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과 조천읍도서관은 6월 3일부터 '2023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 어린이 코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코딩프로그램은 독서·소프트웨어 융합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책읽기 등을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함은 물론 도서관 생활화와 다양한 창작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당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 주제도서를 읽고, 코딩 전문강사로부터 책 속 캐릭터와 사물을 코딩실습에 적용하여 책과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조천읍도서관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빙하섬을 지켜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을 읽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설계한 후 코딩 활용을 통해 메타버스로 구현해 보는 시간으로 6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책섬제주’ 및 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 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메타버스라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2023년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세 번째 무대로 '2022 윤보선 고택 쌀롱콘서트'를 상영한다. 6월 14일에 상영될 싹 온 스크린 세 번째 작품은 서울 안국동 소재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열린 살롱콘서트 실황으로,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 연주 영상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예술감독으로 이끄는 서울실내악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박듀오, 문지영, 박규희, 노부스 콰르텟 등 한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다. 라벨의 네 손의 피아노를 위한 ‘어미 거위’를 시작으로 베토벤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드보르작 현악 4중주 바장조, op. 96 “아메리카” 4악장 등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티켓은 5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싹 온 스크린’은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기획초청 공연인 '3 Legendary Musical Singers'를 6월 11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위로와 격려, 용기와 사랑을 전해줄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로,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이다. 천상의 목소리라 일컬어지며 풍부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온 김소현, 탄탄한 실력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손준호, 안정적인 연기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뮤지컬계 스타가 된 이지훈의 조합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0,000원, A석 15,000원, B석 10,000원이며, 신청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이뤄지고, 티켓 예약은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세 배우가 이미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왔던 만큼 완벽한 조화로 새로운 감동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자매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시와 일본 와카야마시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제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시가 5월 21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 참석차 제주에 방문하면서, 양 도시 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하프코스 1위를 기록한 타카이시 선수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와카야마시 선수단에게 축하를 건내면서, “이번 제주국제관광마라톤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교류를 재개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 스포츠 뿐만 아니라 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서도 더욱 돈독한 자매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와카야마시는 온난한 기후에 광대한 평야를 가진 전원도시로, 대자연이 만들어낸 풍성한 볼거리가 있어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87년에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관광, 문화, 스포츠 등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2일 연동과 노형동 지역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현장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형폐기물 운반을 위해 땀 흘리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중대재해예방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하면서 “불법 대형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과 홍보에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 특수학급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슐런 종목은 중구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실시됐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전국 순회 개최되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슐런 종목은 2m 길이와 40cm 폭의 원목으로 된 기구에 지름 10cm의 동그란 퍽을 1·2·3·4점의 자리에 넣는 스포츠이다. 성산고등학교 특수학급 5명의 학생들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단체전 4강에 진출하여 동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에서 배종우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하는 대단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를 통해 장애학생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매일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대회 준비를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다. 양기봉 교장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도전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5월 19일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헤어살롱(Hair Salon)인 ‘카이정헤어’과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카이정헤어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어살롱(Hair Salon)으로 헤어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위한 미용인들의 복합 문화 공간을 형성하여 모든 직원들과 동행자들이 함께 회사를 소유하고 주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구성원들의 만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최우선 고객은 직원이다”라는 정정운 대표의 마인드가 직원들의 젊음의 에너지를 높이며 구성원들의 행복과 만족을 통하여 문화 가치를 전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순찬 교장은 “카이정헤어와의 산학협약을 통한 취업처 제공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처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헸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 101명과 교직원 24명이 우도면 일대에서 자연탐사활동을 실시하고, 탐사 결과에 대한 발표대회를 교내에서 실시했다. 자연탐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금지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된 체험활동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지질공원인 제주 자연의 다채로운 지질구조와 풍경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는 제주과학고등학교 특화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은 사전에 학교에서 4~5명을 한 팀으로 총 21개 팀을 구성하고, 팀별 지도교사와 함께 탐사주제를 선정한 후 필요한 장비와 재료를 준비했다. 그리고 체험활동 장소인 우도에서 팀별 탐사지역을 지도상으로 확인하고, 2023년 4월 5일(수) 업무담당자외 2명이 우도를 직접 방문하여 탐사지역의 상황 및 안전을 점검하기 위하여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체험활동 1일차는 성산포에서 우도로 가서 탐사지역으로 팀별 이동하여 지도교사 지도하에 탐사주제에 맞는 자료를 수집하고, 팀원들과 논의하여 추가로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여 탐사주제의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학교로 돌아왔다. 체험활동 2일차는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HPLC,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5월 21일 10시부터 대운동장에서 개교68주년 기념 ‘제42회 일고인 축제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문들의 만남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후배들을 위하여 학교발전기금으로 제주제일고 총동문회에서 만만장학금 500만 원, 재경동문회에서 축구부 격려금 200만 원, 31회 한석만 동문이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주제일고는 선배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통해 후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동아리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2023 제남서각회 동아리 서각교실을 5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동아리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평범(탐라서각연구회 고문) 선생님의 지도로 제남서각회 동아리 회원들이 음각, 양각 등 서각의 고급 이론을 손끝으로 익히고 실제 작품을 완성하여 향후 회원전 개최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 서각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면서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문화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서귀포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2023년 읽기예보, 마음날씨를 시로 만나다’를 주제로‘김상혁 작가와의 만남’을 5월 20일에 운영했다.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는 ‘2023년 읽기예보, 마음날씨를 시로 만나다’는 학생들이 시인을 직접 만나서 함께 시집을 읽고, 문장을 음미하며 서로의 느낌과 감상을 교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초대 작가는 김상혁 시인으로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 등 다수의 시집을 집필한 작가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사랑과 정의에 대한 화두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이 고민하는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주고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시인의 작품을 함께 읽고 감상을 들으며 시인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시에 대한 관심과 시적 감수성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9일 15:30 별이 내리는 숲(제주도서관) 배움터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한 학기 한 권 읽기 연수’는 지태민(서울신용산초등학교 교사) 강사를 모시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등 한달한책 읽기’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수업의 방향 설정, 도서 선택 및 운영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담당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에 따른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의 실제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