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5월 25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움학교만들기 지도자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앞서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는 학교 방문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제주중앙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우수한 학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벤치마킹 연수를 통해 아름다운학교만들기 운동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서, 이번 지도자 연수에서는 제주중앙고 학교 경영비전과 직업교육 전략, 친환경급식 및 공기질관리 현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재호 교장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아름다운학교만들기 지도자 연수'를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외적인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교육 3주체가 다 같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5월 27일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니국토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의 랜드마크인 올레길 중 한코스를 걸으면서 사색의 시간 및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역사가 스며있는 4.3 유적지(곤을동 마을)를 방문하여 4.3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강인한 체력을 만들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교생활을 하는데 활력소가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밖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고 선후배 간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6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6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이다. ▶ 마이펫 오지(6월 3일) - 여느 강아지와 다름 없이 행복한 견생 라이프를 즐기고 있던 비글 오지. 그러던 어느 날, 해외로 여행을 떠나게 된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오지를 다른 곳에 맡기게 된다. 그곳은 바로 강아지들을 위한 럭셔리한 스파와 안마, 최고의 수제 간식, 친구들과의 즐거운 놀이시간, 예쁜 여자친구까지 보장된 최고급 애견 호텔! 인 줄 알았는데...?! ▶ 굿 다이노(6월 10일) - 외모, 성향 뭐 하나 닮은 것이 없는 알로와 스팟. 우연한 사고로 엮이게 되면서 알로의 가족을 찾아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여정 속 자연이 선사하는 엄청난 시련과 위대함을 맞닥뜨리게 되는데...과연 알로는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 샬롯의 거미줄(6월 17일) - 너무 작아서 태어나자마자 죽어야하는 운명에 처한 아기 돼지…어느 봄 비바람치던 밤에 세상에 태어난 새끼 돼지 윌버. 너무 조그맣다는 이유로 윌버는 곧장 죽을 위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에서는 인문학을 쉽게 접하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비대면) 제주음식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진경(배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주곡 ▲제주의 맹질과 식게 ▲제주의 술 ▲제주 삼촌에게 듣는 제주음식 인문학을 주제로 하여, 음식을 매개로 제주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 강좌로 운영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전 교육가족 및 도민을 대상으로 2023 전이수 작가 기획초대展‘토닥토닥;마음이 마음에게’를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현재 15세인 전이수 작가는 8세때, 첫 동화책을 내고 그 후로 13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제주시 함덕에 '걸어가는 늑대들' 갤러리를 열어 매년 다른 주제로 상설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자연을 보며 영감을 얻고 생활하는 전이수 작가의 글과 그림은, 살아가는 가치를 고민하게 하고 중요한 순간을 되짚어 보게 하며 많은 이에게 위로와 김동을 주고 있다. 이금남 제주학생문화원장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만큼 많은 교육가족과 도민들이 우리원 전시실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작품 감상을 통해 ‘나’의 마음에 집중하고, 위로를 주고 받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일상을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교육청 갑질 근절 계획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2023년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체계 강화’를 위해 ▸익명신고센터 개설 ▸ 연 1회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존중과 공감 실천의 날 운영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 필사 ▸기관장이 먼저 실천하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력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홍보를 활성화하고,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제재 강화’를 위해서는 ▸‘NO! GAB!(갑은 안돼!)이 달려갑니다.’ 운영 ▸자체 갑질 진단 및 점검 ▸갑질・직장 내 괴롭힘 인식 개선 교육 ▸피해자 지원 및 가해자 제재를 강화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직종에서 비롯되는 여러 형태의 갈등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처리하기 위하여 관련부서와의 유기적 협력팀인‘NO! GAB!(갑은 안돼!)이 달려갑니다.’를 구성・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26일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체관측 프로그램인 우주로의 초대를 운영했다. '우주로의 초대'는 여러 천체망원경으로 천체 관측을 진행하며 스마트폰 천체 사진 촬영 및 우주과학키트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체투영실의 영상을 통해 우주의 탄생과 행성의 신비로움을 보여주고 천체망원경의 렌즈를 통해 눈으로 직접 천체를 찾아 관측하며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열띤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되는 우주로의 초대는 매년 많은 가족들이 지원할 만큼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 운영되는 '우주로의 초대'는 9월 22일으로 예정되어있다. '우주로의 초대'의 참가한 한 학생은 설문조사에서 “학교에서 경험해 볼 수 없던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금성의 모습을 직접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천체를 직접 촬영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내 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제는 ▲소통 ▲인성 ▲미래교육 ▲학력(생각하는 힘) ▲청렴 ▲건강 ▲안전 ▲독서교육 ▲봉사 ▲환경에 관한 내용이며, 영상은 10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심사는 ▲유‧초‧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고등학교 및 청소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5편을 선정하여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8월에 심사를 거쳐 입상자 발표는 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4회를 맞은 UCC영상 공모전에서는 공모주제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발휘와 함께 다양한 시각을 담은 영상들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끼와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 지방의회사를 기억하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존․전승을 위한 기록물 수집 작업이 이뤄진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난 1952년부터 1961년(초대~3대) 제주도의회, 시․읍․면의회 회의록, 사진, 신분증 등 각종 기록물을 수집한다. 구체적인 수집 대상은 1952~1961년 제주도의회, 1952~1955년 제주읍의회, 1955~1961년 제주시의회, 1952~1956년 한림․서귀․대정면의회, 1956~1961년 한림․서귀․대정읍의회, 1952~1961년 애월․추자․조천․구좌․안덕․중문․남원․표선․성산면의회, 1956~1961년 한경면의회다. 참여 방법은 기록물 기증의 경우 기록물 기증신청서를 작성해 대상 기록물 사본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기록물 소재정보 제보는 기록물 소재정보 제보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기록물 기증자와 소재 정보 제보자에게는 소정의 감사 선물이 증정되며, 기증기록물의 소유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김경학 의장은 “기록이 있어야 역사도 있다. 도민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심지이자 혁신을 위한 투자처로 제주의 강점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전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3 화합물 반도체 국제학술대회(CSW 2023·Compound Semiconductor week) 개회식에서 “제주도정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신산업을 키우고 있고, 반도체와 같은 제조업 기반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제주가 보유한 강점과 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대한민국이 첨단 융합 기술시대로 도약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에서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제주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삼는 등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반도체 활용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전진기지인 제주는 미래 혁신을 위한 투자처”라며 “반도체 분야 연구자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합물 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8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는 31일 오전 11시 30분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서를 오영훈 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지난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체위원 29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합의한 의견서를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제주특별법에 따른 위원회의 기능을 활용해 제2공항 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을 도지사에게 제시함으로써 향후 제주도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할 때 도지사가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제주특별법 제458조에 따라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기 위하여 도지사가 설치한 위원회’로, 2008년 제1기 위원회 출범 이후 현재 제8기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제8기 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조례'에 따라 도의회, 학계, 언론계, 법조계, 경제계, 노동계 및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각 분야별 전문가와 갈등관리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선점 방안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관련 도내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신청을 위해 사업계획서에 포함할 규제특례 사항을 발굴하고자 관련 분야 현장 사업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에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지회, 제주스마트그리드협회, 사단법인 제주ESS산업협회, 한국 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지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9개 기업과 도내에서 분산에너지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4개 기업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르면 민간기업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계획을 제안할 수 있으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계획 수립 시 적용되는 규제특례와 필요성 등을 명시하게 돼 있다. 이날 참석한 도내 기업들은 제주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돼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주도와 도내 기업 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규제발굴 등에 협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과제를 통해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