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월 12일부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전라남도 주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군 전산교육장과 산동면 나들이장터 두 곳에서 진행되며, 주4회는 군 전산교육장(구례읍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디지털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주 토요일은 산동면 나들이장터(상인회사무실 2층)에서 스마트스토어 등 특화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중심으로 생활 양상이 변화하면서 고령층 등 일부 취약계층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등)의 사용 확대로 취약계층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으로도 차별받거나 소외되고 있다. 이에, 군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비롯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인터넷 기초'부터'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 교육'등 디지털 이용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과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에 대응하는 챗(Chat)GPT 등 인공지능 과정도 함께 교육한다. 김순호 군수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김민재는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이적시장을 달굴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탈리아 세리에A는 물론 유럽 전역으로 범위를 넓혀도 수준급 센터백으로 올라선 김민재는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이적설이 도는 중이다. 훌륭한 센터백 자원이 많이 없는 만큼, 다수의 팀들이 김민재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EPL 팀들도 같은 생각이다.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EPL 팀들이 세 팀으로 좁혀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나폴리를 떠날 경우 EPL로 이적하는 걸 선호한다고 한다. 이 중 토트넘은 국가대표팀 동료인 손흥민의 존재로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이점을 갖고 있지만, 다른 팀들이 영입 경쟁에 참가해 김민재측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를 향한 맨유의 관심은 유명하다. 다음 시즌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높은 성적을 노리는 맨유는 일찍이 선수단 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를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고,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는 구례지역자활센터 경로식당인 사랑찬들 사업단의 자활 사업 참여 중인 다문화가정 이*연 씨에게 50만 원의 주유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유 상품권은 에쓰-오일(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조손·장애인·다문화·독거노인가정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부담 해소 및 건강 악화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한 에쓰-오일 Hope to you(油)캠페인 햇살 가득 난방유 지원 사업에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건설기계의 노후 엔진을 신형 엔진으로 교체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자 「2023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0일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기계 약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장치 규격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수는 변동될 수 있다. 사업대상은 2004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로 노후엔진(Tier-1 이하)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다. 2005년 이전에 제작된 75kw 이상 130kw 미만의 건설기계와 2006년 이전에 제작된 75kw 미만의 건설기계도 사업대상에 포함된다.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건설기계의 소유자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선착순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 소유자는 엔진 교체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의 추진을 통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 1일 마산면 체육회 주관으로 다목적면민회관(청마관)에서 제10회 마산면민의 날 및 제51회 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산면민의 단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재경 항우, 유관기관·단체장 등과 5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족구, 윷놀이, 오자미 던지기, 한궁 등 체육행사를 진행했고, 노래자랑에는 17명의 참여해 흥겹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종합우승은 마산마을이 차지했다. 이재현 마산면 체육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참석하여 기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산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화사한 봄날에 마산면민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면서, “천년고찰 화엄사가 위치한 마산면을 치유와 감성 여행의 중심지로 거듭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상상 누름 꽃 체험 경연’이 지난 1일 압화체험교육관 2층에서 열렸다. 상상누름꽃체험 경연은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누름 꽃을 이용하여 자유주제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상상력을 뽐내는 대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 제2회 경연에 전국의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등학생이 80여 명이 참가했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연에 참가한 한 학생은 “누름 꽃을 처음 접해보는데 꽃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보니 너무 예쁘고 재밌다”며“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심사 결과는 오는 7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21일 제22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경연의 수상작 30점은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전시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의 압화를 어린 자녀와 가족, 그리고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경연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압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대상자를 6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공연 관람, 도서 구입, 체육시설 등 전남 도내 소재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4월 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95년~2004년도 출생자이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접수 결과 2022년 대비 28.7% 늘어난 829명이 신청했다.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청기간을 연장하여 2023년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가 모집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9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지원되는 문화복지비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만족스러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농촌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주택 신축비와 개량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노후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해 농촌지역의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20년간 장기 융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은 전라남도로부터 80동을 배정받아 사업대상자 36동을 선정했고 잔량은 추가 접수 후 선정하여 상반기 중 착공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융자 금액은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까지며 농협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된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이율은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세대원을 포함한 1주택 이하 소유자이며, 개량의 범위는 주택 및 부속건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 이하인 주택이다. 본 사업으로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30%와 취득세를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잔여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수시 모집하며, 신청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0일 구례군 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한 ‘2023년 1분기 구례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근로자의 유해․위험 또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 등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위원은 현업종사자로 구성된 근로자위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용자 위원 각각 8명 동수로 총 16명이다. 주요 안건은 도급․용역․위탁 운영기준 및 절차, 산업안전 보건교육 운영계획,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 계획, 작업환경측정 계획,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계획 등에 관한 사항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군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건의 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작년 4월 ‘안전교통과(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고 직원교육 및 안전보건에 관한 계획 수립,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용역 추진 등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이 3월 27일(월)부터 4월 6일까지 「찾아가는 발명 콘서트」를 운영했다. 구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찾아가는 발명 콘서트」에 13개 학교, 총 816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10명의 대한민국 발명 대상 수상자의 재능기부 강사들로 구성하여 실시된 발명 콘서트는 학생들의 상상, 융합, 창조가 중심이 되는 학생 참여형 발명 콘서트로 운영되었다. 김병오 강사는 “지식과 기술의 수명이 짧아지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읽을 수 있는 생각의 힘이 필요”하다며 생활 속에서 더하고, 빼고, 바꾸기 기법 등 발명 10계명을 안내하고, 학생들과 태양광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여 시연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찾아가는 발명콘서트에 참가한 구례여중 2학년 학생은 “발명이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어려운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배부된 발명 기록장에 작은 것부터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말하며 발명 교육에 흥미를 드러냈다. 강수원 교육장은 “「찾아가는 발명 콘서트」가 무한한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나폴리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8라운드 홈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한 나폴리는 공식전 3연승이 중단됐고, 이번 시즌 세 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순위표 1위(23승2무3패·승점 71)에 머무른 가운데 2위 인터밀란(승점 55)과 격차는 승점 16이 됐다. 김민재는 이날도 아미르 라흐마니와 센터백 듀오로 나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그는 컨디션이 상당히 저하된 모습이었고, 결국 연이은 실책을 범하는 등 무너지면서 완패를 막지 못했다. 나폴리는 A매치 휴식기 전까지 세리에A에서 2연승을 달리며 압도적인 1강을 자랑한 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오른 만큼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으나 이번 패배로 앞으로 있을 유럽 챔피언스리그 AC밀란과의 8강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나폴리’에 따르면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선수들이 국가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것이 경기에 영향을 미쳤는지’ 질문에 대해 “이러한 팀들에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1일 바로저축은행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순호 군수,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은 지난해 3월 23일 ‘1사 1촌 상생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 지원을 위해 5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바로저축은행은 앞서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구례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고, 구례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바로저축은행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 누구나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구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