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종합운동장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주차 회전율을 향상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올해 4월 말 착공한다고 밝혔다.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항 이용객 및 각종 동호인과 전세버스들의 장기주차로 무질서한 주차행위로 종합경기장 내 교통이 혼잡해 이를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도에는 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의 필요성 및 적정규모, 진출입로 등에 대한 조사 용역을 추진했으며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4월 말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하여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10월까지 유료화 시범운영을 추진한 후 11월부터 정식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주차 환경을 개선하여 종합경기장을 찾는 제주시민들에게 더 나은 만족도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구현을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목표 독서량을 대회 기간 동안 완주하는 독서 운동으로 4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의 대회 기간 중 신청이 가능하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종목으로는 개인 부문의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 3종목과 단체(가족, 동아리 등) 부문의 하프코스(20km/10,000쪽), 풀코스(40km/20,000쪽)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목표에 맞게 개인별 또는 가족 간, 친구 간 등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책섬,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도서명, 저자명, 읽은 쪽수, 독후 감상평을 독서 후 기록하고, 2023 올해의 책을 함께 읽을 경우 평가에 우대된다. 완주자를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일지를 심사하여 10월 중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은 종목별로 시상할 계획이다. 강봉수 도서관장은 “이번 독서마라톤 대회를 통해 독서습관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 고전을 통한 삶의 가치와 자아를 탐색할 수 있는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활동적 신중년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자 2019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조천읍도서관은 올해로 2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자아를 찾아가는 지혜의 여정'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철학과 고은진 교수와 함께 고전 ‘도덕경’을 통해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다만, 프로그램 첫날인 5월 16일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 및 강사와 참여자들의 소개를 위해 조천읍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대면 참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의 깊이 있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철학적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5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출판 전문 과정 '제주 출판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 출판 학교' 프로그램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탐라도서관은 올해 3월 14일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제주 출판 학교' 프로그램은 출판계 전문가들로부터 출판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출판 기획은 정보배(보배책방 대표)·조소정(위고출판대표) ▲편집 실무는 이현정(전)문학동네 해외문학팀장)·김보희(터틀넥프레스대표) ▲콘텐츠 기획은 오가진(위즈덤하우스 웹소설실장) ▲북디자인은 이경란(북디자이너)·정재완(영남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제작 실무는 문정훈(영신사 부장)·안해룡(제이오출판 대표) ▲마케팅&홍보는 최원석(소미미디어 마케팅팀)·김미래(쪽프레스 대표) ▲출판 유통은 정보배(보배책방 대표)로 현직에서 활동 중인 출판인들이 분야별 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제주 출판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지역출판인, 독립출판제작자 등 출판 과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함으로써, 제주만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 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화 스토리텔링 클래스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을 운영한다.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은 남녀평등과 관련된 영화를 감상한 후 남녀평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는 영화 스토리텔링 클래스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9시부터 22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미니 로라 자수 파우치 만들기', 4월에는 '재미있는 위인 탐험대!'를 운영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5월 12일오후 7시 30분, 5월 13일 오후 3시에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하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제주아트센터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했으며 지역 공연예술문화 활성화와 지역예술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예술감독 겸 지휘에는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허대식 교수, 연출에는 다수의 오페라 연출을 맡았던 수원대학교 허복영 객원교수가 맡았으며, 소프라노 안혜수, 강정아, 테너 박웅, 송영규, 베이스 한혜열, 바리톤 현유건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담겨 있는 최후의 역작이며 시공과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민요풍의 소곡에서부터 아리아, 바흐 코랄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절묘한 조화, 대사 중심의 노래극 징슈필(Singspiel)로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오페라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제주지역의 공공공연장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제작하는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 양성과 활동, 그리고 공연예술문화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 총동문회는 4월 22일 서귀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3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사를 했다. 또한 사은회를 통해 은사님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과거와 오늘날 학교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사진 전시를 통해 학교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3부 화합행사에는 다양한 운동경기를 함께 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역사 깊은 서귀포초등학교 동문으로서 자긍심을 다지고 추억을 공유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이해교육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이해교육 특별프로그램‘대한민국 1교시’를 활용한 수업과 장애인식개선 전국 백일장 참여,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발달장애 및 시각/지체장애 체험교육, 장애인스포츠(보치아/컬링) 체험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시각/지체장애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지도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서귀북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교시-”시청 후 활동지 해결, 1~2학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숨겨진 글자 찾기, 3~6학년 장애인식개선 가로세로 낱말 퍼즐, 통합학급 장애이해교육, 특수학급 학생들이 만든 작품으로 학용품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선물, 장애인식 개선 가정통신문 발송, 교직원 장애인식 개선 연수, 제25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참가로 이루어졌다. 통합학급 장애이해교육은 ‘다섯손가락’이야기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숨겨진 글자는 ‘달라도 함께하는 외도초’라는 문장을 완성했다. 낱말 퍼즐은 우리 학교 특수학급의 이름인 ‘꿈자람반’ 등의 낱말을 맞춰보며 장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이번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성 존중의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4월 20일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어머니 오리엔테이션 및 감정코칭 그림책 연수를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의 일환으로 실시된 감정코칭 그림책 연수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회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수상담학과 강은미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의 숨은 비법들을 공유받을 수 있었다. ‘가시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그림책들이 소개됐고, 관찰과 경청, 카타르시스, 통찰과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그림책 읽기의 힘이 나를 돌아보며 건강한 자녀를 기르게 하는 원동력임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은 코로나19로 3년 동안 멈춰 있었는데 올해부터 다시 학생들을 만나러 어머니들이 교실로 찾아온다. 4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45분~9시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될 예정인데, 어머니들과의 만남이 책과 어우러져 만들어낼 아름다운 하모니에 앞으로의 알찬 1년 활동을 기대해본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4월 20일 '2023학년도 우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유·초·중 통합학교 취지에 걸맞게 “함께여서 더 행복한 우도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제주형자율학교 지정을 알리는 프로그램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도면장님을 비롯한 우도면 기관과 자생단체, 초·중학교 총동창회장단, 학부모와 내빈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우도 한마당 행사가 됐다.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시간이 됐으며, 우리 학교가 우리 마을의 소통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아라중학교는 4월 20일 교장실에서 아라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아라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 활동에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라중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