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은 30일 예래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색달, 하예1 재활용도움센터에서‘예래동 업싸이클링 행복나눔 Day’를 운영했다. '업싸이클링 행복나눔 Day'는 예래동에서 적극행정 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커피찌꺼기 퇴비 및 악세서리, 미니화분 등 업싸이클링 작품들을 재활용품 배출자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로서 이날 주부, 어린이 및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해당 시책은 매주 일요일 서귀포시 관내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실시했던 '재활용 Day'와 별도로 매월 마지막 일요일 폐건전지, 종이 ‧ 멸균팩, 종이컵, 캔,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1kg이상 배출하는 시민들에게 종량제 봉투(10L)와 더불어 그동안 수집한 커피찌꺼기 퇴비 또는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 운영을 통하여 제작한 업싸이클링 작품들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로서 4월을 시작으로 올해 11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나의웅 예래동장은“가연성 쓰레기 배출시 소각 처리되어 1톤 소각시 연 1만천여대의 자동차 매연과 동일한 탄소를 배출하는 커피찌꺼기가 퇴비 및 다양한 업싸이클링 작품을 통해 유용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숲으로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잇기 위한 유아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숲 5월 유아동반 가족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 가족의 여가시간 활용 대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숲이라는 공간에서 유아는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부모는 감각깨우기를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 유아기의 오감을 활용한 숲 체험은 자아효능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프로그램은 감각을 깨우는 주요 활동으로 화, 수요일은 자연의 향기를 주제로 △향기 짝궁 찾기 △식물이 향기를 품는 이유 등이 있고 목, 금요일은 자연의 소리를 주제로 △소곤소곤숲친구들 △자연물 소리음악회 등 토, 일요일은 촉감을 주제로 한 △솔방울농구 △주머니 촉감놀이 등 숲의 요정이 되어 자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경험한다.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하면 되고 1회 체험뿐만 아니라 3회 연속 신청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대상은 유아 동반가족(최대 4명) 4가족(16명)이며 서귀포시민이면 우선 선발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입하여 문화2공원(강정동 138번지 일원) 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문화2공원은 도시공원 중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미관이 저해되고 있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보도블럭포장(A=102㎡), 디자인울타리 (L=57.5m) 및 퍼걸러 교체를 하여 기존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한다. 특히 경사도가 심하여 겨울철 빙판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공원 출입구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출입할 수 있도록 데크계단(B=4m, L=9.8m)을 신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4월에 착공하여 6월 중 준공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원 시설물을 정비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7개 읍·면 및 일부 동 지역에서 운영했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전 지역(대륜동, 대천동 추가)으로 확대하여 매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영농폐기물 집하장 9개소에 대하여 개·보수 공사를 한다. 서귀포시는 주민 배출편의 제공을 위해 영농폐기물 중간집하장 2개소(색달·남원매립장) 인근 소재지(남원·예래·중문동) 및 영농폐기물 발생이 미미한 시내 동지역(정방·중앙·천지·동홍·서홍동)을 제외한 전지역(대정·성산읍, 안덕·표선면, 송산·효돈·영천·대륜·대천동)으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확대 운영하고, 시설 노후 및 태풍 등으로 휀스 보수가 필요한 영농폐기물 집하장 9개소(대정읍 3개소, 안덕면 3개소, 대천동 1개소, 중문동 2개소)에 대하여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주민 배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대상품목은 총 35종류로 “유상 배출품목은 20종류(한라봉 끈 등 마대 1개 기준 400~3,700원), 무상 배출품목 15종류(모종판 등)이다. 다만,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와 무분별한 배출 방지를 위해 개인 농가당 5마대 이하로 제한한다. 다만, 5마대를 초과하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창업 등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I.D.E.A. 제주'프로그램을 5월 1일 서귀포대신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2개교(49학급)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I.D.E.A. 제주'는 청소년들이 이끄는 지속가능한 제주발전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제주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팀 빌딩 기법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하는 등 제주의 사회․경제적 창업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혁신 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 아이스브레이킹, 창업의 정의, 지속가능한 제주 자원 알아보기(활용), 창업 컨셉방향 확정, 창업 기획(아이템) 발굴, 창업아이템 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창업교육 전문강사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특히, 'I.D.E.A. 제주'의 주요 과제는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제주’로 학생들은 팀빌딩 과정을 통해 제주의 가치와 생태 환경 등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생산품 등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게 된다. 