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이 4월 3일(월)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 활동가 ‘미쁨샘’ 위촉식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지역민 커뮤니티를 구성·육성하여 지역사회 내 학생 보호 문화를 조성에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쁨샘’이란 ‘믿음직하게 여기는 마음’이라는 뜻의‘ 미쁨’과 ‘선생님’이 합쳐진 말로 학생 안전과 교육에 관심이 있는 믿음직한 지역민(학교폭력 예방 MOU 봉사 단체 희망자)을 대상으로 보성교육지원청이 자체 양성과정을 거쳐, 그 수료자를 대상으로 위촉한 활동가를 가리키는 말이다. 총 20시간 동안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총 11명이 ‘미쁨샘’으로 위촉되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추후 ‘미쁨샘’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미쁨샘’ 대표 조00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구성된 봉사 단체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자부심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보성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모든 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전희 교육장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군립 백민 미술관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보성벚꽃축제’와 ‘제19회 문덕면민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덕면민회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문덕면민과 출향 향우를 포함해, 1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주요 행사는 농악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민요공연 등의 식전 공연과 보성군립국악단의 특별공연, 문덕면민 노래자랑, 대중 가수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시화전 및 사진 전시회, 향토음식점, 지역 특산품 판매점 운영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연옥 면민회장은 “이번 축제를 아무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마련해 면민 화합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문덕면 대원사 진입로는 왕벚꽃나무 4천여 그루가 길이 5.5km 양쪽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왕벚나무터널’을 형성한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지역 내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를 활동을 실시한다. 보성군 보건소와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자살 빈발 지역 등에 자살 예방 캠페인, 자살 방지 기관 정보물 부착, 현수막 게시 등의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사회적 안전망 형성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료기관 9개소와 '동네의원 마음 이음', 정신 건강 의학 전문의 무료 상담‘마음건강주치의’, 약국 25개소와 ‘생명사랑약국’, 번개탄·농약 판매업소 14개소와 '생명사랑 실천가게', 보성아산병원, 삼호병원 응급실과 ‘생명 이음’사업 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에서는 자살시도자와 위기자 발견뿐만 아니라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다양한 사업을 집중 홍보해 지역 주민의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 등록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자살 수단 차단 사업, 지역 특화 자살 예방 사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4월 말까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8개소 경로당에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은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경로당별 각 6회씩 운영한다.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주제로 생활터 주변 낙상 예방 교육, 원예 수업, 밴드스트레칭, 금연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한다. 선문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도록 하겠다.”라며 “건강 생활 습관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질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에 많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1일 ‘진해 군항제’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축제장을 방문해 제11회 보성세계차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타 시군의 우수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엑스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진해 군항제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을 둘러봤으며 개막식, 블랙이글스 에어쇼, 부대 프로그램 등의 진행 상황과 관객 동선 안내 등 행사 운영에 초점을 맞춰 관람을 진행했다. 특히, 진해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관람하며 소음 대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보성세계차엑스포는 국내외 차 문화 교류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 축제로 열린다.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는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요트, 씨름, 마라톤), 일림산 철쭉제,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보성군민의 날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인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8일 논콩 재배농가와 희망농업인(100여 명)을 대상으로 논콩 재배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논콩 재배 기술 현장 교육은 황룡위탁영농법인 이남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논콩 재배 기술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논콩의 품종 특성과 종자관리, 물관리, 잡초관리, 시비관리, 농작업 효율화 방법을 중점으로 황룡위탁영농법인의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농가들은 ‘유기농 실천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저탄소 농업에 앞장서 실천하자’,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논 타작물 전환으로 농가 소득 증대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는 다짐 대회도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논콩 재배단지가 규모화되고 농작업이 기계화되면서, 벼농사보다 콩농사를 통해 고소득 창출이 쉬워졌다.”라면서 “보성군에서도 논콩 재배의 성공사례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쌀 공급과잉 문제 해소와 콩 등 밭작물의 자급률을 향상을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타작물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략 작물 재배(`23. 4. 20.