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생활 주변 위험요소 사전점검 및 정비를 통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정부 및 시설물 관리주체, 민간전문가・협회, 시민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하여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며 2015년부터 추진 되어왔다. 서귀포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건축시설 및 공사현장과 생활・여가시설, 여성가족복지시설, 교통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총 147개 시설을 선정하여 소관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토목・전기・가스・기계・소방・건축분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전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주민점검대상시설 신청제’를 지난 2~3월 중 실시했으며, 하천물놀이구역 총 7개소의 시설이 최종 점검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위한 캠페인(5월 예정)을 전개하는 등 모든 시민이 자율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25개소 및 아동양육시설 2개소 등 총 44개소의 어린이통학버스 4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및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 발생예방을 목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신고운행여부 ▲보험가입여부▲안전교육이수여부 ▲구조 및 장치불량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이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와 과태료를 부과하며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 정비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통학차량은 100개소·142대, 청소년수련시설은 4개소·4대, 지역아동센터는 26개소·27대, 아동양육시설은 2개소·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의 경우 유형별 15%이상을 표본 선정하여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어린이통학차량 운영대상으로 지정되면서, 합동점검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4월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1층, 이벤트 홀)에서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제21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는 서귀포시장애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7개의 단체(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 시각장애인연합회 서귀포시지회, 신장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 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귀포시지부, 장애인부모회, 제주노인장애인회)가 함께 참여하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군부대, 서홍새마을금고 부녀회원 등 100여 명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있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장애인 예술인의 공연과 장기자랑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4월 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의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차별은 없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돌봄이 필요하나 기존제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배달 및 차량을 이용한 방문 목욕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최근 3개월 이내 퇴원노인 ▷장기요양 등급신청 탈락자(등급 외 A,B)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 중 주간보호센터 미용자 ▷심한장애노인으로 읍면동 담당자가 가구방문을 통해 돌봄필요도 평가 후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서비스별 주요내용은 식사배달은 월25식 지원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월 최대 26,25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고, 방문목욕 서비스는 월4회 차량을 이용한 목욕지원 서비스로 소득수준에 따라 월 최대 45,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기초수급자는 무료이다. 각각의 서비스는 3개월간 제공되며, 지원연장이 필요한 경우 재평가를 통해 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말 서비스를 개시하여 현재까지 총 52명의 어르신이 식사·목욕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어르신의 영양과 위생문제는 건강과 즉결되는 사항이라 어르신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의 호응도 높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비스 개시 초반인 만큼 어르신 불편사항을 잘 살펴보고 보완해나가며 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2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3건이 선정되어 총 7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감상형 프로그램'알고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재미있는 서양미술사” (6월 ~ 7월), “클래식 인문학 클래식하다”(8월 ~ 9월)와 체험형 프로그램'제주 무용·걸궁 아카데미'“제주의 걸궁이야기”(6월 ~ 11월), “제주춤 아카데미”(7월 ~ 11월) 총 4개 과정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어린이 제주무용·걸궁 아카데미' “제주의 걸궁이야기”(6월 ~ 11월)와 “제주춤 아카데미”(7월 ~ 11월) 2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프로그램 운영 시기에 맞춰 5월부터 교육생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한문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여가생활을 활용한 문화예술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양문석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열린 '제26회 구루메 진달래꽃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는 한중일 각국을 대표하는 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아시아인들의 건강, 우정, 평화를 기원하고, 우호를 도모하고자 결성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행사이다. 