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미용업 업주 100여 명, 장흥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미용 업소 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보성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 위생교육이다. 미용 업소의 위생 관리와 공중위생 관련 법규 해설, 소양 교육, 미용 기술 등 업주들이 갖추어야 할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존(신규) 영업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료해야 한다. 위생 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 교육으로 공중위생 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기술 정보와 지식 습득으로 미용업의 위생 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이 미용실의 공중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EXPO) 개최를 앞두고 군민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위생 수준에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용 업소 관계자들이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부서별 업무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 행정과 정보시스템(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지방인사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비리와 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발령하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 지역 정보 개발원 청백-e 운영 지원단 강윤구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청백-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세부 사항, 주요 예방 프로그램 경보 발생 시 조치 사례, 자기진단 작성·관리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에서 모니터링 결과의 적정 처리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행정 오류를 사전 예방하고 시정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 통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WE LOVE(♡) 수리 수리 보성 365’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2023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WE LOVE(♡) 수리 수리 보성 365’ 사업을 시행한다. ‘WE LOVE(♡) 수리 수리 보성 365 사업’은 장애인 이동권과 건강권 보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보장 기기 수리·배달, △장애인 건강 검진 및 병원 동행, △미등록 장애인 발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성군 4개 장애인 단체장과 장애인복지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장애인 전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협력을 다짐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보성군, 보성 장애인복지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사업추진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보성군 장애인 전담 민간협의체 유래준 위원은 “지역민들에게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미등록 장애인 발굴 및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라며 “이 사업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 직접 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 직불금 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 경영체 등록을 완료했으며,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 법인이다. 임업 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 요건, 유의 사항 등을 숙지 후 임업 직불금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들이 필수 항목이 됨에 따라 임업 경영체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을 시 임업 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 후 임업 경영체 변경 등록을 선행해야 한다. 작년과 달라진 주요 사항들은 △전년도 임업 직불금 수령자 영림 일지 90일 이상 종사 증명서 (필수),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 원 이상 임산물 판매 증명서 (필수),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 신청 연도의 직전연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 등이 있다. 임업 직불금 신청이 완료(5월 19일)되면 자격 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 대상자로 확정(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지’,‘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 환경 감수성 증진, 자아 개념 형성 등의 정서 함양을 위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3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았다. 추가로 체험을 원하는 단체, 개인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또는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실내 교육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체험 인원 1,400여 명 이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유아 숲 지도사 또는 숲 해설가 자격을 취득한 산림교육 전문가가 매월 독창적이고 환경친화적인 특색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애들아 꽃 마중 가자,’ ‘날아라 아기 새’, ‘무슨 냄새지?’, ‘물속에는 누가 살까?’, ‘나뭇잎아 고마워’, ‘초록 융단을 깔아 줄게’, ‘데굴데굴 도토리’, ‘내 친구 다람쥐’ 등이 있다. 대부분의 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 위원회는 최근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위해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동 위원장인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조직 위원회 실무 추진단 40여 명이 참여했다. 각 실과 팀장은 시설물, 전시관 등의 설치 현황 보고 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추진 방안 및 개선 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 차 역사와 문화를 이색 안내원(도슨트)과 함께 선보일 주제관(한국차박물관)과 세계차 문화 전시관, 동양 차문화 2000년 유물전시관, 세계티 로드관, 티 테라피관, 티 명상관, 티블랜딩 품평관, 보성 생태 다원관, 차 만들기 체험관 등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8개의 전시관 연출 및 운영에 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세계 차 품평 대회, 대한민국 차 품평 대회, 대한민국 티블랜딩 대회, 보성티마스터컵 대회, 학생 차 예절 경연 대회&다례 퍼포먼스 경연 등 15개 경연·품평 대회와 100여 개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 상황도 논의했다. 