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2023. Y-Farm Expo(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에 나섰다. 구례군은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구례 올래?(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일정 기간 임시 주거를 제공하는 구례 정착 보금자리 사업 등 상담자 맞춤형 정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산수유의 고장인 만큼 특색 있는 산수유 가공식품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개최되는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여 제2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구례군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 제고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지난 26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례북중학교 전교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자원봉사의 정의와 특성, 봉사활동 영역과 유의 사항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구례의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의 예를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원봉사의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원봉사가 우리 생활에 어떻게 많은 도움을 주는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미경 구례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미래의 슈퍼스타가 펼치는 제23회 U-20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20일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에서 3회 연속 16강 진출에 나선다. U-20 월드컵은 2021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미뤄졌다. 여기에 현지의 정치, 종교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개최지가 아르헨티나로 변경됐다. 시차가 크지 않은 인도네시아에서 경기를 준비했던 대표팀으로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뛰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 셈이다. 아르헨티나와 한국은 12시간 차이가 난다. 김 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도 땄고 환경도 익숙해서 자신이 있었는데 개최지가 새로 바뀌었다”며 “가장 큰 복병은 시차”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조 편성은 무난하다는 평가다. 대표팀은 프랑스와 온두라스, 감비아와 한 그룹에 속했다. 김 감독은 가장 경계해야 할 팀으로 프랑스를 꼽았다. 김 감독은 “프랑스는 우승후보”라며 “예상했던 것처럼 피지컬과 개인 역량이 뛰어난 팀이어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에 나서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 22일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 새봄을 알린다”는 음력 3월 3일에 가족과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고소한 냄새가 나는 화전을 부치고, 나비로 보는 운세와 소망을 담은 솟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특히, ‘나비로 보는 운세 이야기’는 직접 애벌레를 만져보고 관찰하며 20일 후 번데기에서 나온 나비의 종류로 점을 치는 체험 활동이다. “호랑나비가 탄생하면 그 해 운수가 좋고 배추흰나비를 먼저 보면 운수가 나쁘다.”는 강사의 설명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김순호 군수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리산역사문화관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관람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20일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 및 올바른 인식유도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이해공모전을 진행했다. 금년도 공모전에는 포스터, 동시, 슬로건 3분야를 고학년, 저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장애, 장애인, 장애이해 등을 주제로(슬로건 부문은 고학년만 공모) 3월 27일 월요일부터 4월 11일 화요일까지 약 2주간 공모했으며, 공모결과 구례북초등학교, 구례중앙초등학교, 청천초등학교, 중동초등학교, 간문초등학교 5개 학교에서 총 130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구례문화원 원장, 한국미술협회, 구례군청 주민복지과 과장,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 총 4명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에는 구례군청,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구례경찰서, 제7391부대 3대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농협중앙회 구례군지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구례지부, 총 8개 유관기관에서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상으로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15개로 총 24개의 상장 수여와 수상작 작품전시회를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이강인(21, 마요르카)이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 최초 스페인 프리메라리 첫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끈 이강인(22·마요르카)을 향해 구단과 현지 매체들이 찬사를 보냈다. 이강인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견인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파이브백 기반에 이강인과 무리키 조합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23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후반 11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카를로스 아레냐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혀 흐르자 이강인이 쇄도하며 공을 밀어 넣으며 리그 4호골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이강인은 후반 19분에 터진 안토니오 라이요의 헤딩슛으로 2-1로 앞서 나가던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역대급 퍼포먼스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헤타페의 총공세가 펼쳐지던 후반 50분 마요르카 진영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70m 가깝게 단독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이어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왼발슛으로 마무리 지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국 최고기술 수준의 오이분야 전문지도사 10여 명이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남 구례군에서 과제교육, 재배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에 구례군을 방문한 전문가들은 농촌진흥청 산하의 자율적인 오이 연구모임체인 오이전문지도연구회로, 회원 간의 기술·정보 교류와 연구 활동을 통해 현장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첫째 날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장을 비롯한 오이전문지도연구 회원 4명이 과제발표를 하며 올해 오이 작황을 비교·분석하고 각 지역의 오이 재배 농가 현장 컨설팅 사례, 최신 재배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둘째 날은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스마트팜 임대농장과 일반재배 농장을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온도관리 기술, 양분 관리 기술, 병해충 방제 기술을 지도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례군의 전국 최고 품질 오이 생산단지 명성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농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지능력 개선을 위해 지난 18일 구례 5일시장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 체조 시연을 시작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한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 부스와 기억 키움 다방을 운영하여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친구가 되어주는 치매 파트너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구례군치매안심센터장인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극복해야 할 문제이므로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예방 교실,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군을 발전시키고 군정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주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생활인구 유치, 관광 및 군정발전 등 4개 분야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구례군 온라인 소통플랫폼 '구례소통마루'에 아이디어를 작성 후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6월 말 실시할 예정이다. 시상인원은 총 9명(금상 1, 은상 1, 동상 2, 장려상 5)이고, 총상금은 420만 원(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이다. 또한 추첨으로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하여 치킨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금년에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시행되고 구례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라며, “새로운 제도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제안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제22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을 수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압화대전에는 11개국에서 3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엄정한 심사를 150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수상 작품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된다. 올해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는 김화선 작가의‘외갓집 뒤안’에게 돌아갔다. 외갓집 뒤안’은 작가의 어릴 적 놀이터이며 따뜻한 위로를 주던 곳으로 세월이 흐를수록 생각나는 광경을 작품에 담아냈다. 김화선 작가는 “꽃의 아름다움에 반해 시작하게 된 압화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울고 웃었던 긴 시간은 이제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환희로 바뀌었다”며,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사랑하는 가족과 꽃을 사랑하고 봄을 기다리는 많은 압화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압화대전위원회 우두성 위원장은 “공모전을 개최할수록 작품의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외전에서는 국제정세가 혼란스러운 가운데에서도 중국, 대만을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작품을 출품하여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김순호 군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은 4월 20일(목) 14:00, 대회의실에서 영주교육지원청 초·중·고 학교장 26명과 구례교육지원청 초·중·고 학교장 17명을 대상으로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 교육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전남 구례-경북 영주 교육 교류 학교장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영·호남 교육교류 학교장 연찬회는 영주와 구례를 서로 방문하고 두 차례의 영주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사전 협의회를 통해 영·호남 두 지역의 교장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학교장 연찬회는 ▲구례 관내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영주교육지원청&구례교육지원청 교직원 소개 ▲구례교육 및 학교별 특색교육 안내 ▲구례-영주 학교장 간담회 ▲전라남도교육청구례도서관 탐방으로 구성되어 드림오케스트라 학생 연주에 앵콜곡으로 화개장터 등 교장 선생님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시작되었다. 학교장 간담회는 학교급별 분임으로 진행되었는데 서로 지역에 대한 소개와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영·호남(구례-영주) 화합의 장을 펼쳐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석한 영주 지역의 교장 선생님은 “구례 지역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구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9,813호 및 개별공시지가 139,259필지(의견제출지가 33필지 포함)의 심의를 마치고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재무과 및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열람하거나 군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전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종합민원과 또는 읍ㆍ면사무소에 방문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주택 또는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구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하여 이번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 및 '2023년 주택 재산세 부과와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따라 우리군 개별주택가격은 2.62%, 개별공시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