서귀포시 방문단은 14일 전야행사인 워킹리그 교류회를 시작으로 15일 개막식 및 걷기대회와 민간단체인 일본걷기협회와의 합동 교류행사에 참석하여 서귀포시 관광을 홍보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만에 개최된 교류행사에서는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하라구치 신고 구루메시 시장을 비롯한 일본의 민관대표단, 한국체육진흥회 등과 함께 걷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 3월에 열린 제25회 서귀포 유채꽃 걷기대회에도 일본 대표단이 방문하여 우호 교류를 가진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 소아베 트리오의《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오는 4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실력파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로 구성된 소아베 트리오가 1부는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op. 32 in d minor', 2부는 J. Bragato의 편곡 버전인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아베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이수연, 바이올리니스트 장혜진, 첼리스트 강원기로 이루어진 팀으로 국내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실내악 음악을 쉬운 해설과 함께 선보며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현대 음악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해석하며 연주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4월 18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토요일마다 진행된 클래식 음악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음악으로 힐링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봄철 임산물 생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5월 31일까지 기동단속반 2개반 17명을 편성해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행위, 산림 내 수목 불법 굴·채취 행위와 소나무 무단반출 행위, 산림을 무단으로 불법전용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주요 오름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불법소각 행위 단속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3명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단속한다. 산림내 임산물을 불법 굴·채취하다 적발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 규정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이 무분별하게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입산자에 의한 사소한 부주의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200㎡이하의 소규모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영업개시일이 2022년 1월 이전인 200㎡이하의 소규모음식점이며, 지원대상은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전량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구입비용의 50%,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2022년 기준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많은 사업장을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종료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감량기의 보급 효과를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4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제주시청 생활환경과로 접수하면 된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음식점뿐만 아니라, 모든 제주시민이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무를 가꾸기 위해 왕벚나무 빗자루병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병은‘타프리나 비에스네리’(Taphrina wiesneri)라는 곰팡이 병원균이 벗나무에 침입해 호르몬 이상을 초래한다. 병원균에 감염된 가지는 많은 가지가 나와 그 모양이 빗자루와 같다고 하여 빗자루병이라고 부르며, 병든 가지에는 꽃이 피지 않고 잎만 무성하게 나오며 그 피해가 4~5년 반복되면 가지가 말라 죽는다. 현재 노루생태관찰원내 식재된 왕벚나무는 230여 그루이고 조사 결과 30그루가 빗자루병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4월 21일까지 감염된 가지를 제거하고 잘라낸 부위에는 약제 처리를 할 계획이다. 빗자루병 방제활동과 더불어 관찰로 주변 여유 공간에는 한라생태숲에서 키운 제주 자생 왕벚나무 200그루를 식재함으로서 녹지공간을 좀 더 풍성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돌발병해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관찰원내 식재된 나무에 대한 주기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병해충 발견 즉시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소소중한 지구를 도도와줘~! 리이제는 다 함께~!” 라는 주제로『2023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8회를 맞는 2023 지구환경축제는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녹색환경 생활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해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과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위해 무대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꾸며질 계획이다. 축제 세부 내용으로는 환경소품을 이용한 무대 즉석 참여 이벤트, 리사이클링 매직쇼와 힐링댄스 퍼포먼스, 2023 지구의 날 ‘소도리’페스티벌, ‘소도리’O·X퀴즈, 환경 미션 배틀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폐박스를 이용한 환경그림 그리기, 요일별 분리배출 미션 스탬프 투어, 환경사랑 투게더 버스킹도 펼쳐진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관과 녹색제품 전시관 등이 운영되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고,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와 어린이 벼룩시장도 열린다. 버려지는 가죽을 이용한 파우치 만들기, 테이크아웃잔을 재활용한 화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에서는 4월 12일에 재활용선별장 화재를 가상하여 관내 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의거 환경시설관리소는 모든 인원에 대하여 연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환경시설관리소는 제주시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과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중요 시설로서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선별장 내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와 화상환자 1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초기진화로 연소확대 저지와 환자 응급처치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4월 10일에는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근로자(공무직)와 기간제근로자 83명을 대상으로 산 업안전보건교육도 실시했으며, 환경시설관리소 내 폐기물처리시설 근로자들은 각종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있음에 따라'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의거 안전모, 안전화 등 안전용품 착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감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양경수 환경시설관리소장은 “원활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