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예산안과 결산들을 심사하기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오는 6월 30일로 종료될 예정임에 따라,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지난 13일 제41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 정수는 15명으로 하고,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하여 구성하게 된다. 그래서, 상임위원회별로 각 2인씩 오는 6월 21일까지 위원을 추천하도록 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12명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3명을 포함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오는 6월 28일 제41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교육감이 후속 주자를 제주시교육장으로 지목하여 교육장은 남광초 공사현장 시설안전점검을 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건축·전기·소방 분야 안전점검 피켓을 활용한 사진을 촬영했다. 김찬호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남광초등학교장, 아라초등학교장, 고산초등학교장, 제주동중학교장, 우도중학교장 총 5명의 학교장을 지목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를 76,891건에 80억 1000만 원을 부과했다. 전년 54,584건·72억 9200만 원 대비 22,307건·7억 18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감면대상이던 1톤이하 비영업화물차와 전세버스 과세전환,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전년대비 1,707대 증) 등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납(1월, 3월)한 차량은 제외됐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형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한번 부과하고,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고,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로 납부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23일까지 조기 납부한 납세자 중 150명을 추첨하여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납부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며, 지방세입의 안정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2023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서귀포관악단의 11월 10일 기획공연인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제주에서 클래식을 공부하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는 신인 음악회로서, 서귀포관악단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는 첫 발걸음을 마련해주는 공연이다. 협연자 선정은 1, 2차 심사에 걸쳐 진행된다. 서류 모집은 6월 23일 16시까지이며, 공고일인 5월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 또는 제주출신인 초‧중‧고‧대학교를 재학중인 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심사는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6월 28일 심사하여 6월 30일 결과가 발표된다. 2차 심사는 현장 실기 심사로 진행되며 심사일은 7월 21일이다. 모집 분야는 관악(타악 포함), 피아노, 성악 분야 이며 모집인원은 정해지지 않아 2차 심사 이후 최종 결정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된 협주곡의 밤 지원자는 23명이었으며 이 중 5명의 협연자가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기획공연으로 락 뮤지컬 ‘프리즌’을 7월 8일 오후 2시, 6시(1일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프리즌’은 서울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흥행을 달리고 있는 뮤지컬로 ‘건스 앤 로지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개그맨 '컬투' 정찬우가 만든 화제작 뮤지컬이다. 가수의 꿈을 안고 혹독한 준비를 해오던 청년들이 사기를 당하면서 짊어진 빚을 갚기 위해 은행털이까지 결심하지만 결국 준비 부족으로 경찰에게 포위된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코믹 뮤지컬이면서 색다른 음악, 록밴드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등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본 공연은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 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서귀포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버스』와 연계 관할 장애인 대상 산부인과 검진 및 상담을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에서 매월 1회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인력 및 초음파, 암 검진 장비 등이 갖춰진 산부인과 검진 전용 버스가 우리 지역으로 찾아오고 있어 이와 연계 장애인에게 자궁경부암검사, 질초음파, 혈액검사, 산부인과전문의 상담 등 편리하고 전문화된 산부인과 검진을 받도록 했다. 6월13일에는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귀포주간보호센터 장애인 7명과 직원들이 초음파 및 자궁암검진 등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으며“휠체어사용 등 장애로 난생처음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봤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검진 향상을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최근 서귀포시 성산지역 일대에서‘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 일환으로 재배한 유채유용 유채의 수확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수확한 유채 종자는 농가의 판로 걱정 없이 이미 계약이 완료된 가공업체에서 전량 수매 가공하며‘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산 유채유’브랜드로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올해 성산지역에서 재배한 유채 신품종‘유려’는 비유전자변형(NON-GMO) 농산물로 올레산 함유량이 많은 고품질 프리미엄 유채유로 가공되어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 월동채소 수급 조절, 농가의 수익 창출에도 앞장서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은 매년 과잉 생산되는 월동채소의 수급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월동채소 대신 주산지별 특화작물을 육성하는 생산자 조직 및 지역농협과 계약 재배하는 농가에게 재배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성산지역 유채유용 유채·가을비트, 대정·안덕지역 호라산 밀을 재배한 195ha에 대해서 50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유채유용 유채 재배면적을 100ha로 확대하는 등 3품목에 총 390ha·1,000백만원 지원을 목표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6월 14일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1년 간 고영양 반찬을 주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1일 1식 기준 5일치) 이에 제주시는 6월 14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네오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협)제주특별자치도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네오플이 사업비 2억 8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 지급하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위탁기관을 통해 밑반찬 제조와 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 지역 아동들이 영양가 높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건강하고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과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협약 종류 후에도 아동들의 얼굴에 항상 미소가 가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아동의 행복을 위해 꼼꼼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일원 대상지역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적재조사 대상 지역은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일원 지적불부합지 712필지에 36만 53㎡이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난 2월 위탁계약을 체결해 지적측량과 토지현황을 조사 중이다. 측량은 건축물·담장, 도로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협의를 거쳐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현실과 일치하도록 지적경계를 조정하고 경계점을 표시한다. 6월 말까지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 협의 등을 통해 경계를 설정한 뒤 지적확정예정조서 등을 작성하고 통지하여 20일간 의견제출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재조사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 징구가 완료(67.2%)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될 예정이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등을 통해 재산 가치를 상승시키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올해 6월 정기분(제1기분) 자동차세 25만 건에 대해 240억 원을 부과했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6월 정기분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 고지되고,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인터넷 지로, 위택스,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 결제, 가상계좌, ARS, 금융 앱 또는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으로 가능하며, 자동이체 신청 및 납부 시에는 500원의 세액공제와 모바일고지서 신청 납부 시에도 500원 세액공제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천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월 23일까지 조기 납부자, 연세액 납부자, 자동이체 납부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2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자동차 세액은 승용자동차인 경우 배기량, 승합자동차는 인승,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으로 산출되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주민세(사업소분)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일제 조사 대상은 2022년 7월 1일 이후 신축 또는 증축된 건축물과 연면적 330㎡을 초과하는 사업소다. 제주시는 인·허가 부서의 관련자료와 국세청 사업자 등록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신규 사업소 현황과 실제 입주·영업 여부와 휴·폐업, 사업주 변동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한편 사업소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 8월말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기본세율(5만 원~20만 원, 지방교육세 10%)과 사업장 연면적세율(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김병운 세무과장은 “주민세(사업소분)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납부기한이 지나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하는 만큼 과세대상 사업소를 대상으로 정확한 조사와 함께 홍보에 힘쓰겠다”며 조사 기간동안 납세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6월 13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지원을 받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고용노동교육을 실시했다. 장애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노동인권에 대한 내용을 문답식 카드 게임과 퍼즐 등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노동인권 감수성이 향상되고 조금이나마 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