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5월 9일 우리 학교 새너울실에서 교육공무직원 및 계약직 직원과의‘소통·공감 대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제일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및 계약직 직원과 업무 및 근무 여건 등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서로 교환하여 좀 더 나은 근무환경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이 강화되면서 현장 교직원들의 작업환경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교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윤철훈 교장은“근무환경에 불편함이 있으면 편히 말씀해 주시고 근무여건이 좋아질 수 있도록 바로 개선해 드리도록 노력하여 학교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즐겁고 안전한 근무환경 및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5월 10일 오전 8시 학교 1층 꽃밭 벤치에서 2023 봄날 등교 맞이 밴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따뜻한 봄날 아침에 등교하는 학우들을 위해 제주서중학교 그룹사운드‘밴드 아폴론’이 행복한 아침 공연을 마련했다. 첫 번째 연주곡은 볼빨간 사춘기의‘여행’으로 여행 시즌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두 번째 연주곡은 여자아이들의‘Tomboy’로 2023학년도에 새롭게 변신한 아폴론 밴드의 연주 능력을 자유롭게 뽐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제주서중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학기 중에 깜짝 등교 맞이 공연이 지속해 이어질 것을 예고했으며, 학교를 교수학습 공간의 의미를 뛰어넘어 예술 문화의 향유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5월 8일, 2학년 학생 190명을 대상으로‘전문가 초청 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래 직업사회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직업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키워드와 데이터로 사람의 마음을 읽다”라는 주제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비롯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 기후변화를 탐구하는 기상 전문가, 항공산업분야의 항공 관제사, 사회복지사, 퍼스널컬러리스트, 큐레이터 등의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미래 사회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와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에 만족하면서“자신이 몰랐던 분야에 대해 알게 됐고, 미래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그 변화에 맞춰 자신의 직업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기술직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건축물 의무 인증 및 건설사업관리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건설사업관리, VE/LCC의 개요 및 교육시설안전점검 실무 편람 작성법 등 학교 및 건설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교육훈련은 탐라교육원에서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교과목을 편성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현장 요청형 과정’으로,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 시스템 설치 등 건물의 에너지효율성과 친환경적 공사시공 사례와 최근 동향에 맞는 개선방안 등을 탐구하고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건설사업관리의 개요 및 제도, 법규를 학습함으로써 견실시공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위한 고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성훈 탐라교육원장은“기술직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공사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전문상담인력 및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슬기로운 학교생활’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가파초 외 8교, 142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로 진행되며 친구 관계에 대한 탐색, 공감과 배려, 갈등 해결, 격려하기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관계 개선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개인 및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은 센터 전문상담인력이 개인상담을 진행하거나 치료비 지원을 통해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생활에서 필요한 사회적 기술을 익혀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0일 서귀포학생문화원과 5월 11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2019년 이후 처음 개최하고 있는 이번 연찬회는 교육감의“제주교육지표의 이해”특강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정종 장학관의“행복한 학교, 신뢰와 소통으로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학교운영위원이 알아야 하는 청렴 상식,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권한과 의무 및 역할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궁금증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및 학생의 요구를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학교운영에 대한 정책결정의 민주성·합리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최근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단위학교 책임경영 체제의 기틀을 마련하는 제도로서 학교운영위원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문성인 교육행정과장은“연찬회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개별 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추어 창의적이고 바람직한 교육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9일과 5월 11일에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5월 9일에는 초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아동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이해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 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의 강의를 진행했다. 아동기 주요 정신 질환과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서 소개하고 학교 기반 정신건강 관리의 기대효과와 역할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11일에는 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살사고와 자해행동을 겪는 학생을 돕기 위한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강사인 강나리 교수(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실제 개입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 자해 이해와 자살 위험도 평가 및 조기발굴, 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한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최근 학생 자살 사안 관련 소식들이 언론과 각종 매체를 통해 전파되면서 베르테르효과(모방자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전에 고위기학생 상담 및 지원, 생명존중 교육 강화, 가정과의 연계 지도 등을 통해 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마음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제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컴퓨팅 사고력 기반 융합 교육 프로젝트를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컴퓨팅 사고력 기반 융합 교육 프로젝트인 High-5ive Challenge를 위하여 넥슨재단에서 브릭세트 제공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교원연수를 제공하여 도내 초·중학생 대상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11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High-5ive Challenge’는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공학)과 레고브릭 및 스파이크 등을 결합해 5개의 가치 역량(표현, 예술, 상생, 꿈, 변화)을 신장시키는 학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노블 엔지니어링’이란 미국 터프트 대학에서 개발한 융합교육 방법으로 동화나 소설 등에서 주인공이 구조물 제작, 코딩 등의 방법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응용하는 프로그램이다. 3자간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브릭세트 제공과 교원 연수 등 지원을 통해 도내 읍면지역 및 도심공동화 초·중 방과후학교,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역아동센터 학교밖 방과후 지역돌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제1회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10대 청소년들이 SNS나 포털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 판매 광고에 쉽게 노출되고 호기심에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마약류 피해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이 공모전을 하게 됐다. 공모 분야는 숏폼, 이모티콘, 포스터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7일까지 소속학교로 출품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6월 19일 발표하며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6월 26일(월) 마약퇴치의날 기념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품을 통한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등록하여 도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도내 학생들이 마약류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하고 마약은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질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물 적응력과 최소한의 생존 기능을 익히기 위한 입수형 생존수영교육 실기 교육을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10일 신제주초등학교 수영장을 방문하여 생존수영교육을 하고 있는 노형초 학생들을 격려 및 수영장 시설을 점검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학교관계자들과 만나“좀 더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생존수영교육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수영장 시설에 대하여 만족도가 높고 생존수영교육이 위험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심어줬다는 반응을 보였다.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코로나19 당시에는 입수형 실기교육을 4시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으로 확대하여 도내 14개 학교 수영장 및 사설 수영장에서 실시된다. 입수형 실기교육 대상 학생은 초등학생 2만8,000여명이다. 지난달부터 교육이 실시됐으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실기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물 적응력과 생존 기능을 익히는 초등학교 생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는 10일 “국회의 ‘제주4·3의 국제적 해결’ 촉구에 동참하는 결의안 발의를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지난 4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과 뜻을 같이하는 국회의 '제주 4·3문제의 국제적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와 아메리카합중국의 공동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 발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4·3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담은 역사로 완전하게 정립되기 위해서는 발발과 진압과정 등 모든 과정에 대한 진상이 규명되어야 함은 당연한 일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4·3특별위원회는 국회에서 발의한 결의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낮 시간대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시내에서 불시 단속을 진행한 결과, 1시간 동안 6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운전자 6명 중 1명은 혈중알콜농도가 운전면허취소(0.08%이상) 수준인 0.172%를 보였고, 나머지 5명은 면허 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0.08%) 상태로 확인됐다. 제주도내 음주사고 발생통계에 따르면 낮 시간대(10시~18시) 음주사고는 2020년 52건, 2021년 65건으로 지속 증가한 상태다. 이에 자치경찰단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야 불문 특별음주단속 활동을 통해 집중단속과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낮에는 야간보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적어지는 것을 고려해 대도로변 위주의 음주단속이 아닌 어린이보호구역, 민속오일장, 주요 관광지 일대 등에서 불시 점검을 진행하며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스폿형 특별 음주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4월 특별 음주단속을 통해 17명의 음주운전을 적발한 바 있다. 이 중 29.4%(5명)가 혈중 알코올 농도수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