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모유수유 산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을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 대상으로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오후 2시~오후 5시) 운영한다. 모유수유 시 모유량 부족, 함몰유두 등 문제점 진단 및 모유수유 교정, 유방통증·울혈관리, 모유촉진을 위한 유방 마사지, 모유수유의 장점 및 중요성교육, 베이비 맛사지 등의 내용으로 출산수유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클리닉이 진행된다. 금번 모유수유클리닉을 이용한 산모는 “모유수유를 하는데 아이가 체중이 늘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해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모유수유 상담실을 이용하려면 거리가 멀어 도움받기가 쉽지 않은데 보건소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좋고 주변 산모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모자보건사업은 핵심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및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임신육아교실, 다문화가정 임산부교실 등 수요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 “모차르트와 떠나는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5월 6일 오후 2시와 4시(1일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생상스의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연극, 발레, 음악, 영상의 예술장르들로 다양한게 콜라보레션하여 펼쳐지는 무대예술로,배우와 연주자가 여러 동물들의 특성을 흥미진진하고 실감나게 그려내여 온 가족이 함께 흥미롭게 즐길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수급자·자활급여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따른 장애수당수급자· 장애아동수당수급자·장애인연금수급자,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에 따른 희귀난치성질환 해당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일반 관람권 예매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1층 1만원·2층 5천원 / 36개월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한다. 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걷기 코스 개설로 건강한 숲속 탐방환경 제공과 추가적으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야자매트 보강 및 주차시설 보수 등을 통하여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휴양림 내 노후된 숙박동 건물 전체를 보수하고 목재문화체험장 주변 야외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전했다. 보완사업은 본격 휴가철 전인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숙박동 이용이 불가하고 그 외 시설은 이용 가능하다.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많은 이용객이 찾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 대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개인건강, 감염예방 등에 대한 인식확산으로 저밀집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인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ᄉᆞᆯᄉᆞᆯ 걸으멍 내 마음(心) 숲테라피’치유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해당 치유프로그램은 일상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마음(心)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명상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정신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치유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숲속 걷기명상, 편백숲 호흡명상을 통한 집중명상,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정신요법, 경관치유 등이 있다. 치유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며 주차료는 별도(단, 숙박객은 제외)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15:00~16:30,수요일은 오후 15:00~16:30, 금요일은 오전 10:00~11:30, 90분 동안 진행하게 된다. 5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선착순 회당 10명(1인 1회 제한), 최소 2명이상 참여 신청 시 진행하게 되며,숙박객(야영객 포함)은 운영기간 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날씨 및 기타 상황에 따라 동선과 프로그램 내용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소관 공모사업인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남원읍 신례1리 마을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산불에 취약한 산림 인접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계획 수립 및 추진을 통해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활용하여 이번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남원읍 신례1리 마을 내 산불 인화물질 제거, 산불 안전확보, 산불 인식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인화물질 제거를 위한 중형파쇄기 구입, 산불 사각지대 수목 제거, 다목적 산불감시초소 정비, 비상 소화장치 배치, 마을 자율산불진화대 조직 등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산불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산불에 강한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산불에 강한 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 시기에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령·장애·독거농 등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일손을 지원하고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마늘 수확 일손돕기(봉사활동) 확산을 위하여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마늘 수확 영농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농협, 농업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일손 부족 농가와 연계하여 일손을 지원한다. 또한 5월 초, 2회에 나누어 취약 농가 마늘 재배지에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 30여 명을 지원하고, 각 부서별 자율적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서귀포시에서 2억 7000만 원을 투자하여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를 대응하기 위하여 마늘 전 과정 재배 기계화를 계획하고 있으나, 고령·여성 농가는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워 마늘 파종 및 수확 등을 전문 작업단이 기계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은 지난 2023년 2월에 대정읍·안덕면 마늘 재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노인학대 방지 등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내 CCTV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CCTV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내 CCTV설치 의무화에 따라 총 1억 6천 1백만 원을 투입해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운영 중인 제주시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 총 49개소(노인요양시설 41,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8)이며, 지원 신청서, 견적서 또는 설계내역서, 설치업체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5월 4일까지 제주시청 노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설치 기준은 60일 이상 영상자료가 저장되어야 하고, HD급이상의 해상도를 갖춘 카메라가 공동거실, 프로그램실 등 설치 의무 장소에 설치되어야 한다. CCTV를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관리의무를 위반한 경우, 열람 요청에 응하지 않을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생활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은 물론 시설 관리로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 등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날은 제주시 청사를 비롯해 읍면동 주민센터는 물론 각 기관에서 참여하며, 공동주택 등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3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 기념 무대공연, 환경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벼룩시장 등 환경나눔장터와 전시·홍보관 운영 및 자전거 마당 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부터 환경보호 실천 운동으로 시작된 민간 주도의 가장 큰 규모의 전 세계적인 행사이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날 기념 소등 행사에 많은 동참을 바라고, 앞으로도 탄소중립 등 기후행동 실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4월 22일 지구의날 축제에도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사실조사 및 과세 자료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3,291개소에 대해 부과 전 사전작업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설물의 실제 용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종교·사회복지시설 등 면제 대상 시설물을 정비하고,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미사용 기간에 대해 면제 처리하게 된다. 또한, 교통량 감축활동에 따른 감축이행 실태를 7월까지 최종 점검하여 9월 최종 경감률을 결정하고, 10월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게 된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 업무에 철저를 기하여 정확한 전수조사와 기초자료 정비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과 국민 관심분야,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사회기반시설 및 공공성이 큰 주요시설 151개소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안전대전환은 4월 17일 ~ 6월 16일(61일 간)까지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시설·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에 대해 합동점검할 예정이며 구조물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및 시설의 안전기준 적합성, 법령에 따른 안전장비의 설치·보유·운영상태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매뉴얼의 작성 및 활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시설에 대하여 점검자와 확인자가 모두 실명을 기재하며 구축된 DB를 통해 점검이력과 추후 조치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가용자원을 활용하여 빠른시일(1~3개월)내에 정비토록 지도하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2023년 4월 ~ 12월중 정밀점검 및 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대전환을 추진하여 안전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주경찰청, 제주서부경찰서, 자치경찰단, 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으로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차 40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소유자의 준법정신 고취와 사회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을 펼쳤다. 단속결과 총 40건1) 이 적발됐으며, 이는 배달문화 정착으로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및 불법 이륜차 운행이 빈번해짐에 따라 배달관련 업종의 이륜차가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으며, 처분기준으로는 ▲안전기준 위반의 경우 과태료 3만 원 ▲소음기‧전조등 불법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상‧하반기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읍‧면‧동에서는 자체 평시단속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무단방치 및 불법 튜닝 이륜자동차 등을 운행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꿈샘 학교’가 4월 19일 오후 2시, 본 원에서 꿈샘학교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결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꿈샘학교는 ‘꿈이 샘솟는 학교’의 의미로 학업 중단 위기의 학생이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이다. 탐라교육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설치조례'에 의거하여, 2019년 9월부터 공립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서 “함성교실”을 운영하여 총 102명 학생이 수료했고, 그 중 44명 학생이 ICT, 한자급수, 바리스타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었다. 올해는 교육과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확보를 위하여, 기수제에서 학기제로 변경 운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어 지난 2월에, 학기제인 “꿈샘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판 제막식을 갖게 됐다. 이날 현판식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위원장 및 꿈샘학교 학부모회장,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꿈샘학교가 대안교육의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