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산소 음이온과 해양치유 자원이 풍부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치유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가 필요한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해양치유 체험존은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24일간 운영하며 노르딕 워킹, 다시마 팩, 모래찜질 체험 등 6종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해양기후를 활용한 아웃도어 활동프로그램으로 노르딕 워킹, 필라테스, 명상, 해변 운동 등이 있으며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매일 일정별로 다르게 진행되고 모래찜질과 다시마 팩 체험은 매일 4시까지 진행된다. 해풍을 맞으며 하는 운동은 젖산 농도의 수치를 낮추고 해풍 속에 포함된 에어로졸의 작용으로 기관지 건강에도 매우 좋다. 요가, 해변 운동,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며 유연성 향상 및 기혈 순환을 도와주고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다시마 원물로 된 다시마 팩은 보습 성분과 미네랄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어 보습 효과와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주며, 파도소리를 들으며 선베드에 누워 20분 정도 하면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이열치열(以熱治熱) 모래찜질은 혈액 순환 및 신진대
완도군청/자료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지난 30일 군 소재 농공단지에 위치한 (유)하나물산(대표 유승진)이 베트남 호치민으로 튀각용 완도산 다시마 가공품 12톤, 약 5천만 원어치의 물량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 주도로 추진했던 베트남 현지 시장개척단 운영이 계기가 되어 수출 길을 열게 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약 50만불 가량의 수출 계약분이 순차적으로 베트남 현지로 선적될 예정이다. 이날 선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가 참석하여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수출 성과를 이뤄낸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유)하나물산(대표 유승진)은 25여 년의 오랜 전통을 기반으로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이 뛰어난 수산물을 직접 가공 유통하는 기업으로 군과 함께 중국, 미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견실한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개척단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장개척활동을 통해 완도 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 마케팅에 차질을 빚
완도해양경찰서 / 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완도군 화흥포항에 계류되어 있던 Y호(9.77톤, 완도선적, 연안복합)와 K호(9.77톤, 완도선적, 연안복합)에 침수가 발생하여 현장으로 경찰관을 급파, 배수작업과 방제작업을 펼쳤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후 19시 06분 경 산책을 하던 A씨가 침수되고 있던 Y호를 발견 하였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 한 상황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순찰차, 방제정, 완도‧목포해양환경공단을 급파, 이날 해상에는 짙은 농무로 인해 시정이 좋지 않아 해상접근에 어려움이 있어 육상으로 신고접수 9분만에 현장에 도착, 다행히 승선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Y호(경유 1,800L적재)가 침수되면서 옆에 K호(경유800L적재)를 누르며 K호도 같이 침수되고 있어 해상 크레인과 육상 크레인을 이용하여 침몰 방지에 나섰고 배수작업 후 부상하여 육지로 인양, 각 선박의 선저폐수와 연료유 이적 작업과 동시에 해양오염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주변에 양식장 산재해 있고 선박들에는 2,600L 정도의 연료유가 적재되어 있었지만 안전하고 신속하게 조치
완도군청 / 사진자료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 금당면 청년회(회장 안규동)는 지난 24일 금당면 노인회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1,000매(1차)를 기부하였다. 또한 8월경에 마스크 4,000매를 금당면 노인회 등 면민을 위하여 2차 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금당면을 만들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인 청년회원들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궐기하였다. 이용신 금당면장은 “현재 완도군에는 확진자가 없으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기부에 앞장서 준 금당면 청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금당면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청 / 사진자료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올해 2월 도시전략계획(안)을 전남도의 승인받아 지역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할 활성화 지역은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총 6개 지역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역은 중심재생권역인 완도읍 중앙리, 항동리, 노두리와 군외면 원동리이며, 동부권역은 금일읍 감목리, 서부권역은 노화읍 이목리이다. 군은 본 사업의 비전을 ‘바다와 사람을 잇는 해양치유도시, 완도’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도시경쟁력 강화,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해양도시 재생, 안전하고 행복한 정주환경개선, 함께 성장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라는 4개의 추진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군은 본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소규모 재생사업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 지역 수요 맞춤 사업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재생사업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완도읍 용암리에 ‘사람과 길을 잇는 스카이 브리지’ 외 3개소에 사업비 1,140백만 원을 투입하여 주민 중심 제안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한다. 또한 올해 3월경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공모사업 42억 원을 받아 완도읍 항동
완도군청 / 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지난 29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임원진과 광주·전남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갖고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양 단체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는 전국 174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돼 있으며 전남에 10개소가 노인일자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은 “내년 완도에서 개최되는 해조류박람회에 시니어클럽 참가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2017년 박람회 때 보다 더 많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우리나라 해조류 산업의 세계화와 위상 확보는 물론 해조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원활한 참여와 관람을 위해 행사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고 밝혔다.
