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4월 21일 6~7교시에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기념 명사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제주대학교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박세필 교수님(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장)을 초청하여 ‘줄기세포와 생명복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 맞춤형 줄기세포, 역분화 줄기세포, 체세포 복제 등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이 생명공학의 기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4월 21일 1교시에 수산초등학교에서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나도 그림책 작가는 우리 마을을 소재로 한 그림책 만들기로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당근이지’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의 요소와 소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0일까지 12회에 걸쳐 강은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만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표현력과 상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17일부터 6월 30까지 소규모 초등학교(6학급 이하 또는 재학생 100명 이하) 중 교육을 신청한 28학급을 대상으로‘2023 찾아가는 피지컬 컴퓨팅 교육(햄스터봇S와 블록코딩)’을 운영하고 있다. 피지컬 컴퓨터 교실에서는 햄스터봇S의 센서를 활용한 라인 트레이싱, 자율주행, 로봇 축구시합 코딩 등의 내용으로 운영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강사 및 체험 교구를 준비하여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의 컴퓨터(또는 태블릿)를 활용한 학급 단위 150분 블록타임으로 운영한다. 고용철 원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2023 찾아가는 피지컬 컴퓨팅 교육(햄스터봇S와 블록코딩)’을 통하여 소프트웨어(SW) 중심 사회의 융합적·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피지컬 컴퓨팅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이틀간 유·초·중등(특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제주의 자연을 만나다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의 자연을 만나다 직무연수는 제주의 환경 및 자연 이해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개념을 포함한 환경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섬과 야생조류의 이해, 하도리 철새 도래지 철새 탐조, 오조리 습지 탐방 등을 통해 요즘 제주 환경의 이슈가 되고 있는 조류 충돌과 생태 전환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연수가 이루어졌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김완병 학예연구사는 강의 및 현장 탐방을 통해 이번 연수가 새들에게 닥친 위험이 제주 사람들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탐라교육원에서는 ‘제주의 자연을 만나다’ 직무연수 외에도 ‘제주의 역사와 통일을 만나다’, ‘제주의 문화를 만나다’등과 같은 제주 이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는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4일, 25일 2일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 및 학교회계업무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복지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참석 대상자를 초등, 중등으로 나눠 2회 진행하며‘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부의 학생맞춤 통합지원기반 구축 추진 등 교육복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구성원인 교사와 학교회계 업무담당자들이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4월 24일 중·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 업무를 하셨던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강사인 이돈집 강사(前 삼정중학교 교사)가 삼정중학교‘안테나 모임’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복지 사례를 나눈다. 이어 25일 초등학교 담당자 대상 특강은 현재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서울방화초등학교 교장 신연옥 강사가 15년 동안 교육복지사업 학교에 재직하면서 운영한 교육복지 사례를 나누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학생성장통합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2일 4·3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도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담당교원 25명이 참여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를 살펴보고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방향 토론 운영 및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공유했다. 서귀포여고 고동민 교사는 2022개정 교육과정 속 고등학교 한국사 4·3교육 학습요소를 통해 4·3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살펴보고,‘질문과 논쟁을 통한 4·3사건 이해’,‘4·3과 관련된 다양한 행위자에 관한 이해의 수준 넓히기’등의 방법을 통해 2015개정 교육과정을 보완할 수 있는 고등학교 수업 내용을 소개했다. 한림고 이은균 교사는 교과 및 창체와 연계한 4·3평화·인권교육과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참여했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4·3유적지 탐방 및 자료 제작 △4·3을 주제로 역사관광상품 개발 △일러스트를 통한 리플릿 제작 및 배포 등을 통해 인근 지역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3년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신청ㆍ접수기간을 운영한 결과 16개팀 522명이 신청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6개팀 176명, 중학교 1개팀 45명, 고등학교 3개팀 76명, 기관 및 단체 6개팀 225명이 신청했다. 먼저, 오는 4월 26일 성산읍 수산초등학교 5~6학년 18명이 의정체험을 시작으로 올 한해의 청소년의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운영했던 바, 7개팀 199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1월 초까지 체험기간을 연장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청소년들이 의정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절차와 방법을 체득함으로써 건강하고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람은 물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은 24일 14시부터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화재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3년간(2020년 ~ 2022년)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 현황을 보면, 2020년 11건에서 2022년 44건으로 4배 늘어나는 등 79건 발생했으며 그 중 29건(36.7%)이 주차 및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화재 특성의 경우 장시간 연소하고 있어서 밀폐된 공간에서의 화재는 매우 위험하다. '친환경자동차법'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대상이 100세대 이상 아파트 등으로 확대되어 대규모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서 화재 발생 시 장시간 연소 특성 및 공간적 제한으로 초기진압이 어려워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관련하여 제주가 전국 최대 전기차 점유율 및 충전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서 전기차 전용주차 구역 화재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토론회로 나뉘어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 아라동갑)는 제5차 체육발전연구회 토론회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육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인 홍인숙 의원은 “파크골프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파크골프는 더 이상 노인스포츠가 아닌 3대가 함게 참여하는 스포츠로 인식이 변화되고 있어 제주형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마련이 준비되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인숙 의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작년 체육발전연구회에서는 이미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했으며,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을 비롯하여 ▲파크골프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파크골프 전문지도자 양성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이 제시한 바 있다.”면서 “오늘 마련된 토론회는 연구에서 제안된 추진전략을 관계전문가, 공무원분들과 함께 다시 한번 검토하고 현실가능성 점검 및 우선순위별로 실현할 수 있는 추진방법을 보다 심도있게 모색하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4월 24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점으로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용담체육공원 및 이호테우해수욕장 일원에서 의원 및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자전거 이용 생활화 및 그린 플로깅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담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이호테우해수욕장까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자전거 이용 생활화와 더불어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 만들기를 위한 도민들의 참여를 홍보했으며, 이어 이호테우해수욕장을 걸으면서 해안가에 버려진 1회용품, 폐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김경학 의장은“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할 수 있다”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전거 타기 생활화, 산책과 함께 환경정비를 하는 플로깅 활동 등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캠페인이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다가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처 전 직원에 대해 5월 중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각 분야에서 현안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가급적 5월 1일에 포상휴가를 실시하도록 하고,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 근무계획을 받아 부서장 판단하에 5월 중 순차적으로 포상휴가를 실시하게 된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14조제6항에 따르면 의장은 소속 공무원이 의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탁월한 성과와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5일 이내의 포상휴가를 줄 수 있다. 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2대 도의회 개원 이후 바쁘게 의정활동을 지원하느라 고생해 온 직원들에게 잠시 마음의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인 “제주노동존중사회의원연구포럼”(대표 이상봉)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노동권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노동정책 발굴 등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2일 제주시 신제주 입구 교차로(옛 해태동산)에서 제주불교연합회(위원장 무소 허운스님) 주관으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표어인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에 맞춰 오늘 점등식이 모두의 마음을 밝히고 평화로운 세상을 일구는 자비의 등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불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밝힌 불빛이 힘들고 지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화합의 불빛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