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위해 전수조사원 26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채용공고일 현재 만 19세(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이상,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자로,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제9조에 의한 채용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일간이며, 5월 12일 서류전형합격자 발표, 5월 15일 면접시험을 거쳐 5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근로계약체결 후, 6월부터 8월까지 총 3개월간,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된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4,711개소를 방문해 편의시설 적정성 여부를 조사를 하게 된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공개채용에 관심있는 많은 도민들이 채용되어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접근성 확보 등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및 복지 증진에 일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월 1일부터 만 14세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국 지하철 탑승구에서 등록장애인이 무임태그 승차 가능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장애인의 주소지가 속한 지역의 지하철만 가능했었으나, 앞으로는 전국에서 무임태그 기능이 탑재된 장애인등록증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 등록증은 “금융카드형 장애인등록증”에 전국호환 교통기능(지하철무임+버스유임)을 추가한 것이며, 장애인등록증 종류에는 2가지로, ▲금융카드형 장애인등록증(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 기능 추가, 주민번호 뒷번호 및 주소표기 되지않아 등록장애인용으로만 확인 가능)과 ▲ 신분증형 장애인등록증(주민번호 13자리, 주소표기)이 있다. 이번 기능이 개선된(전국 지하철 무임태그)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 등록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5월 1일부터 ‘금융카드형 장애인 등록증’을 신청하여 새롭게 발급받으면 된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등록증 전국 호환으로 수도권 방문 시 지하철 이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어린이집의 운영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보육․보건 전문가 5명을 부모모니터링단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재원 아동 부모와 민간 보육‧보건 전문가로 구성되며, 어린이집의 급식‧위생․건강․안전 4개 영역의 운영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에 효과적인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을 위해 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보육․보건전문가의 이론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표교육과 현장실습은 물론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활동기간 동안 업무상담을 상시 지원한다. 본격적인 활동은 5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제주시 관내 318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파견 운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에 따라 우수한 어린이집은 적극 발굴해 전파할 예정이며, 미흡한 시설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지도하고 원장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개선방향을 제안한다. 한편 부모모니터링단은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135개소를 방문해 모니터링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보육수요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한 만큼,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27일 시민과의 현장 대화 시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별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된 현장 대화 시 제기된 건의사항 처리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에 걸친 읍면동 방문을 통해 총 1,254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처리율은 처리완료 463건(36.9%), 추진중 355건(28.3%), 장기검토 241건(19.2%), 수용불가 195건(15.6%)이다. 우선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사업 정상추진 여부 및 문제사업 또는 지연사업들에 대해서는 지연사유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예산이 필요하거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확보, 행정절차 이행 및 계획 수립 등 빠른시일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법령이나 제도상 불가하거나 사회적 형평성 문제, 절차상 문제로 수용이 불가한 사항은 추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재검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 등 긴급을 요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은 최대한 신속히 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대비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원시를 견학했다. 28일 제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15명은 올해 10년차를 맞은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상호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간 주민자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준비과정 등 주민자치회 운영 중 겪은 시행착오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교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주민자치 우수사례지인 행궁동을 현장답사와 함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진행했다. 한편 수원시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2015년 제13회 수원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2021년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곳이다. 강철호 제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회의 훌륭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견학이었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제주의 특색 있는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4월 27일 (사)글로벌그랜드 봉사단체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과 산문집 등 100여 권의 책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책은 제주영송학교의 도서실에 배치되어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영송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에 책을 기증해 주신 (사)글로벌그랜드 봉사 단체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은 4월 28일 야외 교정에서 악기연주를 중심 테마로 아침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도련초는 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활성화 및 1학생 1예술활동을 중심으로 학교 내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해 왔다. 아침 작은 음악회는 학교에서 한 가지 이상의 문화예술을 접하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의미한다. 2019학년도부터 학교 전통교육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는 아침 작은 음악회는 악기연주, 노래, 움직임 등 테마를 정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번 아침 작은 음악회에서는 악기연주를 중심 테마로 야외 교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됐으며 피아노, 칼림바, 바이올린 등 아름다운 악기 선율이 울려퍼질 때마다 큰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체험중심으로 이루어진 아침 작은 음악회를 통하여 인공지능과 차별되는 예술적 감수성과 더불어 즐길 줄 아는 조화로운 인성이 한층 커갈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4월 28일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와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의 성 인권 교육을 통하여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의 체계적 지원과 관리를 통한 건전한 성문화 기반 조성을 위하여 원활한 교육 진행을 하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23학년도에는 특수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특수학급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1시간, 10회기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생활연령에 적절한 신체 및 심리발달을 이해하고, 성폭력을 예방하며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4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상반기 공동 배움자리에 참여했다. 공동 배움자리 1부에서는 ‘생성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KAIST 김대식 교수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개별화 맞춤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교육의 가능성과 과제 △디지털 역량 교육 방안 연구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실 및 수업 혁신 가능성 탐색 연구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개별화 맞춤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교육의 가능성과 과제 △디지털 역량 교육 방안 △메타버스 활용 교실 및 수업 혁신 가능성 탐색의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대표자, 연구사 및 주무관, 연구원, 연구교사 구성원별 협의회를 정책연구소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 교육정책연구소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단위 공동연구 추진 및 미래역량교육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탐색하고 공유했으며, 현장 밀착형 연구정책 추진 및 정책제안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정책 추진 실태 및 지원 방안’의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행복 2023 어린이대축제' 행사를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외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 2023 어린이대축제 추진위원단’이 중심이 되어 “꿈과 놀이가 있는 어린이 놀이터, 꿈·놀·터”라는 주제로 여는마당, 축하퍼레이드, 공연마당, 체험마당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는 마당에서는 서귀포시학생문화원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공연마당에서는 ‘로봇과 함께하는 매직쇼,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 콘서트 등의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키다리 피에로와 제주자치경찰단의 기마대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높인다. 체험마당에서는 ‘꿈·놀·터’의 주제를 담은 어린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전통놀이를 비롯하여 에어바운스에서 놀이, 드론과 로봇, 4차 산업과 함께하는 놀이, 제주 바다그리기 환경체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체험, 별난북트럭 등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뿐 아니라 학부모 쉼터, 지역단체의 교육기부를 활용한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5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2023 어린이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행복한 순간, 함께 채우는 추억, 밝게 자라는 인성'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는 샌드 아트와 마술이 함께하는 스토리 있는 어린이날 선포식(09:50~10:30)을 시작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뮤지컬 콘서트 '뽕끄랑 레스토랑'(10:30~11:30), 오퍼커션(타악기) 앙상블 '타악기와 ‘썸’타다'(14:00~15:30)가 운영된다. 소극장에서는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10:30~11:00, 11:30~12:00)가 운영되며, 대극장 입장권은 공연 당일 운영 본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야외광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성, 안전, 환경, 문화, 예술, 미래, 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27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즉석 사진을 찍는 포토 부스와 유치원아를 위한 유치원 부스, 학부모를 위한 카페도 특색 있게 운영될 예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달 선정․배치되는 특수교육대상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특수학급 정원 수를 넘는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는 총 21명으로 19명은 주로 읍면지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재학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순회교육을 담당하고, 3명은 동지역 및 읍면지역에서 특별지원을 요청하는 학교와 협의를 거친 후 특수학급 또는 일반학급에서 “수요자 맞춤형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현재 특별지원을 요청한 유, 초, 중학교 6교에 순회교사를 지원하여 교육지원청-학교-학부모 간 협의를 통해 지원 대상 학생 특성에 맞는 개별 교육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순회교사는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대상 학생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의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순회교사 지원으로 학교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고 개별 학생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행복한 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