까지) 시 작물에 따라 200∼430만 원을 지급하며, 벼 재배면적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보성 생명 농업 대학‘토양 전문가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보성 생명 농업 대학 합격자 39명과 함께 오리엔테이션과 자치회 구성 및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부터 추진 중인 보성 생명 농업 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농특산물가공반’,‘딸기반’,‘과수전정반’등을 개설해 지금까지 473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했다. 이번 교육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총 17회 80시간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양의 전반적인 지식 습득 향상을 위한 이론교육과 토양 검정, 유기농자재 제조 및 선진지 견학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편성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보성 생명 농업 대학 토양전문가반 교육을 통해 농업의 전문지식을 쌓아 입학생들이 보성 농업 발전에 한층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토양의 성질을 이해하고 관리 요령을 습득해 고품질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이 되겠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31일 득량면 오봉산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450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식목일 취지에 맞춰 사계절 꽃이 피는 동백나무, 차나무, 히어리 등 5종 총 1,550본을 득량면 해평리 5㏊ 임야에 식재했다. 봄철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등 산지 정화 활동을 병행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10년, 20년 뒤 미래의 울창한 숲 조성을 위해 이번 식목일에 나무 심기에 군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미세먼지 감소, 가뭄 방지, 산림휴양 등의 효과를 지닌 숲을 한순간에 잃지 않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세계차엑스포 D-30일을 앞두고, 30일 녹차수도 보성군이 서울 경희궁에서 사전 홍보행사로 ‘붐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붐업 페스타에서 보성군은 고려시대 왕의 차로 알려진 ‘뇌원차’ 진상 행렬과 진상식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행렬단은 오후 1시 흥화문을 출발해 승정전까지 행진한 후 특설무대에서 왕에게 뇌원차를 진상했다. 행렬단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손학래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보성차인 등 60여 명이 전통의복과 소품 등을 갖추고 참여했다. 진상의식이 끝난 후에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경희궁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보성녹차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남성 5인조)와 시그니처(여성 7인조), 서울 노원구 손영준 구의원, 서울 성북구 소형준 구의원 등이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보성군은 고려시대 뇌원차 진상행렬 재연을 통해 1천년의 역사를 가진 보성차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를 위해 이번 ‘붐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진상의식에 사용된 ‘뇌원차’는 고려시대 왕실에서 사용했던 어용차로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재)전남지역사업평가단(단장 황인섭)과 함께 3월 30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2023년 제1차 GFEZ 혁신성장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광양만권 입주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 기관별 협업으로 기업의 활력 제고와 혁신 성장 등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 혁신 주체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경제자유구역 미래발전 전략과 과제에 대한 전문가 특강, 23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계획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경제청은 산업통상자원부「2023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공모사업에 지난해 22년 연차평가를 통해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국비 등 총 사업비 4억 3천만 원 규모로 혁신클러스터 기반 조성과 입주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남지역사업평가단에서 수혜기업 모집을 4월까지 진행 중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기술컨설팅, 마케팅지원 등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47개 기업에 사업화 지원, 기술 지원, 특화컨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4월 1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0회 보성벚꽃축제 및 제19회 문덕면민의 날’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립백민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보성벚꽃축제장은 보성에서 벚꽃 길중 가장 늦은 시기에 피는 구간이다. 천년고찰 대원사 가는 5.5km 구비길을 따라 펼쳐진 벚꽃 터널길은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민은 물론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주요 행사로는 보성군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공연 등이 펼쳐지며 백민미술관 올라가는 언덕길에 문덕면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시화전이 열려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놀이와 면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지역민들은 물론 향토음식점과 특산품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관광객들도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연옥 문덕면민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4년 만에 멋진 축제를 다시 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아름다운 문덕면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기아가 29일 ‘더 기아 EV9’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에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 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EV9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전면부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다.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 깔끔한 차체 면과 다양한 조명으로 미래지향적 느낌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전통 SUV를 지향하는 차체 비율로 대형 SUV의 모습을 갖췄고 직선으로 구현한 다각형과 부드러운 볼륨감이 느껴지는 차체 면과의 대비로 단단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후면부는 스타맵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넓은 차폭을 강조했다. 전면부와는 통일감을 줬다. 실내는 E-GMP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설계한 넓은 공간에 정제된 느낌의 시트, 센터콘솔, 도어 등의 디자인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운전석에는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