이외에도 보성군 대표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벌교갯벌 레저뻘배 대회, 일림산 철쭉제, 전국단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으로 동결했다. 이는 2월에 이은 두 번 연속 금리 동결이다. 한국은행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금융안정 상황 및 여타 불확실성 요인들의 전개 상황을 종합 판단해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2월에 이은 두 차례 연속 동결로 1월 13일 이후 3개월 가까이 3.50% 기준금리가 유지되면서 시장에서는 2021년 8월부터 이어져 온 금리 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끝났다는 해석이 나온다. 금리 동결 배경에는 물가 진정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110.56)는 전년 동월보다 4.2% 올랐다. 상승률은 2월(4.8%)보다 0.6%포인트 떨어졌고, 지난해 3월(4.1%)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상승률 하락과 더불어 경기 우려가 커지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4% 역성장했다. 올해 1분기도 역성장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경상수지도 11년 만에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크레디트스위스(CS) 유동성 위기 등으로 고조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보성 벌교갯벌에서 5월 6일에‘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통합 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보성 뻘배어업을 활용한 해양 레저 스포츠 대회로 2010년부터 청정 벌교 갯벌에서 열리는 유일무이한 갯벌레포츠 대회이다. 이번 뻘배대회는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리며 메인 행사인 레저뻘배대회 외에 전문가부 뻘배대회와 부대행사인 갯벌 풋살대회, 청소년 머드 댄스 경연대회, 짱뚱어, 칠게, 꼬막 등 갯벌 생물 잡기, 갯벌 보물찾기, 뻘배 무드등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는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보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며, 추진위원회(061-857-7676) 전화 신청과 행사 당일 10시부터 현장에서도 접수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대회 참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우승자는 푸짐한 시상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 시상금은 레저뻘배대회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부는 1등 10만 원/ 2등 7만 원/ 3등 5만 원이며, ▲중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국내 최대규모 차 전문 품평대회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주 행사장인 보성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대회는 세계 각국 세계 각국의 명차를 선발하는 ▲세계 차 품평대회,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대한민국 차 품평대회, ▲대한민국티블랜딩 대회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차 생산 가공업체, 차 블랜딩 전문가 등은 4월 24일까지 보성세계차엑스포추진위원회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11회째로 개최되는 ▲세계 차 품평대회는 5월 6일 녹차, 청차, 홍차, 백차, 흑차, 황차 등 6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호주, 인도, 프랑스, 라트비아, 덴마크, 싱가포르, 중국, 대만, 스리랑카 등의 전 세계 10개국 차 품평 전문가들이 전 세계 명차 100여 종류를 심사한 뒤 농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호주차협회 새린존스턴 회장은 “보성 차 품평 대회는 세계 각국의 차 품평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전 세계가 인정하는 권위 있는 차 품평 대회다.”라며 “세계 차 주산지에서 생산되는 명차들을 전 세계 차인들에게 알리고 한국의 좋은 명차들도 홍보할 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민의 상 심사 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에 바바그룹 문인식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인식 회장은 보성군 조성면 출신 자수성가한 섬유 업계 혁신 경영자로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내 고장 인재 육성 장학금과 초,중,고등학교 발전 기금 및 급식비 지원, 고향 어르신 경로 위안 잔치, 따뜻한 방한복 나눔, 사랑 씨앗 운동 실천, 모범 납세 등을 실천했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 보성군민의 상은 오는 4월 29일 ‘제46회 보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4월 법인 지방 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도 귀속 법인 지방 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대상은 2022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 법인과 수익 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 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납세지는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이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에 있는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 계산하지 않고 1개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지자체는 무신고 가산세를 부과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 지방 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고 군청 재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법인이 기한 내 신고·납부하도록 관내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에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홍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며 “신고 대상 법인에서는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간 내에 꼭 납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관내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관내 7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모 학생은“자원봉사는 의무적이며 힘들고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교육을 듣고 자원봉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으며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명혁 보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이 성인이 되기 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깨닫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민주 군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