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건강한 서귀포시, 행복한 시민 구현을 위한 '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하여 감귤박물관 팝업 에코 놀이터를 6월 3일, 4일, 10일, 11일간 총 4회차로 감귤박물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생태관광에서 주관하는 팝업 에코 놀이터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을 둘러싼 월라봉공원의 자연생태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어린이 활동 프로그램으로 액티비티 존(4종), 밧줄놀이 존(3종), 자유놀이 존(2종)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하루 최대 만 5세 이상의 초등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제주생태관광 카카오톡채널로 선착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단, 야외프로그램의 특성상 우천시 당일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감귤박물관 팝업 에코 놀이터를 통하여 참가한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뛰어 놀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가족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감귤박물관과 이를 둘러싼 월라봉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5일부터 1개월간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운동) 방법을 공유하는 '일상 속 건강관리 영상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 속 건강관리 영상 챌린지’는 집안이나 학교, 직장 등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체조 등 건강(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소재로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작을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에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키고, 일상 속 지속가능한 건강관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전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15,000원 상당)이 지급되며, 유튜브 게재 영상 중 인기상 3건(좋아요 최다 득표순)과 BEST노하우상 3건(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흥미도 심사)을 선정하여, 인기상과 BEST노하우상 1,2,3 등에게는 각 30만 원, 20 만원, 10만 원의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관리는 집안에서부터 시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작고 소소한 건강관리법의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관내 골프장 9개소를 대상으로 개인오수처리시설 관리실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3개소에 대해 행정처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4월 사업장의 오수 무단 배출 여부와 개인오수처리시설적정 운영·관리 및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으며, 방류수 수질기준 위반한 3개소에 대해서는 '하수도법'에 따라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개인오수처리시설 위반 골프장 7개소 16건에 대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골프장 오수 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관련 법령에 적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추가 지원 신청을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6년 5월 15일 이후부터 2023년 5월 14일까지 혼인신고를 하거나 같은 기간에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다. 지원금액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이자의 1.5%로 최대 120만 원까지이며 2자녀 이상 가구,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구, 다문화 가구인 경우는 대출이자의 2%(최대 160만 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주민등록표등본,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금융권 대출 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1차로 3월 24일까지 접수한 631가구에 7억 5천 1백만 원을 지원했다. 김형도 주택과장은 “이번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추가 지원으로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정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하절기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 일원에서 발생하는 무질서한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6월부터 질서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제주 도심 속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은 매년 20만여 명이 애용하는 곳이지만, 매년 여름철 야간 시간대 음주․취식 행위, 불법쓰레기, 낚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버스킹 소음 등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질서계도반을 편성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야간 10시까지 질서계도를 실시하여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계도해 시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 한편 이번 질서계도반 운영을 위해 공공근로 8명을 선발하여 질서계도에 6명, 주말 환경정비에 2명을 추가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탑동광장이 모두가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하여 ‘제3기 제주시 기후변화 환경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환경리더 양성과정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인식 제고에 따른 홍보·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모집을 통해 34명의 수강생을 확정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을 견학하는 현장교육과 함께 ▲국가 환경정책 방향 ▲지역기후변화와 과학의 이해 ▲제주의 생태적 환경과 습지 등 15강좌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교육 이수와 강의 시연을 거쳐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성적 우수자에 한해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교육’강사로 선정되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2017년 1기 환경해설사 양성교육 30명, 2019년 2기 환경리더 양성교육 30명이 수료했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와 청정제주 보전을 이끌어 갈 환경리더들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6일 제주시민회관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민회관은 이날 해체작업을 시작해 2023년에는 건축물 해체, 지하 터파기, 2024년에는 건축물 골조 공사, 2025년에는 내외부 마감과 설비공사 등을 추진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1,042㎡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건축물 해체공사 시공자와 시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하면서, “문화, 스포츠, 여가 등 59년 동안 제주시민의 삶과 함께했던 제주시민회관이 더 새로운 생활SOC복합화 시설로 재탄생하여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민회관은 1964년 건축된 제주 최초의 철골트러스 건물로 과거 문화체육행사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시설 노후 등으로 철거되며, 철골트러스는 건축학적 가치를 고려해 신축 건물에 재설치되고 지난 역사는 기록화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월 16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3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들불축제 홍보와 축제의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지난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총 54명 211점의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총 11작품을 선정했다. 금상(1개)에는 양윤수씨가 촬영한 ‘2023 제주들불축제’가 영예를 안았다. 은상(2개)에는 김성권씨의‘대동 풍물놀이’와 현연심씨의‘흥겨운 풍물’이 이름을 올렸다. 동상(3개)에는 고순애씨의‘석축재연’, 김경준씨의‘축제’, 최재연씨의‘풍물놀이’가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가작(5개)에는 한미숙씨의 ‘화려한 질주’, 진정율씨의 ‘들불축제1’, 고혜경씨의‘행렬’, 박대병씨의 ‘마상의 여인’ 김종숙씨의 ‘마상쇼’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금상 200만 원, 은상 80만 원, 동상 30만 원, 가작 1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비록 불 관련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산불 경계경보로 전면 취소됐으나, 이번 수상작들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5월 13일 한마음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총동문단합체육대회에서 총동문회로부터 일금 360만 원을 기탁받았다. 총동문회장님은“실력은 노력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은 즐김을 이기지 못한다”는 좋은 말씀과 함께 후배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가 되길 바라는 총동문회의 뜻을 전달했다. ‘행복한 배움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서호초등학교는 총동문회의 후배사랑 뜻이 잘 전달되도록 발전기금의 효율적인 사용 계획을 세워 학생들의 활동에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이를 계기로 학교교육의 발전은 물론 마을공동체의 선후배 간의 존경과 지역사랑의 돈독한 가교역할이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6회에 걸쳐 1~6학년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숲액티비티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숲액티비티 활동은 슬랙라인, 몽키클라이밍, 트리클라이밍, 빅스윙, 해먹 등 5종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서귀포시산림휴양관리소 붉은 오름휴양림팀 어린이 상상의 숲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워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나무를 오르고, 빅스윙을 타는 모습이 재밌을 것 같아 용기를 내봤는데, 너무 신나는 경험을 했다”며 옷과 신발이 흙으로 더렵혀지고, 몸이 나무에 부딪혀 뻐근한데도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형 교육복지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5월 15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학생자치회는 아침 등교 시간에 선생님들께 카네이션 쿠키와 종이 카네이션 꽃다발, 카네이션 브로치를 증정했다. 이는 학생자치회와 방과후학교 수제디저트반이 함께 합작하여 완성했다. 스승의 날 기념 감사 영상을 제작하여 선생님들께 전달했고 점심시간에는 스승의 노래가 학교 전체에 울려 퍼졌다. 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장(3학년)은 “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어 기뻤다. 즐거워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정말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더 활성화시키고 싶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6월 15일 14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3시간) 본원 1층 3D영상관(산록북로 421)에서 '2023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상상 넘어 미래 교육을 탐(探)하다!(3探_탐색하다/탐구하다/탐험하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제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포럼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자 미래교육연구소장인 정제영 교수의‘디지털 대전환 시대, 생성형 AI와 미래교육’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루어진다. 2부에서는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제주대학교 김종훈 교수의 진행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문경삼 장학관, 대흘초등학교 김태훈 교사, 서귀중앙여자중학교 홍희주 교사,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곽유진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본 행사를 통해 도내 교육가족들이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 미래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