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본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년별 스포츠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2학년 5월 11일, 3학년 5월 12일, 1학년 5월 15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종목은 농구, 탁구, 축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모든 학생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체력 저하에 따른 신체활동 회복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건강체력증진과 학업에 대한 부담을 잠시 잊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를 보내게 됐다. 아울러, 본교 학부모에서는 학생들을 위하여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학년별 스포츠데이 행사를 통하여 급우 간의 우애와 애교심이 고취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 증진으로 건전한 정신(Sound Mind)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어린이들이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실습 활동을 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한수풀도서관 과학탐험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주희(고사이언스 연구원) 강사의 지도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다른 과학 분야의 도서를 함께 읽으며 관련된 과학 지식을 배우고 별자리 스코프, 비밀 금고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습득한 과학 원리를 직접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각급학교에서 현장요청형‘찾아가는 인공지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총 41교 59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공지능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희망하는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원의 인공지능 역량 및 정보 활용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현장요청형 직무연수는 장소 접근의 용이성 확보, 연수시간의 탄력적 운영으로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단위학교별, 학교간 또는 학교급별 연합으로 신청받고, 학교로 방문하여 연수를 운영한다. 내용은 인공지능(AI), 생성형 AI의 기초와 활용,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 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원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통하여 교실 수업 개선 및 배움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12일 '2023 제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제의 발명품들이 출품됐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통 있는 대회다. 올해는 초등학교 33팀, 중학교 33팀, 고등학교 24팀이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발명품들을 출품했다. 연구원은 대회의 취지에 맞추어 학생들이 출품한 발명품들을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센터 및 특허사무소 관련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발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발명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과학적인 사고력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워나가는 것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새로운 발명품을 개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5월 5일 성황리에 개최됐던 '행복 2023 어린이대축제' 행사 때 학부모 자원봉사회에서 운영한‘요기요 맛집’등 먹거리 부스 참여자들의 모금액 712,52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부모자원봉사회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하여 도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학부모자원봉사회에게 나눔을 실천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면 뜻깊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지휘자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장애인예술단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은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전문성 신장에 따른 자긍심을 확산하고, 장애인 대상 공공영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예술단 지휘자 채용 인원은 1명으로, 예술단을 운영․관리하고, 공연 기획 및 지휘 등을 주요 업무내용으로 하며, 응시자격은 국․내외 4년대 대학 음악 또는 지휘 관련 학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로서, 공공기관 및 법인에 소속된 오케스트라에서 3년 이상 지휘 경력이 있는 자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이며, 응시자격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5월 30일에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의 리더십 제고 및 시민성 함양을 위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도외연수를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운영했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및 부회장 등 25명이 참여했다. △국회의사당 탐방 및 본회의장 참관 △제주지역 국회의원과의 토크 △참여형 세계시민교육, 세상을 바꾸는 1%가 된다(지속가능경제 이해 및 실천) △문화예술체험 △학생사회참여 교육(청소년이 바꾼 세상의 이야기 사례) 및 협력적 감수성 교육 △체험학습(소통의 발견 및 함께함의 소중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연수동안 스스로를 성찰하며 배울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점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체험학습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이타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편향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사고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더불어 성장하는 학생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성찰하는 리더, 배려하는 리더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와 같은 프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에서 후원하여‘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6일 오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우주 특강’은 지난‘우주로 가는 길’후속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제주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는 ▲위성 연구원과 함께 만드는‘위성 만들기’, ▲우주 특강‘우주 어디까지 가봤니?’(인기유튜버 코코보라), 중⋅고등학교는 ▲우주 특강‘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과학전문 커뮤니케이터 궤도), ▲진로 특강‘위성 개발 연구원의 일상’(한화시스템 연구원)등 체험프로그램과 특강으로 구성됐다. 우주 꿈나무인 학생들을 타겟으로 한 만큼 인기 유튜버와 과학 인플루언서, 위성개발연구원이 나서 유연한 분위기의 토크콘서트로 우주와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60여개 학교가‘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속하기 위해 7월 ~ 8월에도 추가 운영할 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5월 15일 도내 마약범죄 중독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마약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의 지목을 받은 김경학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주영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목했다. 김경학 의장은 ‘마약은 우리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지난해 적발된 제주지역 마약사범은 124명으로 2021년 대비 63.6% 증가했고, 올해도 3개월 간 34명이 검거되어 작년 동기대비 41.7%나 증가하는 등 도내 마약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젊은 지성을 주도하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에서도 마약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어울리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아동양육시설 서귀포시 서호동 제남아동센터를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및 보호아동들로부터 시설 생활의 불편한 점과 개선방안 등을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린이들의 꿈의 크기가 커질수록 우리와 제주의 미래가 더욱 빛나고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당당하고 씩씩하게 푸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제주도교육청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호 아동들과 팀을 꾸려 미니축구을 진행하고 간식을 나누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동들은 간식을 먹으며 “과일나무 심어주세요” “침대 사주세요” “여행가고 싶어요” 등 바라는 점을 얘기했으며, 이에 오영훈 지사는 귤나무 식재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오영훈 지사는 아이들에게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다면 미래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멋진 어른이 될 것”이라며 “씩씩하고 자신감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여러분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가축분뇨 수집·운반·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부적정 액비살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가축분뇨 액비 주요 살포시기에(5~6월) 관내 재활용신고 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처리된 가축분뇨액비 과다살포 여부 ▲악취저감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이다. 점검방법으로는 사람이나 차량이 접근이 곤란한 지역을 드론으로 촬영하여 무허가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와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미신고 초지 액비살포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가축분뇨 수집․운반차량에 설치된 GPS 및 중량센서를 활용하여 가축분뇨 발생부터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감독하는 등 가축분뇨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하여 상시 모니터링 한다. 또한 가축분뇨 액비와 정화처리수 성분검사를 실시해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점검하여 부적정 가축분뇨가 반출되지 않도록 감시한다. 한편 올해 3월 자치경찰단과 합동점검 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부적정 액비를 외부로 유출시킨 사업장(○○영농조합법인)에 대해서는 유출된 액비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사용종료되어 사후관리 중인 소길매립장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적인 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휀스를 설치하고 병충해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훼손된 출입문을 교체하고 매립장 내 비탈면에 추락 미끄럼 방지용 안전휀스와 계단 등을 설치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위생적인 환경을 위하여 6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10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병충해 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기검사 사항들도 차질없이 시행하여 소길매립장의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소길매립장은 2009년에 종료됐으며, 분기별 지하수 수질검사와 침출수 수질검사, 반기별 지반침하 조사, 연별 토양오염도 조사, 매립가스 조사를 실시해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경수 환경시설관리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사후관리를 통해 위생적이며 친환경적인 매립장을 유지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