또한, 팀빌딩(Team Building) 방식은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활동으로 팀원들의 역할을 정하고 아이디어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5월 9일 19시부터 21시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지방자치, 시산학(市産學)이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주민자치, 리더십, 소통 등 사례·참여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을 확대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개강하여 오는 10월까지 27주간 매주 화요일 19시에서 21시에 강의가 실시되며, 매달 1~2회 시민대상 공개강좌를 열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현재 국회 사무총장이자 강원도지사를 역임한 혁신행정 전문가를 초빙해, 지방정부, 산업, 학계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서귀포시민의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리더대학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리더대학 학생, 시민, 공직자, 주민자치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서귀포시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촉매재가 되기를 바라며, 수준 높은 강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리더대학 공개강좌는 오는 5월 25일 19시에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5~7세)들이 유아기부터 책과 친밀감을 쌓고, 책 육아를 시작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책넝쿨’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넝쿨’은 미취학 어린이(5~7세) 발달 수준에 맞게 선별된 1천 권의 그림책을 5권씩 담은 가방을 대출하는 서비스로, 3년간 그림책을 총 1천 권 읽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4월 30일에는 책넝쿨 대출서비스 운영 알림 행사로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이루리 작가를 초빙, 온 가족이 그림책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는 즉문즉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가족들은“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독서를 통한 성장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책넝쿨 대출 서비스의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준비 중으로 작가나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 코칭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치과 공중보건의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의 경우 일상생활 속 자가 구강 관리가 어려워 구강 건강관리에 취약하므로 정기적인 보건교육을 통해 치아 관리와 입안 청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서부보건소는 치과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충치와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맞춤형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한 일대일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는 구강건강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즉시 해소하여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3월 15일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구강건강관리 요령과 구강위생 용품 세트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거동 불편 등 취약계층의 의료욕구를 해소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는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 서식 밀도가 증가하는 5월부터 9월 말까지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방역 소독을 위해 3개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공원, 정화조 등을 집중 방역소독하고, 야간에는 19개 동과 읍면지역 85개 마을 주거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9대를 설치해 운영 중으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자동으로 분사되는 방식으로 분사 후 약 4시간 정도 모기나 진드기 등 해충 접근을 감소시킨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상시 운영해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방역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으로, 소독의무대상시설(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을 제외한 지역 주민 누구나 제주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거주지 주변의 웅덩이나 고인물 제거 등 위·해충 서식지 방역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위해 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치매공공후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치매공공후견 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우선 순위이며, 가족이 있더라도 실질적 지원이 없는 경우 소득수준, 학대·방임 등을 고려해 후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치매환자(피후견인)는 법원의 특정후견 심판에 따라 선임된 공공후견인을 통해 3년간 특정후견 사무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정후견 사무로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의료서비스 이용, 주거 마련에 관한 사무, 은행 업무 및 일상생활에 관한 사무, 공법상의 신청 행위에 관한 사무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1년에 도내 최초로 치매공공후견인을 선임한 후, 올해 두 번째 공공후견인이 선임되어 활동 중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매월 공공후견 사례회의를 진행하며 후견 감독 역할과 현재 상황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11개소에 사업개발비 4억 2천 2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시제품 제작 또는 개발, 홍보·마케팅, 홈페이지 구축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5억 9천 3백만 원의 보조금을 신청했으며 신청기업에 대한 현지실사, 도 사회적경제실무위원회에서 사업계획, 기업성장성, 사회가치 등을 심사해 11개 기업에 4억 2천 2백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 향후 5월 4일까지 해당 기업들과 기간 및 지원내용에 관한 약정체결 후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며, 연내에 재공모를 실시해 6천 2백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6개 기업에 3억 3천 7백만 원을 지원했다.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추진 동력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동락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직장생활 중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소홀한 건강관리로 만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희망하는 2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신체활동, 건강홍보관 등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프로그램이다. 이에 20인 이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4월 20일 한국마사회에서 요가를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해양과학기술원, 현대자동차, GS건설, 구좌파출소 등 11월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교육은 제주중독관리센터,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신체활동프로그램으로는 필라테스, 요가 강사를 섭외하여 16회 차 지원한다. 또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체성분 측정,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의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지난해는 5개 사업장에 42회 운영했으며 총 377명이 참여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