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중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읽고 톡(talk)하다’를 4월 12일에 개강했다. ‘2023년 읽고 톡(talk)하다’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은 1학년 동아리 학생들이 책을 통해 독서와 함께 성장하며 꿈을 키워가는 계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본 수업은 황지현 독서지도사의 강의로 12월 13일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첫 수업에서는 자기소개와 함께 독서의 진정한 의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읽고 톡(talk)하다”를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읽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큰 꿈을 품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3년 4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 디딤돌 수학 탐험교실’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디딤돌 수학 탐험교실'은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수, 도형, 공간 개념 형성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놀이 및 만들기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길이에 따라 다른 소리, 거북이 마방진, 수세기, 도형 퍼즐, 칠교놀이 탬버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2023 디딤돌 수학 탐험교실'을 통하여 수, 도형, 공간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고 코로나19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 운영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부서장들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장의 학교 경영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협의하고, 서귀포시교육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 등으로 이루어진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 운영은 7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회 대표도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영대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회복을 위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비만 줄이기를 통한 학생 건강증진 ▲위기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맞춤 지원 ▲공감으로 채우는 인성교육 활성화 ▲생각을 키우는 독서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공감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실현에 다 함께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한천초를 시작으로 총 21회에 걸쳐 제주시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2023 찾아가는 초등학교 책보따리 독서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책보따리’란 책과 책을 즐길 수 있는 설명서, 놀거리(활동자료)를 보따리로 꾸려서 모둠별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독서활동자료이다.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제주형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이해교육(제주어교육, 해녀교육, 제주역사교육 등), 환경⸱생태교육, 인성교육, 동물복지 등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각 주제별로 마련된 책보따리를 활용하여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한 인성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22년 이어 2023년에도 운영되는 연수로,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교 현장 수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체험형 연수로 이루어지고 있어 교사들의 독서수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책보따리를 풀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부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부모에게 양육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적 지지를 통한 학생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3 학부모 양육 코칭’사업을 운영한다. 2023년 학부모 양육 코칭은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부모와 정서복지과 마음건강 통합관리 사업 신청자 중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가 필요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양육 코칭 상담전문가와 연결하여 8회기 이내로 일대일 상담 혹은 교육 형식의 양육 코칭이 진행되며 단위 학교 신청에 따라 소그룹 집단상담도 가능하다. 학부모 양육 코칭의 상담전문가는 일정한 자격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갖추고 부모 양육 문제, 부모 자녀 관계 및 가족 역동 등을 다룰 수 있는 전문가로 위촉하여 양육 코칭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는 15명의 상담전문가가 활동한다. 2022년 학부모 양육 코칭은 총 62교 120명의 학부모를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양육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효능감을 향상하고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통한 가정의 건강한 회복과 학생의 건강한 발달을 이끌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4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도쿄전력 오염수 정식인가 결정에 따라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하여 제주특별자치도민의 불안과 우려가 매우 높아진 가운데, 17개 시도의회와 함께 공동 대응을 위해 이번에 긴급 안건으로 제출됐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긴급안건으로 채택하여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모든 지방외교 채널과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함께 대처해 나갈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외교적·사법적 조치를 적극 강구하도록 촉구하고, 오염수 유입 차단,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및 수산분야 보호 대책 수립 등의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도록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4일과 4월 17일, 2일간, 11명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이상봉 의원, 한권 의원, 김대진 의원, 박호형 의원, 양경호 의원, 현기종 의원, 6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이상봉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생에게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함양시키는 노동교육 실행, 제주교육이 발전하는 학교교육 관련 노동조합과의 상생을 위한 원활한 단체 교섭 활동과 소통,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노동조건 향상 방안 마련, 삶과 죽음을 이해하여 삶의 가치를 터득하는 학생 죽음교육 실행, 제주4.3 평화·인권교육 세계화, 제주교육청 수어통역사 채용 및 배치 제안에 대하여, 한 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학습 및 정서 영향, 각종 교육조례에 따른 학습프로그램 운영,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의무교육의 무상교육, 특성화고교 현장실습, 방과후과정 전담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지역인재 선발, 청원경찰 임용 3개 분야 필기시험을 15일 한라중학교에서 실시한다.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선박항해 9급, 선박기관 9급, 시설관리 9급, 운전 9급 4개 직급에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평균 경쟁률은 6대 1이다. 필기시험 합격 발표는 5월 16일이며, 같은 날 면접시험을 거쳐 6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2023년도 지역인재 필기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3명이다. 응시대상자는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학사(전문)학위 소지자로서 지역 대학 총(학)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총 8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 한국사, 사회이며 6월 15일 면접시험을 거쳐 같은 달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지역인재는 1년간 도 소속기관에서 수습 과정을 거친 후 정규 공무원(8~9급)으로 임용된다. 2023년도 청원경찰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선발 예정인원은 도, 제주시, 서귀포시 3개 기관 총 21명으로 응시원서 접수 인원은 242명이다. 평균경쟁률은 11.5대 1이다. 청원경찰은 이날 1차 필기시험을 거쳐 2차 서류전형,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13일 오전 서귀포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보행 안전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등을 당부하고, 어린이들이 보행 안전을 인식하도록 ‘횡단보도에서 우선멈춤!’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품(연필 세트)을 배부했다. 캠페인에는 자치경찰단, 도의원, 주민자치위원회, 학교, 서홍동주민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추가로 보강하는 등 교통 취약구간에 대한 시설 개선을 통해 스쿨존 음주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순호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최근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스쿨존 내 사고가 제주지역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을 강화하는 등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힘쓰고 있다”면서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모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해녀 건강증진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녀들의 조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30개 어촌계를 방문해 해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물질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칙과 대처방법 등을 현장 교육하고 이와 함께 고령 해녀들이 건강 이상 유무를 본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교육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도내 대학과 소방서·보건소 등 유관기관과도 협업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물질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 해녀 안전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유색 해녀복·테왁 보호망 지원 등 안전조업 장비와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비, 해녀진료비 지원 등 조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스쿠버다이버가 가장 많이 찾는 다이버 지원센터(신창항, 강정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 현황 및 이용객 불편사항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신창항 다이버 지원센터는 야외풀장과 함께 2019년에 준공됐으며, 2020년부터 신창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다. 강정항 다이버 지원센터 역시 2019년에 스쿠버 체험 부잔교 및 레저선박 계류시설과 함께 조성돼 2020년부터 강정어촌계에서 운영 중이다. 시설 점검은 오는 17~18일 양일간 다이버 지원센터를 비롯해 야외풀장, 체험부잔교, 계류시설 등 옥외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어촌계와 협의해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많은 해양레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기존의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에 소규모 어가 직불제, 어선원 직불제 등 2가지 신규 직불제를 추가해 수산공익직불제를 확대 시행한다. 수산분야 공익직접지불제는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수산분야에 공익직불제를 도입하는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23.4.1 공표)에 따라 올해 4월 1일부터 수산공익직불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기존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외에 소규모 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 등 2가지 신규 직불제를 추가해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로 개편하고, 법률 개정을 통해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어업생산성이 낮거나 국방상 필요에 따라 조업이 제한되는 등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가에 직불금을 지원해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이며, 지원금액은 어가 당 80만 원 중 마을공동기금 16만 원을 제외한 64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연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 또는 연 조업실적이 60일 이상인 조건불리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