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산동면 참여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산동면 산수관에서 시작했다. 3월에는 산동면을 시작으로 광의면, 마산면에 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4월에는 용방면, 간전면, 토지면, 5월에는 구례읍, 문척면 참여자들에게 소양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는 5시간의 필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에서는 한국노인인력 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990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의 이해, 노인 일자리 소양교육, 안전예방기본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실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구례·곡성·하동군과 광양시가 지역을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3월 10일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4개 지역 연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전 국민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캐시워크’와 함께 진행한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3. 10 개설된 후 3일 만인 3월 13일 오전 현재 1만 8천여 명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최종 보상도 목표 인원 500명을 달성했다. 개설 3일 만에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섬진강권 관광시대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섬진강권 실무협의회 소속 구례군 관계자는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지 몰랐다. 섬진강 연계 관광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라며,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4개 지자체(구례,곡성,하동,광양)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또한, 최종 보상 미션은 종료됐지만 챌린지에 참여하면 지리산역사문화관, 한국압화박물관, 구례수목원, 곡성기차마을, 압록상상스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스탬프 장소별 랜덤 스탬프 캐시도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김화선 작가의 '외갓집 뒤안'이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한민국압화대전에는 국내전(압화, 보존화), 국외전 2가지 분야 3가지 부문으로 12개국이 참가해 총 34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압화분야 국내전은 종합 대상 1점, 대상 4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15점, 장려상 20점, 특선 45점으로 총 9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국외전은 대상에 중국(곽련근, 맹번옥)의 ‘사슴의 울음소리(Deer crowing)’를 비롯해 40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보존화 분야 대상은 김현화 작가의 '여름 숲의 길목'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등 20점이 선정됐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진행했으며, 공정성 강화를 위해 종합 대상은 국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화면의 구성과 예술적인 표현을 잘 살린 우수한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라며 “제작하는 시간이 고귀함을 인식하며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4월 21일에 열리며, 수상 작품은 3월 17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간전면 금산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의 위탁을 받아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섬과 산간벽지 등 보건·복지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방문 지역으로 간전면 금산마을을 찾아가 이·미용, 네일아트, 혈압·혈당 체크, 인바디 검사, 스트레스 검사, 공중보건의 의료 상담, 작은 영화관 운영, 행복물품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도 주민들이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찾아가는 행복버스 관계자 및 구례군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산간벽지 마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구례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학과전문의,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관련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례군 정신건강 최신 통계자료 등을 공유하고 정신 응급상황 현안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별 어려운 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구례군 정신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 드리며,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무료상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문제,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172개 자율방역단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주거밀집 지역과 오일시장 주변의 하수구 및 오수관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했다. 모기 유충 구제 방법은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을 제거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과 깔따구 유충만 선택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소독이다. 유충 방제는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여 500마리 이상의 성충을 박멸하는 비용 절감의 효과가 높은 방역소독 방법으로 한해의 방역소독 성과의 기준이 되는 사업이다. 김형진 구레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유충구제 방역소독 실시는 모기 개체수가 대폭 줄여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례군민 건강을 위해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고인 물은 한 컵 정도의 소량으로도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다”며, “군민들 스스로 내 집 웅덩이 관리, 폐타이어와 고무통의 빗물 고임을 방지해 해충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교육생,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구례군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8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전문교육으로 과학영농 및 농업경영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시설원예 과정” 교육생 5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7회, 116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학사일정은 이론 및 실습 교육, 관외 선진지 농가 현장학습, 자치분과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설원예 관련 외에도 농업경영에 유익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어 짜임새 있는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은 몇 해 전 친환경농업 도시를 선포했고, 올해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정책으로 친환경농업 브랜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인대학 교육생이 전문 역량을 향상시켜 우리군 친환경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한 구례군 농업인대학은 지난해까지 19개 과정 총 6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 현장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도시민 유치를 위해 우리 군의 가치를 찾아 널리 공유할“2023년 귀농귀촌 동네 작가”8명을 위촉했다. 동네 작가 선정방법은 공모를 통해 개인 SNS 운영 실적 및 귀농귀촌 여부 등에 따라 평가를 진행하여 읍·면별 8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동네 작가는 3월 6일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귀농귀촌 우수사례, 농촌 생활, 마을 소개 및 명소 찾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구례군을 소개하게 된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 콘텐츠는“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 - 지자체관 – 지역별 동네작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동네작가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선배 귀농·귀촌인들이 생생한 농업 현장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여 도시민들이 우리 군에 정착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박임규)는 10일 경찰서 3층 섬지마루에서 각 실·과장, 계·팀장, 파출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치안성과 분석 및 미비점 보완, 2023년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기능별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부서별 실행 방안 및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임규 경찰서장은 “각 기능별 긴밀한 소통과 협력·책임있는 업무자세로, 올 한해 치안업무 추진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군민을 감동시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9일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구례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으며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3,91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여 3개 사업의 4억 3천만 원을 삭감하고, 행사장 교통안내 및 안전관리 근무자 근무복 구입 등 2건에 대하여 5,926만 원을 증액 의결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특정분야 농가들의 상황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그 분야 농민들에게만 반복적으로 보조 지원하는 것은 타 분야와의 형평을 고려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예산 편성 시 신중을 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유시문 의장은 “오늘 의원 발의한 조례안들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며“집행부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고 더욱 안전하고 희망찬 구례가 되기를 바란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에서는 김수철의원이 발의한 “구례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됐다. 김수철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축산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기본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례군의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주문했다. 조례안은 군수·축산업자·축산관련업자 책무, 군민의 권리 및 책무, 축산환경개선협의회 설치·기능·구성·위원의 임기 및 해촉·자문 및 시책 제안·자료제공과 협조, 정보의 공개, 축산환경개선 활동에 대한 재정지원, 축산악취 저감 관련 보조금 지원·보조금 제한 등의 내용으로 되어있다. 유시문 의장은 “축산환경개선협의회 설치로 인하여 향후 구례군의 축산환경개선사업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의 이미지에 맞게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발전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승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례군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구례군에서 열리는 공연·축제 등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군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문화·예술·체육 활동의 진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군에서 주최, 주관하고 1,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는 군수가 행사 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기타 행사 주최자는 개최 14일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군수에게 신고하고 변경사항은 행사 개최 5일 전까지 신고하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했다. 또한, 군이 주최, 주관하는 옥외행사는 개시 1일 전까지 행사장소 및 주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전문성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할 소방서장, 경찰서장 등에 합동점검을 요청할 수 있고,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유시문 의장은 “지자체는 행사개최 시 행사에 참석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민생회복과 안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