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심지 주차난 심화 지역 및 주차장 확보 필요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노외주차장 및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공영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은 보목동 393-4번지 일원에 7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오는 5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자리돔 축제 방문객 등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JDC와의 무상사용협의를 통해 확보한 동홍동 1535-5번지 일원에 37면의 주차장을 6월까지 조성하여 서귀포 열린병원 및 서귀포의료원 인근 부족한 주차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성산리 399-123번지 일원에 33면의 주차장을 7월까지 조성하여 광치기해변 및 성산리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수요가 시급한 지역에 위치한 공한지를 토지주와의 협의를 통해 총 8개소(200면)에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서귀포시 학생문화원과 신시가지 대신중학교 인근, 중문 백구동네 정류소 인근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주차장 조성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토지주와의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삼성여고부터 칼호텔을 연결하는 삼성여고~칼호텔(중로 3-1-18호선) 개설공사를 지난 3월 착공하여 진행하고 있다. 삼성여고~칼호텔 도시계획도로(중로 3-1-18호선)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라 주민 이용도 및 보전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38개 노선중 1개 노선으로 지난 2019년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했다.(보상율 88%) 1997년 11월 24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본 노선은(L=0.76㎞, B=12m)로서 총사업비 70억 원(보상비 52, 공사비 18)을 투자할 계획으로서, 높은 보상율 및 환매권 발생 등으로 2023년 본예산에 공사비를 확보했고, 2022년 12월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3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 올해 확보된 예산(5억 원)으로는 일부구간에 대하여 토공 및 오・우수관 매설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확보된 사업비의 조속한 집행 및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보행권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 영농활동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청소년문화행사 YAP!'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행사 YAP!'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총 34팀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다. 이날 행사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12명에 대한 ‘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와 청소년들이 준비한 무대공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무대공연으로는 밴드 2팀, 댄스 5팀, 비보이 1팀, 악기 1팀 총 9팀의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3D펜 디자이너, 전통액자 만들기, 우드버닝 제작 등 1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또한 지역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인'청소년 DREAM 프로젝트-환경을 부탁해'를 통해 저탄소 실천 친환경 먹거리 묘종 심기,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유도함으로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비가림 버스승차대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가림 버스승차대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이용이 불편한 19개소의 구형 버스승차대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야간 대중교통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전기 인입 시설이 어려운 비가림 버스승차대 53개소에 대해서는 태양광을 활용한 안전조명등도 설치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온열의자, 에어커튼 등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버스승차대 시설물과 전기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보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버스승차대 비가림은 1,445개소이며, 표지판형은 860개소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버스승차대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지방하천 내 미관, 통수능력 등의 저해 요인 제거를 위해 퇴적물 준설 작업과 지장물 제거 등에 사업비 3억 9천 3백만 원을 투입하여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주시 27개 지방하천에 대하여 잡초, 잡목 등 지장물 제거 등 현장 확인을 통해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하천 내 퇴적물 준설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하천의 유수 흐름을 원활하도록 하여 집중호우와 태풍 시 농경지와 주거지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재해 사전 대비에 철저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하천과 우수저류지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선제적 재해예방과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 주차난 완화를 위해 추진했던 ‘노형동 3793번지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이 완료되어 5월 8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은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 주정차 민원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기존 조성되어 있던 공영주차장에 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하여 복층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기존 57면에서 79면을 늘려 총 136면에 3층 4단, 연면적 3,595.8㎡의 규모로 복층화사업을 완료했으며, 두달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쳐 주차회전율 등 데이터를 검토한 후 7월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이 사업으로 노형동주민센터 인근 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지역 여건에 맞는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난 해소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국제교류도시인 와카야마시와 벳푸시 스포츠 교류단이 5월 21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제27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1987년 11월에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와카야마시는 2004년부터 매년 양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 참가하는 등 돈독한 스포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와카야마시 선수들은 코로나19로 선수단 파견이 중단되기 전인 2019년에 여자부 10km에서 3위, 남자부 10km에서 4위를 각각 차지하면서 대회를 한층 더 빛내준 바 있다. 2003년 1월에 우호협력을 체결한 벳푸시에서도 지난 1월 국제 우호도시 재협정식 체결시 제주시장의 양도시 간 스포츠 교류 제안에 따라 스포츠 교류단이 올해 처음 방문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일본 와카야마시 국제교류과 직원들도 동행하여 마라톤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와카야마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등 경쟁력 있는 즐길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윤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축됐던 양 도시간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5월 17일 제주지방동부지역감리교연합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제주지방동부지역감리교연합회는“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말씀과 함께 12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장은영 교장은 “제주지방동부지역감리교연합회 임원들께서 미래꿈나무에게 지원을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5월 16일, ㈜리버트리 스마트 그린도시 산업의 인력양성과 특성화 분야 협력을 도모하고, 취·창업 지원 등 상호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강점을 살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인 스마트 그린도시 산업의 기술을 통하여 혁신적 아이디어의 상업화를 선도할 학생들에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 그린도시 인재양성 및 고졸 채용 확대를 통하여 학생들의 성취감, 도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으며, 관련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음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세부 협력 방안으로는 ▲학교 졸업(예정)자의 현장실습 및 취업제공 ▲기업이 요구하는 맟춤형 인력에 적합한 교육 수준 유지 ▲스마트 그린도시 인재 양성 및 고졸채용 확대 ▲학생들에게 산업체 체험 및 실습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 풀 활용을 지원하고, 상호 간 연관 시설 등을 이용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기타 협력 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정한다 등이며,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해양산업과 1~3학년 승선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6일 3교시에 승선 취업 성공 졸업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승선 취업 성공 졸업생 특강은 68회 졸업생 고세진 학생의 도움을 받아 성산고등학교 해양 산업과 승선 취업 희망 학생 3학년 10명, 2학년 6명, 1학년 3명 등이 참여했으며, 항해사가 하는 전반적인 업무, 승선 취업 준비 시 필요한 역량, 자격증 등 승선 취업에 관련한 내용 설명 및 승선 생활 관련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졸업생 선배의 설명을 통해 승선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됐다”며“이해도가 향상되어 취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고, 취업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제54회 다혼디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획에서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학생자치 역량을 드높이고 교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총동창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존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팔씨름, 줄다리기, 계주를 포함한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운영됐다. 특히,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먹거리 부스와 교내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 제주소방서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은 체육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제주중앙고 3학년 임난형 학생은 “제54회 다혼디 체육한마당을 통해 졸업하기 전, 체육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2023년 학교독서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5월)’을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의 온 책 읽기 활동과 연계하여 해당 도서의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작가와 함께 읽은 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올해 5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17일 하귀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저자 김남중 작가 강연을 운영했다. 앞으로 5월 22일 금악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모두를 위한 제주도 환경 이야기'의 천권필 작가 강연, 5월 25일 납읍초등학교 3학년 대상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의 고정욱 작가 강연, 5월 26일 납읍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말놀이 동요집'의 최승호 작가 강연, 같은 날 금악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의 이보경 작가 강연, 5월 31일 애월초 4학년 대상 '꼴뚜기'의 진형민 작가 강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어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작가를 만나 책 읽기의 시야를 넓히고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