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4월 14일 조천읍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가족문화 공연인 ' 버블버블 책 속에 풍덩!! '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책 속으로 떠나는 비눗방울 여행’이라는 그림책 주인공의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담아낸 마임이야기와 비눗방울을 활용한 신기한 창의 마술 시간으로, 공연 무대에서 올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재미난 표정과 소리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 시간으로 이루어진 '쿵쾅쿵쾅 똑똑', 풍선의 모양 변화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깨워줄 창의 마술 '아낌없이 주는 아저씨', 온 가족이 함께 비눗방울 속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행복한 버블팡팡'으로 구성됐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비눗방울 체험과 사진촬영의 시간이 마련돼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천읍도서관 관계자는 “전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부모와 자녀 등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우당도서관에서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23 올해의 책’ 선정를 위해 지난 1월 시민추천으로 총156권의 도서를 추천 받고 이중 20권(각 부문별 5권)의 후보도서를 확정하여, 3월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투표와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4개 부문(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에 각 1권씩 총4권을 선정했다. 이에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우당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책 속 캐릭터 꾸미기, 홀로그램 은하 등 1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제주도서·우수도서·환경도서·그림책 등 주제별 우수도서전시, 아나바다 책(BOOK) 장터를 운영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부문별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독서릴레이 대표주자 도서 전달식, 람사르습지도시 환경도서 기증,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 북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실시간 생중계(유튜브)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정된 올해의 책과 연계하여 ▲시민추천 릴레이 북콘서트(5월~10월), ▲올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추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부문에서는‘3Legendary Musical Singers’, ‘투 기타즈 박규희×박주원’,‘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선정됐고,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는 역사적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와 청소년이 드럼을 배울 수 있는 ‘두둥~ 두둥탁!! 두 드럼(Do Drum)!!’,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 ‘브라보! 아빠의 청춘’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한편 제주아트센터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서 극단 걸판의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모에서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 프로그램도 선정됐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4월 23일 ‘이제사 말햄수다’라는 테마로 양경인 작가의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4월은 양경인 작가가 2022년 출간한 『선창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도서를 참고해 ‘이제사 말햄수다’ 라는 주제로 제주 4·3을 살아낸 사람들과 특히 당시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강연한다. 이 책은 제주 4·3 여성운동가 김진언의 생애를 집요하게 취재하여 복원한 기록집이며, 자신이 죽으면 발표하라던 김진언 여성운동가의 뜻에 따라 20여 년 만에 공개되는 작품으로, 억압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해방을 향한 열망을 잘 보여준다. 한편 양경인 작가는 제주4·3연구소의 창립 멤버이자 현재 4·3 평화인권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은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4월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2023년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영상 상영을 4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올해 첫 작품은 4월 17일 오후 3시에 동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창작발레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을 시작해 9개의 작품을 상영한다. 5월 7일 오후 2시에는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웰메이드 인형극 '달래이야기'가 상영된다. 본 영상은 세계에서 먼저 인정받은 작품으로, 2009년 스페인 티티리자이축제 최우수 작품상, 2012년 중국 세계인형극총회 UNIMA 최고 작품상, 2016년 PAMS 초이스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 대표 연극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티켓 예약은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3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수대회’에 참석해 8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 5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연수대회는 안우진 부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보육사업 추진상황 보고,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육교직원 50명에게 표창 수여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보육현장의 어려움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보육교직원과 부모, 아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는 4월 13일 중앙 현관에서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 안전주간 관련 ‘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를 운영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된‘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는 5·6학년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공식 추모곡인‘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리코더 4중주 연주했다. 이후 학생들은 노란 풍선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문구를 작성하고 중앙 현관 벽면에 붙여진‘세월호’그림에 붙이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며, 노란 리본을 받아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추모행사를 하기 전 학급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안전의 날 맞이 ‘세월호 9주기 추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며 안전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무릉초등학교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봄에 맞는 교육활동을 학생 체험 중심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봄 그림책 만나기, 봄을 주제로 한 시 읽고 느낌 나누기, 봄 음악 감상 및 노래하기, 봄 운동 및 놀이하기, 봄 학교 텃밭 가꾸기, 봄꽃을 활용한 화전과 꽃차 즐기기, 딸기 농장 체험, 동광마을 4.3길 체험 등을 운영했다. 학년별로 외부강사 및 담임교사와 함께 독서활동, 문화⸱예술⸱체육활동, 생태환경교육, 진로체험활동 등을 통해 봄을 느끼고 봄의 모습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 운영으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예술적 감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는 4월 12일 본교 급식실에서 1~3차에 걸쳐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 학교 참여활동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활동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35가족들은 ‘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된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짤주머니에 생크림을 넣어 장식을 하고 과일을 얹어 가족을 위한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의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며 부모와 자녀 간에 서로 소통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중학교는 학생자치회가 주최하여 4월 13일부터 학교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세월호 기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월호 기억식 행사’에서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다시는 그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글을 메모지에 남겨 우드락판에 붙여 전교생이 함께 커다란 노란 리본을 만들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는 현장을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영상 촬영하여 편집 후 4월 16일에 온라인에 올릴 예정이다.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 간식을 받아서 갔고, 약 100명을 추첨하여 노란리본 뱃지와 또 다른 노란색 간식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진지한 모습으로 참여하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잊지 않고 떠올릴 수 있었고, 우리 또한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세월호를 기억하고, 영상을 게시함으로써 세월호 참사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제주동중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서 닿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4월 13일 10시부터 학부모 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 새너울실에서 교장선생님과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학부모 임원 13명이 참여하여 서로 얼굴도 익히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철훈 교장은 작년 학부모 활동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학부모 지원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작년과 비교하여 지원비가 확대됐다는 사실도 알리고 학부모 회장 연임 규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과 교육 3주체 관련 지원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적극참여를 당부했다. 학부모회장은 올해 사업 계획으로 천연염색, 교육 3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김치 봉사, 반지 공예 등을 소개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행사와 관련하여 체육대회 시기 조정, 선후배가 함께하는 활동 확대, 학폭 재발 방지 교육 철저, 학폭 피해자 보호강화 및 적극적 개입 해결, 흡연 예방 교육 철저 등을 부탁했고 올해 학교 분위기가 긍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송악도서관은 4월 12일 송악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와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대상 지역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 공유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송악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프로그램 및 교육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여 운영하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운영하는 등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