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7월 4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운영했다. 부스체험 형식으로 진행된 수학체험전에서는 스틱밤 체험, 지오메트릭 돔 구조물 만들기, 대형보드게임(픽셀, 피라믹스), 피타고라스 수 활용 팬플릇 만들기, 테셀레이션 체험, 러시아워 보드게임, 좌회전 금지미로 등 다양한 수학교구를 직접 보고 만지며 활동을 해보았다. 보목초 관계자는“이번 수학체험전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을 좀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5일간 3~6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 실기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함덕중학교 수영장에서 생존수영전문강사 및 안전요원과 함께 진행되는 이 교육은 학생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물에서의 호흡법, 누워뜨기, 구명조끼 착용법, 물에서 구조 요청 방법 등 다양한 생존 수영 기능을 익힌다. 이번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통해 생존수영능력을 향상하여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사고 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물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는 7월 4일 10시 30분부터 교장실에서 제주시 동지역 중서부권 학교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 협의회(제주남초, 도남초, 삼성초, 아라초, 오라초, 이도초, 제주서초, 제주중앙초, 한천초)는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교육 현장의 개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윤번제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1학기 교육과정 모니터링 및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서로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안전한 교육활동 조성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무릉초·중학교는 7월 3일에 무릉 건강스토어를 개최했다. 무릉 건강스토어는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8주간 무릉초병설유치원, 무릉초·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사제동행 건강증진 운동장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 실적으로 획득한 무릉화폐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일종의 학교 내 작은 상점이다. 무릉 건강스토어에서는 학교 주변에 문구점이 없는 학교 밖 환경을 고려하여 다양한 문구류 및 건강상품 등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무릉초중 관계자는“‘사제동행 건강증진 운동장 걷기 프로젝트’와 이번‘무릉 건강스토어’를 통해 꾸준하게 걷기를 실천하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7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 동안 웹툰 및 만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작가에게 직접 배우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K-콘텐츠 웹툰편”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4일간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가장 하고 싶어 했던 보드게임을 책 읽기와 접목하여 독서가 더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책과 친해지는 보드게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퐁낭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제주어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3년 제주어 그림책 나들이’참가자를 모집한다. 조혜영(동화구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담긴 제주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제주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퐁낭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7월 4일에 세화중학교에서‘예쁜 글씨 손글씨’및‘힐링 방송댄스 교실’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화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 예쁜 글씨 손글씨는 캘리그라피 기법을 활용한 손글씨 쓰기 및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덕수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기본 선 긋기 연습과 감성을 담아 단어를 표현하기 시간을 가졌다. 힐링 방송댄스 교실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즐거운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보름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댄스의 리듬과 웨이브 등 기본을 익히고 K-POP 안무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4회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 계영 5개 종목 각 50M 경기로 이루어진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희망 학생들로 초등학교 17교 92명, 중학교 6교 18명 등 총 23교 11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생존수영교육과 연계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문화를 정착시킴과 더불어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통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면서 학생간의 배려와 협력,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겨루어 보는 자기 성장의 기회로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4일 학생정신건강지원을 위한 교직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내 유·초·중·고·특수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응대법’이라는 주제로 박소영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탐라교육원에서 실시했다. 학교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에서 교사가 학생과 보호자에게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과 보호자 면담의 기본기에서부터 부모교육, 부모와의 상담방법, 병원 치료 접근법 등에 대한 실전적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다양한 사례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과 보호자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들을 적절히 도울 지식과 정보를 습득했다”며“이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학교현장에서의 학생지원을 위한 교사 역할 강화가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대상 교육과 연수를 꾸준히 실시하여 교사들의 정신건강 문해력 향상을 돕고 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돌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0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가칭)서부중학교 설립’계속사업 1건과 신규사업 37건을 포함하여 총 38건을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ㆍ관리하는 제도로'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및'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입됐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고교학점제 정착 협조체제 구축·운영’ △‘미래교육소통위원회 운영’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등 37개 사업이고 2019년부터 계속 공개중인 사업 △‘(가칭)서부중학교 설립’을 포함하여 총 38개 사업이며 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교육정책참여'정책실명제 메뉴)에 사업추진 과정과 실적을 공개한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 정책실명제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연중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공개함으로써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정책 추진의 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12대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이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출범했다. 4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27명은 현길호(조천읍)의원을 원내대표로 하는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총7명으로 구성됐다. 현길호(조천읍)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 수석부대표 임정은(대천동·중문동·예래동) △ 부대표 강봉직(애월읍을), 김승준(한경면·추자면) △ 대변인 김기환(이도2동갑), 박두화(비례대표) △ 정책위의장 양홍식(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1년동안 제주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향하며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길호 원내대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생 문제와 현안에 대한 해결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7월 4일 오는 7월 중순 임시 개통되는 공항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를 격려했다. 공항 지하차도 개설사업은 제주국제공항과 용문로 구간 도로개설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1월에 착공하여 오는 8월 말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길이 520M, 폭 18M, 왕복 4차로인 자동차 전용도로로 조성되는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용담지역과 신제주 지역을 오가는 차량은 공항입구 교차로를 거치지 않게 되어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안우진 부시장은 “지하차도 임시 개통 전후를 막론해 문제점은 즉시 보완하고, 도로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최선을 다해 8월 완전 개통이 될 수 있도록 노면 포장 등 잔여공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하면서, “그 동안 공항 일원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감내했던 교통체증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