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원 음악회’가 오는 20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4·3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고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도민 및 국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제주4·3 및 제주와 관련된 음악 위주로 진행되며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제주4·3평화합창단의 ‘상록수’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오능희, 제주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 제주 출신이자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곡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모든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부르며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를 기원한다. 특히, 소프라노 오능희가 선보일 ▲4·3평화아리랑 ▲제주아리랑은 4·3희생자를 추모하고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사·작곡된 곡으로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편, 제주도는 4·3기록물 등재 당위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외국인 전용 제주 카지노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이어진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영업 정상화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카지노산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제주도와 상공회의소, 도내 8개 카지노, 카지노・복합리조트 전문연구소, 도내・외 카지노 전문가 등 산・관・학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제주지역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2021년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카지노산업 관련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제주 카지노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해 제주카지노산업 경쟁력 강화 용역에서 제시된 지역협력과 국제 마케팅 활성화,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 관광산업으로서 도민인식 확산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경쟁을 위해 국가와 방문 유형별 입장객 유치 전략을 다변화하고, 카지노업계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물 위생수준 향상, 가축질병의 예방,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등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축산업 허가자(등록)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정기점검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349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소독 및 방역시설, 집란실 등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 필수 시설·장비 적합여부를 점검하며, 가축 및 가축시설의 위생 관리, 소독·방역·폐사 관리, 사육시설 외(불법축사, 퇴비사, 창고 등) 가축사육 금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준수(매월 정기점검 추진 중) 등 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의무교육 이수 여부와 휴·폐·재개업 및 영업자 지위 승계 신고 여부 등 축산업 허가·등록 관련 법령 위반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점검 추진을 위하여 서귀포시는 5개 점검반을 구성하고 월별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점검을 추진하며, 농식품부 주관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방역본부 및 환경관리원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챌린지는‘4~6월, 63만보 느영나영 걷기 챌린지’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4~6월, 3개월동안 63만보 걸은 후 추첨에 응모한 사람들 중 당첨된 1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다음 달 5월에는 금연의날을 맞이하여 챌린지가 있을 예정이며 이러한 챌린지는 연중 운영된다. 챌린지에 참가하고 싶으면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다운받고, 커뮤니티‘서귀포시서부보건소, 걷기는 최고의 보약’에 가입 후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경우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은 30.4%로 제주도(40.6%)와 전국 평균(40.3%)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인 반면, 비만율이 37.9%로 제주도(36.0%)와 전국(32.2%)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여 걷기 실천과 같이 신체활동 향상을 통한 비만율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자발적 걷기 생활화로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진로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의 기준과 설계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이해를 돕고자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4월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연중 12개 학교를 찾아가 진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직업과 적성에 대한 자기성찰 등을 통해 미래 설계 및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2022년 교육부에서 실시한 진로교육현황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희망 진로에 대한 정보 인지가 평균 3.43점(68.6%), 진로준비 정도가 3.42점(68.4%)로 진로에 대한 인지 및 준비가 대부분 70%이하로 학생들이 진로 준비를 위해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또한 고등학생의 10.3%가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진로에 대한 우리 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2023년 서귀포시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뿐만 아니라, 1:1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캠프, I.D.E.A제주(창업교육) 및 진로에 대한 사전검사를 통한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하고, 부모 교육을 위해 ‘부모가 도와주는 자기주도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8일 접견실에서 2023년 상반기 5급 승진의결자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는 2023년 1월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4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지구와 함께 건강해지고팡’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탄소중립’과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시정 슬로건을 연계하여 우리가 사는 지구와 우리의 건강을 모두 지키자는 의미를 담아 ‘지구와 함께 건강해지고팡’을 주제로 마련했다. ‘지구살리기’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 재활용품 민속놀이 대항전, 나눔책방․마켓, 전시․홍보관, 달리는 탄소중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지구살리기’ 퍼포먼스는 서귀포시장,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지구의 날에 태어난 어린이 2명이 함께 자전거 발전기로 지구본을 띄워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탄소중립 다짐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어린 친구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보드게임, 자전거 발전기 체험, 비건 채식테이블, 다시 채워쓰기, 폐페트병이 옷으로 바뀌는 마법 전시 등 18개의 부스가 마련돼있다. 특히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이도지구 ~ 아라동 남북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간드락 마을(중로1-1-53) 도로개설사업’이 2023년 5월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38억 원(보상비 111억 원, 공사비 27억 원)을 투입한 연장 385m, 폭 20m(왕복 4차로) 도로개설 사업으로 지난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111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100% 완료했고, 27억 원이 투입된 도로개설 공사는 2021년 4월 착공하여 올해 5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가 개통되면 정체된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연북로와 아라동 지역과의 원활한 도로 소통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소재 불명 급수시설과 장기간 사용되지 않는 급수시설에 대해 예산 5천 7백만 원을 투입하여 직권 폐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 수도 급수 조례' 제53조에 따라 사용자 등이 1년 이상 소재 불명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급수를 받지 않는 수용가를 대상으로 급수설비를 철거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제주시는 동 지역 상수도 급수전 70,426전 중 정지 처분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급수전에 대해 현장 조사 후 폐전 조치 통보와 공시송달 공고 등 수용가에게 알린 후 직권 폐전 한다는 방침이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사실상 방치된 급수시설의 노후 및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여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장기간 사용할 계획이 없을 경우라면 급수중지 신청이나 폐전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수선화 시영임대주택 입주자의 자격 요건(무주택), 실거주 및 전대⸱무단 양도 여부 등 부정 입주에 대한 실태조사를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제주시 신설동길 52 외 3필지)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993년 건축됐으며, 연면적 5,069.4㎡/4동(3층)으로 총 100세대 규모다. 이번 조사는 입주자의 자격 요건(무주택), 실거주 및 전대․무단 양도 여부 등을 점검해 실제 주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원활한 주택 공급을 하기 위함이다. 조사 내용은 ▲입주자 자격 요건(무주택) ▲실거주 및 전대⸱무단 양도 여부 ▲임대료 체납 ▲다른 용도로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하며, 조사 방법은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등 공부자료를 활용하여 전입신고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국토교통부 전산 의뢰를 통해 세대주 및 세대원의 주택 소유 여부를 확인한다. 실태조사 후 부정 입주로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임대차계약 해지 및 퇴거 조치가 이루어지며,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이 4년 간 제한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수선화 시영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해 14세대를 선정하고 공가 2세대에 계약을 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는 4월 17일 아침 9시 30분부터 삼화초 교직원, 학부모회, 책고을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회 등 삼화교육공동체가 모여서 삼화초 교정에 꽃을 심었다. 주말 동안 내린 비로 촉촉해진 화단에 오렌지, 노랑, 빨강 등 800여본의 만수국과 공작초 꽃모종을 식재했다. 또한 학교참여 봉사활동을 마치고 본교의 옥상정원을 둘러보고 교무실에서 담소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학부모 학교참여 봉사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의 교정을 아름답게 꾸미고 삼화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으며 우리 학생들에게도 좋은 본이 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삼성초등학교는 4월 17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 경찰관님과 함께 학교폭력의 종류, 예방방법,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며 나와 우리 모두가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이 꼭 필요함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통하여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 나가기 위한 실천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