행 부서의 의견을 받아 최종적으로 12건을 시행하기로 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찾아가는 이동 검사 차량 운영 ▲해수욕장 야외 샤워 시설 설치 ▲행사·회의·사적모임 저인망식 모니터링 실시 ▲마트·음식점 등 종사자 페이스 실드(얼굴 가리개) 보급 및 착용 생활화 등이다. ‘찾아가는 이동 검사 차량 운영’은 도서 지역 주민들이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는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검사 차량을 운영함으로써 도서 지역의 코로나19 유증상자, 관외 출타 및 자가 격리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PCR 검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동 검사 차량은 도서 읍면 순회 및 취약 시설을 우선 대상으로 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실내 샤워장은 밀폐된 공간으로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가 어렵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여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야외에 샤워 시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남 경찰관서 최초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청사 출입시 지정된 안심콜(080)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 출입시간과 휴대전화 번호가 별도 전산서버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통화료는 완도경찰서에서 부담하며,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역학조사 목적으로만 쓰이고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 폐기 된다.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기존에는 출입기록을 수기로 작성하여 개인정보 유출 우려 및 오기 작성하는 경우가 있어 정확도와 신뢰도가 떨어졌으나, 이번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를 개선하고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 신속하게 역학조사가 가능해 청사 방역 및 보건기관과 민원인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