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7월28일까지 지역주민의 비만율 개선,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비만타파! 타바타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BMI≥23 과체중 또는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19세 이상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주 2회(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실시되며, 유산소 및 근력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고강도 연속 운동법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있다. 한 참여자들이 스스로 달라진 건강상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동교실 전·후로 신체계측(체중, 체지방, BMI)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비만율은 36.3%로 전국 32.5%에 비해 현저히 높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마을마들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 역량강화 기본과정을 개설해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주도의 성공적 마을만들기를 위한 역량있는 마을리더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본과정은 2개 권역으로 나눠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내용으로는 △ 6차 산업 활성화 및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 △ 마을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 사업의 트렌드 변화와 마을 로컬브랜딩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사례 등 주민주도의 마을 사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가치와 자원을 발굴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향후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등 마을 주도의 사업 준비에 큰 도움 될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사업’ 및 ‘어선 화재예방·소화설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업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5000만 원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협중앙회 단가계약이 체결된 사고예방 장비 구입 시 60%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장비로는 ▲초단파대 무선전화(VHF-DSC) ▲구명조끼(어선용 구명의 포함) ▲선박자동입출항 단말기(V-Pass) ▲양망기 긴급정지장치 ▲GPS연동 항해장비 등이 있다. 또한 올해‘어선 화재예방·소화설비 지원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1050만 원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화재경보기 또는 ▲무인기관실용 자동 소화설비 설치 시 70%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서귀포시 고시 공고란의 ‘2023년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자 모집공고’ 또는 ‘2023년 어선 화재예방 및 소화설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5월 23일까지 관할 수협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어선 사고예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차단을 위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을 4등급까지 확대 지원한다. 기존 5등급에서 지난 5월 10일 조례 개정으로 4등급 경유자동차, 굴착기·지게차로 대상이 확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굴착기·지게차이다. 서귀포시 관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는 총 15,000대(4등급 7,126대, 5등급 7,874대)이며 지원금액은 4등급은 800만원, 5등급은 300만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에 등록된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경우 △직전 정기검사에서 관능상 적합차량 △정상가동 판정으로 조기폐차 대상 정상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단,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양방향으로 소통 기능을 강화하는 등 제주시 홈페이지 기능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SNS, AI챗봇 등 모바일 기술과 연계해 아이디어 제안·투표·토론 기능 추가로 시민 의견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며, 정책 공감 형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물어보는 모바일 설문 조사와 현재 홈페이지에서 여러 개로 운영되는 게시판을 통합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연계를 통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점에 시민들의 의견에 답변 기능을 강화하고 알림톡 문자로 진행 상황을 알려 시민들이 제주시정에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하는 홈페이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기능을 확대하고 비대면 서비스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소통과 시민참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5월 19일(금)까지 제주시 관내 유·무료직업소개소 14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관련 사무담당 여부 ▲장부 미비치 및 허위기재 ▲보증보험의 보증기간 만료 후 재가입 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를 점검하여 고용질서 위반행위가 될만한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점검방법은 우선 사업주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서면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자체 시정토록 한 후, 자율점검표 미제출 사업소, 민원 발생 등 관계 법령 위반 의심 사업소는 직접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 등은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하반기에 상반기 시정조치 사항 등이 제대로 반영되어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4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1건의 폐업신고 수리와 4건의 시정권고 조치를 했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직업소개소의 적정한 업무이행 여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무료 개발로 중소기업제품의 고객인지도 및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의 매출을 증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생산·제조업체(특산품, 전통식품 및 농·수·축산물 등)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 환경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시각디자인(기업로고, 심볼, 브랜드), 제품 포장디자인 등으로, 시안 검토와 수정과정을 거쳐 디자인 샘플과 데이터CD 등을 업체에 교부한다.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은“중소기업 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의무설치기관 및 비의무설치기관)에 대해 5월부터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현재 동부보건소 관할 지역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2023년 5월 현재 기준으로 98개소에 157대가 설치됐으며, 5월부터 8월말까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하게 된다. 점검사항은 ▲장비작동 유·무 ▲소모품(패드 및 건전지) 유효기간 경과 확인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부착 ▲매월 1회 자체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이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교육도 병행한다. 관리실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미설치·미신고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 할 계획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설치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 응급처치요령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중요한 장비인 만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3일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관덕정 현장 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과 생활의 고충을 절차나 격식에 구애됨 없이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채널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소한 불편부터 정책적인 사항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 접수 민원은 즉석에서 시장이 직접 처리하거나, 추가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에게 직접 회신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최소 월 1회 이상, ‘제주목 관아’ 방문객이 많은 주말 시간을 이용해 개최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과 시간은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지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다양한 시민을 만나기 위해 현장 민원실을 열었다. 부담 없이 들러 살아가는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50만 시민의 벗’이라는 비전처럼 시민과 가까운 시장이 되고 싶다” 라고 현장 민원실 운영과 관련한 소회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문화를 제주어와 함께 그림으로 표현한 ‘제주어 그림展’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어 그림展은 제주의 풍속, 풍경 등을 제주어와 함께 80년대 이전의 정서로 담아낸 고용완 만화가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ᄀᆞᆯ앙알카, 베리싸야 는테질테주!’로 ‘말해서 알까 펼쳐놔야 알 수 있지’라는 뜻이며, 전시 관람을 통해 제주어를 배우는 어린이와 학생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찾는 이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해 사라져가는 제주어 보존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어 그림展은 우당도서관 1층 로비에서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개관시간(08:00~23:00) 동안 관람이 가능하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제주문화와 제주어의 보존을 위해 제주 향토문화 발간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1일 한라체육관에서 ‘제23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성언)가 주관하고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누구나 장애를 겪을 수 있으며 장애를 다양한 차이점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이를 수용하려는 태도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사회가 구현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현재 시에서도 수어교육 진행 등 5천여 청각·언어 장애인께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과 함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홍초등학교는 5월 10일 교육의 3주체(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깨끗한 학교를 가꾸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전교어린이회와 동홍초등학교 학부모회, 교사가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학교 내 명상의 숲과 놀이터, 학교 운동장, 학교 정문 및 주차장 부근 등 학교 내외의 이곳저곳에서 종이, 플라스틱을 주우며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를 실천했다. 동홍초는 이번 학교 클린 캠페인 외에도 하반기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