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부터 2일간 소속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역량강화 교육과 평가지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실시한 역량 강화 교육은 ‘성과관리 트렌드 및 고도화 방향’을 주제로 두 차례 진행했다. 1차 교육에서는 부서장을 대상으로 성과관리에 대한 최근 흐름과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고, 2차 교육에서는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과평가에 대한 이론과 평가체계 고도화를 위한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컨설팅에서는 자체평가 92개와 성과평가 8개 지표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1:1진단을 실시하여 각 부서에서 작성한 자체평가 지표들이 군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결과 지향적 지표로 설계토록 안내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기반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 본 군정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자체평가’와 ‘성과평가’로 구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자체평가’는 각 팀의 고유 업무 중에서 그 해에 중요한 분야를 선정하고 평가지표를 설정하여 그 과정과 결과를 스스로 평가한다. 또한 ‘성과평가’는 예산 신속 집행, 정부합동평가 등 모든 부서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지표들을 대상으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300리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삼대삼미 구례 맛 체험 한마당’을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시천 주무대 뒤쪽 체험존에서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례300리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삼대삼미 구례 맛 체험 한마당’은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설립된 삼대삼미 주민협의체가 주관하고, 구례군과 구례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삼대삼미 주민협의체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여 구례 군민과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례 5일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구례 특산물을 이용하여 관광객이 직접 비벼보고 맛볼 수 있는 비빔밥 체험과, 구례군의 쌀로 직접 만드는 전통주 만들 기 체험, 벚꽃축제 기간 벚꽃 꽃잎을 이용한 벚꽃 압화 체험 등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한 삼대삼미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행사 연계하여 유치한 행사를 지원하고, 추후 구례읍만의 축제를 개발 및 운영하여 구례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홍보와 구례군 및 구례 5일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2022-23 여자피겨스케이팅이 26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폐막으로 개인 종목 주요 일정을 끝냈다. 국제빙상연맹이 월드챔피언십 성적을 반영해 공개한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4위 이해인(18·세화여자고등학교)’ ‘6위 김예림(20·단국대학교)’ ‘9위 유영(19)’까지 3명이 TOP10으로 시즌을 마쳤다. ‘피겨여왕’ 김연아(33)라는 절대적인 에이스가 메이저대회에서 17차례(금9·은6·동2) 입상한 2004~2014년과 비교하면 월드 넘버원은 없지만, 실력자가 많아진 지금이 종목 발전과 저변 확대라는 측면에선 더 긍정적이다. 2022-23시즌 이해인은 ‘세계선수권 은메달’ ‘4대륙선수권 금메달’ ‘챌린저 시리즈 4차 대회 동메달’을 획득했다.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1부리그) 다음가는 국제빙상연맹 피겨스케이팅 2부리그 개념이다. 김예림은 이번 시즌 ‘4대륙선수권 은메달’ ‘그랑프리 시리즈 금1·은1’ ‘챌린저 시리즈 금2’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윈터 월드 게임(동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로 활약했다. 유영은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동메달 및 챌린저 시리즈 1차 대회 은메달로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섬진아트홀에서 ‘생명을 살리는 흙의 소중함과 미래의 농업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M이코노미뉴스 윤영무 기자를 초청하여 기후 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는 탄소중립 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 우리 조상들의 생태농업을 현대 농업에 접목해 농업인 누구나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미래의 농업 방향을 제시했다. 군에서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오염된 흙을 게르마늄 등이 풍부한 흙으로 바꿔 친환경 재배 면적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흙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라며 “흙을 살려야 경제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구례에서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4월 7일 서시천체육공원에서 탄소절감과 생태농업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흙살리기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1차분으로 전기 승용차 27대, 전기화물차 15대, 총 42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자격조건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군민이며, 법인이나 기관은 구례군에 소재하면 누구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 27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2대, 택시 2대를 지원하고, 23대는 일반대상자에게 지원한다. 승용차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422만원에서 최대 1,43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15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1대, 택배 등 운송사업에 3대, 중소기업 생산제품 1대를 지원하고, 10대는 일반대상자에게 지원한다. 