박재수 완도해양경찰서장 / 완도해경 자료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29일 3층 강당에서 완도·해남·목포·광주 지역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 등 16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제24조(유․도선 사업자 등의 안전교육)에 따라 매년 1회(8시간 이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는 유·도선 사업자(선원, 종사자) 들에게 분야별(구급, 항해, 해양오염 등) 전문 경찰관 7명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이뤄진 안전교육은 유․도선 사업법 개정 내용을 비롯해 사고사례, 운항규칙, 선박화재 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해양사고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체험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의 안전의식 전환의 계기 및 해상안전 의식을 고취시켜 다중이용선박의“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청 / 사진자료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최근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하여 정수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21일 자체 점검 및 25일, 26일 전문가와 함께 긴급 합동점검 실시 결과 ‘깔따구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지역은 입상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처리 공정으로 완도군은 활성탄 여과 방식이 아닌 ‘급속 여과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수과정에서 염소 소독을 실시하므로 유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 이번 점검 결과 유충 발견은 없었지만 날벌레 등의 유입 방지를 위한 방충 설비 및 주변 환경 정비, 정수장 야간 조명 최소화 등 날벌레 차단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및 시설 정비를 일부 시설에 대해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공공 주택, 대형 건축물,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의 저수조 청소 및 수질 검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각 가정의 화장실 하수구, 배수구, 싱크대 등에서도 유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충 사멸을 위해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을 붓고, 락스로 배관을 소독하는 등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 밖에 지방 상수도뿐만 아니라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 추진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8일 남도문화 부흥을 선도하는 전라남도 문화원연합회(회장 송시종)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산업 관련 연구 및 학술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완도문화원(원장 정영래)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사전예매권 1,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하였다. 송시종 전라남도 문화원연합회장은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리 남도 문화인들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박람회 성공 개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남도 문화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선박의 접안과 승․하선 시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어획물의 양륙을 원활하게 하여 작업 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12개 읍면 각 어촌계를 대상으로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및 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다기능 부잔교는 작년 말까지 12개 읍면에 총 196개소가 설치됐다. 이중 사용 기한이 오래되어 부식되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매년 1~2억 원의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최근 선박의 대형화와 어획 물량 증가 등으로 복합다기능 부잔교 시설의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 자료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29일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수상레저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완도해양경찰서 경찰관 4명과 완도군 직원 3명, 해양환경구조협회 3명 민․관이 합동으로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벌이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해경의 지난 3년간(2017~2019) 연안해역 사고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 368명 중 338명(92%)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아 사망했다. 사망자는 2017년 115명, 2018년 124명, 2019년 129명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완도해양경찰서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구명조끼는 바다의 안전벨트라고 불릴 만큼 생명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장비이기 때문에 꼭 착용 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완도해경은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도해경 / 자료제공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약 27,000여 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정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는 완도군 내 12개 읍면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및 지역 안내판의 상태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군은 스마트KAIS(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를 도입해 현장에서 시설물의 이상 유·무 점검과 동시에 사진 등록을 진행하는 등 전수조사의 신뢰성과 신속성을 높여 단기간에 작업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건물번호판을 직접 제작‧교부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마을 명칭과 다른 도로명을 사용하고 있는 일부 지역에서 마을 고유의 명칭을 이용한 도로명주소로 변경 요구가 있었다. 이에 주민들의 뜻을 적극 수렴하여 도로명주소를 변경함으로써 길 찾기 및 주소 사용에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이 훼손·망실됨에 따라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이 예상돼 이를 조사하고 정비했다.”며 “2021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