화물차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710만원에서 최대 2,21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군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으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보조금 지원은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기존 “섬진강변 벚꽃축제”를 군 단위 축제로 확대하여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2023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3월 31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벚꽃300리 구례를 걷다”를 주제로 축제의 주무대가 되는 서시천체육공원에서는 개막식,축하공연, 버스킹, 스탬프투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보조무대인 문척면 오섬권역 주차장에서는 섬진강변 노래자랑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문척면 월평교에서 오봉정사 사이 2.5㎞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멍때리는 의자, 버스킹 공연 등의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이 여유롭게 벚꽃과 섬진강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석우 축제추진위원장은 “굽이굽이 어여쁜 구례300리 벚꽃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상춘객이 불편함 없이 300리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및 편의 시설 마련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이 선언한 ‘공격 축구’ 핵심은 결국 손흥민(31·토트넘)이었다. 손흥민의 활용법을 찾는 건 이전 사령탑들의 공통된 고민이었는데, 클린스만 감독은 위치를 가리지 않는 이른바 ‘프리롤’로 해답을 찾았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 풀타임 출전,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 초반에 수비가 무너지면서 2-2 무승부에 그쳤지만, 손흥민은 이견 없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세계적인 공격수 출신인 데다, 손흥민에게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과연 손흥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 클린스만 감독이 처음 꺼내든 손흥민 활용법은 ‘프리롤’이었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은 손흥민을 소속팀에서처럼 주로 왼쪽 윙포워드로 기용했다. 클린스만 감독 역시 비공개 전술 훈련에서는 그를 왼쪽에 포진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콜롬비아전에서 손흥민은 4-2-3-1 전형의 2선 가운데에 섰다. 양 측면에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재성(마인츠05)이 포진하는 형태였다. 포메이션상 위치만 가운데였을 뿐 손흥민은 전방위에 걸쳐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 마산면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96명을 대상으로 마산면민회관(청마관)에서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이해’와‘안전 예방 기본교육’이라는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방수경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참여자 활동 방법, 안전 수칙 등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활기찬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춘영 마산면장은 “어르신들 일자리 사업에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하시길 바란다.”며 “현장 위험 요소가 있으면 제거하여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면 노인일자리사업에 경로당 식사 및 청소 도우미 지원 28명, 아름다운마을 만들기 63명 등 총 96명이 참여 중이며,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 예정이다. 4월 중에는 일자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은 광의면 충의탁구장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4일 김순호 구례군수 및 탁구동호인,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광의면 충의 탁구장은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충의관 부지 내 신축한 건축연면적 273㎡의 지상 1층 건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 “충의 탁구장이 광의면에 역동적인 활기와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 산동면주민자치위원회와 성남시 태평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 지역의 주민자치위원과 동․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지역적인 특성을 토대로 양 지역간 발전과 번영을 위해 문화·관광·경제 분야에서 상호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지리산 자락에 산수유 등 농업을 주로 하는 구례군 산동면과 재래시장 등 성남시의 지역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는 성남시 태평 3동은 지역적 특성은 다르지만 도농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을 맞잡고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추구해 나가기로 뜻깊은 결의를 다졌다. 특히, 산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농특산품인 산수유, 오이, 고로쇠, 감 등 직거래 판매에 관심을 갖고 양 위원회가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결연식 후 오찬 자리에 함께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도농 간 조화로운 자매결연의 의미를 높게 부여하며 양 지역이 상호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규동 산동면주민자치위원장은 “태평3동과 산동면은 도시와 농촌이라는 서로 다른 환경이 오히려 양 지역의 협력과 교류하는데 이점이 된다”라며, “양 지역의 문화와 지역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피아웰니스, ㈜삼미건설과 ‘구례온천CC 조성사업(가칭)’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례 산동 온천지구 활성화를 위한 ‘구례온천CC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으로, 군은 산동면 관산리 일대 150만㎡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약 1,000억 원 규모다. ㈜피아웰니스는 사업시행자로서 기획, 설계, 각종 인·허가, 자금 조달 및 집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삼미건설은 시공회사로서 시공 및 책임 준공 업무를 수행한다. 구례군은 사업 인·허가 지원 등 행정절차 이행을 적극 지원한다. 김순호 군수는 “산수유와 온천 등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산동면에 조성된 골프장은 지리산정원, 구례수목원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침체된 산동 온천 지구를 살려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구례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 점포 시설개선비 또는 기계·장비 구입비를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 공급가액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3. 3. 21.) 기준 구례군 내에서 사업자등록증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국세 및 지방세 납세실적, 사업장 운영 기간 등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장을 여러 개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대상 사업장은 70개소 내외로 상·하반기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상반기에는 40개소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구례군청 경제활력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례군 누리집 고시공고란 ‘2023년 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